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부터 캠페인까지…식음료업계, 협업으로 시장 공략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식음료업계가 협업을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섰다. 단순히 제품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한정판 제품 출시부터 캠페인까지 총력전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패션 브랜드 미치코런던과 함께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 협업으로 레트로껌 '쥬시후레쉬'와 '스피아민트' 등 총 2종에 미치코런던 협업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한정판 제품은 외부 겉과 속 포장지 곳곳에 미치코런던 로고가 삽입됐다. 속 포장지에는 패션 아이템이 연상되는 패턴이 적용된 7종류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미치코런던은 롯데껌 패키지와 로고가 디자인된 반팔 티셔츠 6종, 크롭 반팔 티셔츠 3종, 나시 3종, 키링 1종으로 총 13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달 중엔 협업을 기념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와 콘텐츠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웰푸드가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된 배경엔 되살아난 껌 시장이 있다. 지난해 롯데웰푸드의 껌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5% 늘었고, 올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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