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아파트 분양가…서울 3.3㎡당 3900만원 육박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고금리·고물가 기조에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멈출 줄을 모른다. 지난달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3.3㎡(1평)당 3900만원에 육박했다. 지방도 분양가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민간아파트의 3.3㎡당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평균 3891만원으로 전월 대비 2.4% 올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6.8% 상승했다. 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879만원으로, 지난 3월(1862만원)보다 0.9% 올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7.3% 상승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의 분양가 상승세 역시 뚜렷하다. 지난달 말 기준 3.3㎡당 평균 분양가는 2110만원으로 3월(2086만원)보다 1.1% 올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6.4% 뛰었다. 지방은 지난달 기준 3.3㎡당 평균 분양가가 1461만원으로 전월(1457만원)보다 0.3%, 전년 동월 대비 10.5% 상승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전국 아파트 분양가 약 2년새 20%↑…원자잿값·인건비 상승 탓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2년새 2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1710만원으로,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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