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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Archives - Page 12 of 26 - 뉴스벨

#민주당 (514 Posts)

  • 禹 쟁점법안 처리 강행에 본회의 파행 불가피… 與 '또' 필리버스터 맞대응 우원식 국회의장이 25일 본회의에서 방송4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방송통신위원회설치법 개정안) 등을 처리하겠다고 공언했다. 아울러 다른 쟁점 법안도 이날 심의될 전망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법안 처리를 지연하기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준비에 우원식 국회의장이 25일 본회의에서 방송4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방송통신위원회설치법 개정안) 등을 처리하겠다고 공언했다. 아울러 다른 쟁점 법안도 이날 심의될 전망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법안 처리를 지연하기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준비에
  • 김동연 "민생법안 대통령 거부권 대상 돼서는 안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정부·여당을 향해 "지금 민생이 위기를 넘어 파탄 지경"이라며 "민생법안은 대통령 거부권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민생은 거부권의 대상이 돼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김 지사는 "저는 줄곧 적극적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며 "그러한 차원에서 민생회복지원금이 필요하고, 전국민 대상보다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 어려운 분들을 더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해야 한다고 말해 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김 지사는"정부·여당에 촉구한다. 언제…
  • 美 민주당, 내달 1일부터 대선후보 온라인 투표…해리스 선출 전망 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미국 민주당이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민주당 전국위원회(DNC)는 대선 후보 선출 일정을 포함한 규칙안을 공개했다. 예비후보는 이달 30일까지 주별 50명 이하 총 300명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해당 조건을 총족하는 이가 1명이면 대의원들은 다음 달 1일부터 투표한다. 전국위는 오는 8월 7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마쳐야 한다고 밝혔다. 아직 해리스 부통령 외의 당내 예비후보는 없는 상황이다. 온라인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오픈 컨벤션(개방형 전당대회)을 실시할 가능성도 있지만 이변이 없는 한 해리스 부통령이 과반 득표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AP통신이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도전 포기를 선언한 직후 실시한 비공식 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과반이 훌쩍 넘는 최소 2668명의 지지를 얻어 선출에 필요한 대의원 수를 사실상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 "국회는 위헌적인 '25만원 지급법' 의결 즉각 중지해야" 아시아투데이 한대의 기자 = 선진변호사협회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민생지원금 명목의 '25만원 지급법' 의결을 즉각 중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선진변호사협회는 2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권분립 원리를 위반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위헌적인 법안을 다수결로 통과시키는 국회폭거에 반대한다. 국회는 헌법에 위배되는 법률을 제정할 권한이 없다"고 강조했다. 해당 법안인 '2024년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이재명 민주당 의원 발의, 이하 '25만원 지급법')은 전국민에게 25만원 내지 35만원을 법 공포 후 3개월 내에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선진변호사협회는 "민주당 소속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이 법안에 대해 졸속으로 심의 절차를 마감한 후 법사위를 생략하고 바로 본회의에 회부했다"고 지적했다. 이 법안은 오는 25일 본회의 통과 예정이다. 선진변호사협회는 "이 법안은 삼권분립이라는 근본적인 헌법원리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며 "△..
  • 조지 클루니, 해리스 지지…"모든 일 다 할 것" 아시아투데이 최효극 기자 = 조 바이든 대통령의 민주당 대선후보 사퇴를 촉구했던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가 23일(현지시간) 대체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표명했다. 할리우드의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일종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클루니는 이달 초 뉴욕타임스(NYT)에 기고한 글에서 바이든의 재선 출마 포기를 촉구했다. 이런 압박이 결과적으로 바이든의 경선 하차에 일조했다고 CNN은 보도했다. 클루니는 "바이든 대통령은 진정한 리더십을 보여줬다. 그가 다시 한 번 민주주의를 구했다. 우리는 해리스 부통령의 역사적 과업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CNN에 말했다. 클루니는 NYT에 글을 기고하기 전까지 바이든 지지자로서 선거자금 모금과 유명 인사들의 지지를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지난 6월 바이든 재선 운동 모금행사에서는 2800만 달러(약 388억원)를 모아 민주당 역사상 단일행사론 최고액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그가 기금..
  • "이러다 '당원민주주의'에 잡아먹힐라" [기자수첩-정치] 8·1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레이스가 시작됨과 함께 이재명 전 대표의 압도적인 기세가 확인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전 대표의 의중대로 전당대회 판이 움직이지 않고 있는 '기현상'도 동시에 일어나는 중이다.일각에서 이 전 대표를 대상으로 '몰래카메라'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결국 이 전 대표가 연임에 성공하더라도, 자신이 우선순위로 고려하지 않았던 이의 '수석최고위원' 등극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가 그리던 정국 방향에 있어서도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란 관측 역시 지배적이다.이 전 대…
  • 나경원 "당 내외 위기 극복에 힘 합치겠다"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출마했던 나경원 의원이 전당대회 결과에 대승적으로 수긍하며 "당의 여러 가지 위기 요인을 극복하고 힘을 합치는 데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나경원 의원은 23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7·23 전당대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 내외 위기를 모두 극복해 하나로 힘차게 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전당대회를 계기로 많은 당원 동지와 국민 여러분을 뵙게 돼서 다시 한 번 국민의힘이 하나가 될 일들을 정리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전당대회에서 배운 것을 다…
  • '이진숙 낙마' 예고한 민주…결정적 한방엔 '글쎄' 아시아투데이 우승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낙마'를 목표치로 정했으나 이를 결정지을 단서가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릴 이 후보자 청문회에서 '송곳 검증'을 예고하고 나섰다. 이 과정에서 이 후보자 낙마론이 거론되기도 했다. 민주당 과방위 간사인 김현 의원은 이날 한 통신사와의 통화에서 "이 후보자는 규정에 맞게 쓴 업무추진비가 거의 없을 정도로 공직자의 필수 덕목인 도덕성이 형편없고 방송 정책에도 문외한"이라며 "공직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인사로 반드시 낙마시키겠다"고 주장했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후보자는 지금이라도 방송통신위원장 자리는 포기하시고 자연인으로 돌아가 마음껏 소신을 밝히며 지내시기 바란다"며 "민주당은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가 자격을 갖추지 못한 인사임을 만천하에 밝힐 것"..
  • 금투세 카운트다운 멈추나...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 “폐지해야”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폐지해야 한다”며 국회 재논의를 요청했다. 야당 대권주자까지 유예를 시사한 마당에, 내년 법 시행을 앞두고 국회에서 재논의가 시작될지 주목된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22일 열린 국회 정무위 청문회에서 “금투세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폐지해야 한다”며 국회 재논의를 요청했다. 야당 대권주자까지 유예를 시사한 마당에, 내년 법 시행을 앞두고 국회에서 재논의가 시작될지 주목된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22일 열린 국회 정무위 청문회에서 “금투세는
  • 박찬대, 김건희 비공개 소환 비판…"면죄부 주려는 시도" 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2일 검찰이 검건희 여사를 비공개로 소환한 데 대해 "면죄부를 주려는 시도"라고 비판하며 '김건희특검' 처리를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 스스로 법 앞에 인사권자의 가족은 예외임을 보여줬다"며 이 같이 비판했다. 박 직무대행은 "검찰이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로 김건희 여사를 소환 조사했다고 한다"며 "경호 안전상의 문제라는 핑계는 애처롭게 느껴지고 검찰총장까지 패싱하는 모습에서 오만함과 다급함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권력 앞에 스스로 눕는 검찰의 태도는 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을 검찰이 공정하게 밝힐 의지가 없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지금껏 야당 대표를 공개적으로 수차례 소환해 망신 주고 범죄자로 낙인 찍으며 여론을 주무르던 검찰의 위세는 진짜 VIP 앞에선 눈 녹듯 사라졌다"고 맹비난했다. 박 직무대행은 검찰을 향해 "법 앞에선 예외도,..
  • 뉴트로 열풍에…W컨셉, 70년대 '링거티셔츠' 재유행 W컨셉은 20년 주기로 돌고 도는 유행에 1970년대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패션 아이템 ‘링거티셔츠’가 올 여름 재유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링거티셔츠(Ringer T-shirts)는 ‘링거티’로 불리며, 티셔츠 목과 소매 끝단의 링 모양 배색 디자인이 특징이다.1950년대 목과 소매 라인 컬러 대비를 통해 운동 경기에서 팀을 나누는데 활용되다가 대중에게 전파돼 1970년대 로큰롤 문화와 함께 유행했다.최근에는 그래픽, 빈티지 프린트 등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출시돼 캐주얼, 스포티룩 등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어 MZ세대 인…
  • 이재명, TK서도 '먹사니즘' 강조…"민주당이 준비하는 새 미래에 함께 해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당의 험지' 대구·경북에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이른바 '먹사니즘'을 강조하며 "민주당이 준비하는 새로운 미래에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이 대표는 21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대구·경북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정치가 하는 일은 바로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얼마든지 우리는 그럴 역량이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자신이 경북 안동 출신이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경북 지역의 인구 부족 등 지역균형발전 문제를 꺼냈다.그는…
  • 식품업계, 리스크 줄이기 속도…‘AI 기반 수요 예측’ 확장될까 식품업계에 인공지능(AI) 바람이 거세다. AI를 기반으로 한 산업 영역이 확대되면서 식품업계에서도 AI를 적용해 고객 접점을 넓히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전자기기·모빌리티와 달리 AI 기술과 거리가 멀 것 같지만, 이미 현장에서는 AI 도입에 대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간 국내외 식음료기업들은 새로운 식품과 서비스 개발, 생산공정 효율화, 유통시간 단축 등을 위해 AI 관련 투자를 늘려왔다. 최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까지 더해지면서, 투자 단계를 넘어 가시적 수익 창출이 기대되고 있기도 하다…
  • 저조한 당원선거 투표율에 결선행 노리는 羅·元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21일, 당권레이스 '2중'을 형성한 나경원·원희룡 당대표 후보가 '1강' 한동훈 당대표 후보를 겨냥한 공세에 고삐를 조였다. 이번 전당대회 당원선거인단 모바일 투표율이 지난 전당대회보다 저조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결선 가능성을 끌어올리려는 행보로 보인다. 원 후보는 이날 한 후보를 겨냥해 "당원들이 한동훈 후보에 대해 정치의 기본이 돼있는지 그 정체성에 대해 심각한 위험을 깨달았다"고 직격했다. 나 후보 역시 전날 자신의 SNS에 "민주당 입장을 곧이곧대로 대변하는 한 후보 모습에 수많은 당원들께서 등을 돌렸다"며 "작년 연판장 전당대회보다도 투표율이 낮다. 그만큼 실망, 분노, 그리고 분열의 전당대회라 할 수 있다. '어대한은 깨졌다' 처음부터 있어선 안 될 나쁜 프레임이었다"고 비판했다. 두 후보가 한 후보를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인 데 대해 정치권은 현 전당대회 당원선거인단 모바일 투표율에 주목했다. 이번 전당대회 모바일 투표율이..
  • 與, 檢 '김여사 조사'에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한 수사 진행" 아시아투데이 김명은 기자 = 국민의힘은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품가방 수수 관련 의혹으로 검찰의 비공개 조사를 받은 것과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명의로 관련 입장을 내놓은 것과 달리 국민의힘은 이날 당 차원의 공식 입장을 발표하진 않았다. 다만, 조지연 원내대변인이 국회에서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수사 중인 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민주당이 검찰 조사에 대해 '소환 쇼', '검찰과의 약속 대련'이라며 비판한 데 대해선 "매우 유감"이라며 "수사 중인 사안을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정쟁으로 몰고 가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전날 김 여사를 서울중앙지검 관할 내의 정부 보안청사에서 12시간에 걸쳐 비공개로 대면조사했다고 이날 밝혔다
  • 김병환 "미국 대선 결과, 예의 주시하면서 대응방안 강구해야"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미국 대선 결과가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대응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김 후보자는 21일 금융위원회가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요구자료에서 "미국 대선 이후 정책 방향에 따라 미국 채권금리와 달러 가치 등이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답했다.다만 현 시점에서 "공화당 또는 민주당의 대선 승리 상황을 예단해 공식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김 후보자는 예금보험공사의 주요 업무에 대해서도 의견을 피력했다. …
  • '청년 당권주자' 김지수의 호소…"모두 한 사람 찍어도 누군간 미래에 씨앗 심어야" 김지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채해병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채해병의 죽음과 미래세대의 안전을 책임질 대안 세력은 민주당"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극 없는 세상, 비극 없는 한반도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호소했다.당대표 후보 중 유일한 '청년'인 김 후보는 21일 오전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강원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모두 한 사람을 찍더라도 누군가는 미래에 씨앗을 심어야 하지 않겠느냐"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채해병 사망 사고는 우리 모두의 비극"이라며 '채해병 특검법'을 관철해 내는 것이 안전망 없는…
  • 한동훈은 '투표 독려' 원희룡·나경원은 韓 비판…3인 3색 호소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당원 ARS투표, 일반국민 여론조사가 시작된 21일 저마다의 방식으로 당심·민심에 호소했다. 한동훈 후보는 투표율이 높을수록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해 투표 참여를 당부했고, 원희룡·나경원 후보는 한 후보가 당을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는 취지의 비판을 쏟아냈다.한동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참여하지 못하신 당원동지들께서는 앞으로 이틀 동안 진행될 ARS 투표에 꼭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또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오늘부터 이틀 동안 진행될 국민의힘 전당대회 여론조사 투표에 참여하실 수 있다"며 "민…
  • 나경원 "韓, 법무부 장관으로서 해야 할 일 하지 않았다" 아시아투데이 김명은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부탁'을 폭로한 한동훈 후보를 향해 "윤석열 정부 법무부 장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나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2019년, 저의 패스트트랙 투쟁은 '해야 할 일'을 했던 것일 뿐"이라며 "기소와 재판, 그런 것쯤은 두렵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나 후보는 "그보다는, 문재인 정권의 하명을 받아 보복수사를 자행하는 공수처, 절대 보수우파는 다수당이 될 수 없도록 설계된 연동형 비례제, 검찰을 무력화하고 장악하기 위한 검수완박법, 전 그런 것들이 훨씬 무섭고 두려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후보를 향해 "누군가 공소 취소를 요청하지 않았더라도, 법무부 장관의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면 알아서 했어야 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한 후보는 장관 당시 인혁당 사건 피해자 과다 배상금 반납 지연이자 면제, 제주 4·3사건 직권재심 청구 확대와 같은 일..
  • 이재명 "먹사니즘이 가장 강력한 정치 이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0일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 먹사니즘이야말로 바로 우리의 가장 강력한 정치이념이어야 한다"며 "수많은 문제 중에서도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이날 제주시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제주도당 합동연설회'에서 이 같이 밝힌 뒤 "민생의 기초는 경제"라며 "경제는 안정된 환경에서 합리성과 공정성을 먹고 자란다. 민주주의가 경제고, 평화가 곧 밥"이라고 했다.이어 "피할 수 없는 에너지전환 역시 새로운 성장발전의 기회로 만들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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