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26-28일 주말 3연전서 '랜필 썸머 페쓱티벌' 진행[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을 맞아 '랜필 썸머 페쓱티벌'을 실시한다. SSG는 다가오는 혹서기를 맞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야구장 피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랜필 썸머 페쓱티벌' 기간 동안 시원한 물놀이 이벤트를 기획했다. 먼저, 응원지정석 전체가 '워터존'으로 지정된다. 해당 구역에는 무더위를 날려줄 '워터캐논"과 '워터건'이 설치돼 안타, 홈런 등 특정 상황에 따라서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물줄기가 발사된다. 더불어 지정석 1, 3, 5블록은 '물총존'으로 운영돼 마치 워터 페스티벌에 온 것처럼 관람객과 응원단이 서로 물총을 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SSG는 오직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랜필 썸머 페쓱티벌'의 혜택을 준비했다. 3연전 동안 응원지정석 예매자들에게는 구단 엠블럼으로 디자인된 '우비'와 '투명짐색(가방)'이 제공되며, 몰리스 그린존 좌석에는 '키즈 유아풀장'이 설치돼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물놀이도 준비됐다. 한편 SSG는 3연전 동안 응원단을 확대 운영하며 경기 시작 30분 전 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스페셜 응원 타임'을 진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감리교 감독회장 선거 일정 본격 시작...이번주 후보 등록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감리교회의 수장인 감독회장을 뽑는 선거가 이번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한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36회 총회 감독회장 및 감독을 뽑는 선거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후보자 기호 추첨 및 오리엔테이션은 이어 26일로 예정돼 있다. 다음 달 22일 선거권자를 확정하고 이후 입후보자 합동정책 발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감독회장 및 감독 후보자들은 이력서, 경력증명서, 교회 부동산의 유지재단 편입 확인서, 이단문제와 윤리·도덕적 문제가 제기됐을 경우 선관위의 심사에 따르겠다는 각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감리교 선거권자는 2만여명으로 목사와 장로 동수로 구성한다. 이번 선거는 임기 4년의 감독회장과 임기 2년의 11개 연회 감독을 뽑는 선거다. 특히 감리교를 대표하는 행정수반인 감독회장을 뽑는 선거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감독회장은 교단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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