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새롬 (1 Posts)
-
연극 ‘나무 위의 군대’ 손석구, “내 연기에 확신 있었다” 【투데이신문 이주영 기자】 대세 배우 손석구와 다양한 매체에서 연기력을 증명한 배우 최희서가 연극 ‘나무 위의 군대’에서 호흡을 맞췄다. 9년 전 50석 규모의 대학로 소극장에서 각자 사비 1백만원을 털어 함께 공연을 올린 이후 다른 갈래로 뻗어 가던 두 배우는 오늘날 365석 규모의 극장에서 연리지처럼 엮이며 서로의 연기 인생을 지지했다.‘나무 위의 군대’는 태평양 전쟁이 끝을 향하던 1945년 4월 오키나와를 배경으로, 일본의 패전을 알지 못한 채 1947년 3월까지 약 2년을 가쥬마루 나무 위에서 숨어 지낸 두 병사의 실화를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