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잡포스트] 김형철 기자 =충남 부여군의회(의장 김영춘)는 지난 3일 본회의장에서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총무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조재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순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0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장소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덕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조례안, △부여군 향고
개신교·불교·천주교 3대 지도자 회동 '국난 극복 위해 머리 맞대다'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개신교·불교·천주교 등 국내 3대 종교를 대표하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가 3일 오찬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3대 종교 대표들은 현재 대한민국이 맞고 있는 분열과 대립, 생명 경시 풍조에 대해 깊이 우려하며, 각 종교들이 협력해 함께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한교총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모임에서는 대표들은 '민생안정과 경제발전을 위한 협치'가 우선 중요하다고 봤다. 이들은 "국제정세 불안과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국민의 삶이 고통받고 있다"며 "정치 지도자들이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소모적인 정쟁을 멈추고 협치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또 '의료사태 해결을 위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보고, 여·야를 비롯한 정치권과 의료계가 속히 대화의 자리로 나와 사태의 종식과 의료정상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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