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하네케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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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선의 감독탐구①] 늦깎이 감독 양우석과 미카엘 하네케 “영화란 진리를 위한, 혹은 진리를 찾기 위한 1초당 24개의 거짓들이다.”감독 미카엘 하네케의 말이다. 독일 태생 오스트리아 국적의 하네케 감독은 평론가, 연극과 TV드라마 작업을 거쳐 48세에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그는 ‘퍼니 게임’ ‘히든’ 등의 영화를 통해 미디어의 폭력성을 고발했고, ‘하얀 리본’ ‘피아니스트’ ‘아무르’ 등의 작품을 통해서는 일상에 숨어있는 권력과 폭력, 욕망과 인간관계의 비애를 예리하게 드러내고 있다.우리나라에도 늦깎이로 데뷔, 그 나이와 경력에 걸맞게 우리 사회에 해야 할 얘기를 주저하지 않고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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