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로 드론 무력화"…美日, 공동연구 착수아시아투데이 주성식 기자 = 미국과 일본이 자국 영토를 침범한 무인기(드론)를 전자파로 무력화시키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 요미우리신문은 15일 미일 정부가 고출력 마이크로웨이브를 방위장비품에 활용하기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에 따르면 방위성 산하 방위장비청 등 미일 관계기관은 자국 영토를 침범하는 드론을 무력화하는 능력 보유를 목표로 조만간 관련 기술 공동개발에 조만간 합의할 예정이다. 마이크로파는 전자레인지에도 사용되는 전자기파의 일종으로, 드론을 쏘면 내부 전자부품을 고장낼 수 있다. 특히 마이크로파는 탄약이나 미사일보다 훨씬 저렴하게 광범위한 범위의 조사를 실시할 수 있기 때문에 대량의 소형 드론을 이용한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무선 조종이 필요 없는 자율형 드론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게 방위성 측의 설명이다. 방위성은 마이크로파 무기가 실용화되면 전력 밸런스를 한순간에 뒤바꿀 수 있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주목하고..
당신을 위한 인기글
“역시 벤츠보다 낫네” 현대차그룹, 전기차 화재에 100억원 쏟는다!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건설사에서 자율주행을?” 이젠 계단도 다니고 엘레베이터도 조작한다!
“하루에 105대 연쇄 추돌 사고” 운전자들, 당장 지켜야 하는 것은?
“진짜 제네시스가 벤츠보다 낫다” 억소리 나는 수입차들, 국산한테 밀린다
“하이브리드 없으면 망한다” 현대·기아, 친환경차 엄청나게 팔았다 발표!
“기아 EV6 긴장타나” 폭스바겐, 전기차 비밀병기 2대나 내보낸다!
추천 뉴스
1
곧 설날.. 그 시절 명절 고속도로 사진
뿜
2
요즘은 부대찌개를 이렇게 먹음?
뿜
3
여친 볼 쓰다듬으면 행운 2배
뿜
4
‘포르셰 타는’ 야노 시호, 곧 50살인데 엄청난 유연성 “이런 동작이 가능해?”
연예
5
“KIA는 6월만 잘하면 된다” 꽃범호는 특히 이것을 피하고 싶은데…올해도 SSG·키움·LG 만난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