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작인데 벌써 꽉낀다는 여고추리반 (feat. 비게 요약)출처: https://theqoo.net/square/3223958803 1화 양궁부 사건을 시작으로 비비 평행이론, 2118의 저주까지초반인데도 벌써 많은 떡밥이 쏟아지는 여고추리반3어질어질한 나는 추리반이 정리해준 비밀게시판이 아주 감사함.천장에 숨겼던 새라여고, 인테리어인 척했던 태평여고이번 시즌에선 커튼으로 가려놓음 굿 먼저
역사상 가장 미스터리한 책역사상 가장 미스터리한 책
'지배종' 이무생, 새 얼굴 완성→차기작 '설계자' 출격 준비 완료[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무생이 변화무쌍한 연기력으로 매력적인 새 얼굴을 완성했다. 지난 8일 종영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에서 이무생은 생명공학기업 BF의 연구소장이자 기술 총책임자 온산 역을 맡아 지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캐릭터를 완벽히 살린 것은 물론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내면의 감정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또 한 번의 이미지 변신을 마무리했다. 평소에는 냉철하고 이성적이지만 20년 지기 동료 윤자유(한효주)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도와주는 온산 역으로 분한 이무생은 특유의 시크한 표정과 디테일한 연기 변주로 캐릭터의 서사를 풀어내며 츤데레 같은 마성의 매력을 어필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 특히 지난 9, 10회에서는 윤자유의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는 온산의 모습이 더욱 돋보여 시선을 끌었다. 인공 배양 조직 기술의 1호 임상 실험 대상이 되려는 윤자유의 파격 선언을 언론 앞에서 공개적으로 반대하는가 하면, 사고로 죽어가는 윤자유를 살리기 위해 이식 수술에 앞장서고, BF 연구소를 습격한 일당으로부터 끝까지 윤자유를 지키려는 등 온산의 다양한 모습이 이무생의 농익은 연기를 만나 실감 나게 그려지며 마지막까지 작품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무생은 극 말미 온산이 연구소 습격 사건에 대해 진술하는 장면에서 무언가 속내를 감추는 듯 여유로운 표정과 태도로 일관하는 모습을 중저음의 차분한 보이스와 집중력 있는 연기로 보여주며 강한 여운까지 남겨 미스터리한 장르의 분위기와 결말을 완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절제된 감정 표현과 밀도 있는 호연으로 차갑지만 인간적인 매력의 캐릭터를 탄생시킨 이무생은 서스펜스 스릴러 장르에 녹아드는 열연을 펼쳐냈다. 이무생은 오는 29일 개봉을 앞둔 영화 '설계자'에서 사고 처리를 맡은 보험 전문가 치현 역을 맡아 연이은 열일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독보적인 행보로 대세 배우의 존재감을 입증하며 무한 질주를 이어가는 이무생이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얼굴로 관객들을 만날지 기대가 모아진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서울 한복판에서 어찌 이런?!”…이태원서 발견된 수상한 바늘 구멍, 누리꾼 ‘화들짝’이태원 식당에서 라이브 방송 중외국인으로부터 초콜릿을 받은 유튜버그 초콜릿의 정체는… “유명한 납치 수법입니다” “거기다 약 탔을지도 몰라요. 먹지 마세요” 한 ... Read more
유명 인플루언서라길래 믿었는데… 역대급 뒷통수라는 여성훔치고 훔쳐보는 사람들, 변요한·신혜선 '그녀가 죽었다' 배우 변요한과 신혜선이 그릴 미스터리한 관계가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5월15일 개봉하는 영화 '그녀가 죽었다'(제작 엔진필름)는 남을 훔쳐 보는 걸 즐기는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가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훔쳐
1940년대 독일전역 충격에 빠뜨렸던 미모의 여성영화 '스텔라', 1940년대 독일에 충격 안긴 재즈 가수의 실화 독일의 비극적인 역사 속에는 미스터리한 인물 스텔라 골드슐락이 있다. 5월 개봉하는 '스텔라'는 1940년대 독일을 비경으로 비극의 역사에 숨겨진 스텔라 골드슐락을 둘러싼 충격적인 실화를 다룬 영화다. 스텔라 골드슐락은 1940년대 독일에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산 인물이다. 유대인으
7년 만에 다시 만난다는 소식 전한 두 남녀배우 변요한과 신혜선이 영화 '하루'(2017년) 이후 7년 만에 작품에서 다시 만났다. 변요한과 신혜선의 미스터리한 관계, '그녀가 죽었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가 미스터리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5월 개봉하는 영화 '그녀가 죽었다'(제작 엔진필름)는 남을 훔쳐 보는 걸 즐기는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
‘미녀’ 클라스는 영원함을 증명한 50대 배우의 최근아역배우 출신 이상아는 현재 50대 나이임에도 모태미녀로서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출연한 신작 '씬'에서도 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동서양 혼합 오컬트, 영화 '씬'의 기묘한 순간들 영화 '씬'이 작품의 분위기를 담은 미공개 장면을 공개했다. 4월3일 개봉한 영화 '씬'(제작 도어이앤엠)은 영화 촬영을 위해 시골 폐교를 찾은 배
'17세' 나이차이의 부부가 전한 '깜짝' 근황가수 미나, 최필립 부부는 17세의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로, 2018년 결혼했다. 결혼 이후에도 두 사람은 본업에 충실하다. 미나는 최근 예능 '놀던 언니'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고, 주로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남편인 최필립은 가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런 그가 최근 영화 출연 소식을 전했다. 최필립이 출연
요즘 분위기 심상치 않다는 ’26세 차이’ 연상연하 커플 근황'원더풀 월드' 김남주·차은우의 미묘한 관계, 결말은..? 배우 김남주와 차은우의 관계는 어떤 결말을 맞을까.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극본 김지은·연출 이승영)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여기에 은수현에게 복수하기 위해 스스로 거친 인생을 선택한 권선율
개봉 32일만 천만 돌파 '파묘', 10人 감독-배우 함께한 '흥행감사' 무대인사[스포츠W 노이슬 기자] 개봉 5주차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오컬트 영화 최초로 천만 관객 돌파라는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는 영화 '파묘'가 3월 23일(토) 진행된 특별한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개봉 5주차 주말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2024년 첫 천만 영화에 등극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개봉 32일만 천만 돌파 '파묘', 10人 감독-배우 함께한 '흥행감사' 무대인사/㈜쇼박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는 3월 25일(월) 오전 12시 기준 개봉 5주차 주말 617,945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0,208,952명을 달성, 역사에 남을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파묘'가 개봉 5주차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호평과 입소문, N차 관람 열풍 등 영화를 향한 열기가 시간이 갈수록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파묘'는 뛰어난 몰입감과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며 최고의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2024년 첫 천만 영화 타이틀을 거머쥔 '파묘'의 최종 스코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3월 23일(토) '파묘'팀이 총출동한 5주차 흥행 감사 무대인사 현장이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장재현 감독을 비롯해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김재철, 김병오, 김지안, 김태준, 정윤하, 김선영까지 '파묘' 무대인사 중 최다 인원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천만 관객 달성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제작한 현수막과 함께 단체 포토타임을 가지는 등 색다른 이벤트를 진행했다. 뜻깊은 시간을 안겨준 '피묘'팀은 무대인사 동안 직접 관객의 휴대전화를 들고 사진을 찍어주거나 친필 사인을 해주는 등 완벽한 팬서비스를 통해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개봉 32일만 천만 돌파 '파묘', 10人 감독-배우 함께한 '흥행감사' 무대인사/㈜쇼박스 최민식은 “관객 여러분들께서 바로 '파묘'의 주인공이다”라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고은은 “'파묘'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하루하루 너무 행복하게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해진은 특유의 입담으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이도현 등신대를 바라보며 “도현씨도 마찬가지죠?”라는 재치 있는 멘트로 현장을 유쾌하게 채웠다. 김재철, 김병오, 김지안, 김태준, 정윤하, 김선영은 각각 “관객분들의 많은 사랑으로 굉장히 뜨거웠던 한달을 보냈다”, “천만 관객 달성이라는 긴 시간동안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관객들과 만나는 이 순간이 너무 신기하고 영광스럽다”, “관객분들 덕분에 무대인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다”, “관객분들 덕분에 처음 무대인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인사와 '파묘'에서 연기한 소회를 밝혔다. 장재현 감독은 “결국 마지막에 '파묘'를 완성해주시는 분은 관객분들 인 것 같다”라며 '파묘'를 사랑해 준 많은 팬과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을 향해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처럼 '파묘'팀의 흥행 감사 무대인사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흥행 독주를 이어 나가며 천만 영화로 거듭난 오컬트 미스터리 '파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945만 '파묘' 장재현 감독, 천만 돌파 앞두고 '유퀴즈' 출격[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2024년 최고의 흥행작에 등극한 오컬트 미스터리 '파묘'의 장재현 감독이 20일 오후 8시 45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역대 한국 오컬트 영화 중 최고 흥행작 타이틀을 거머쥔 '파묘'의 장재현 감독이 바로 오늘, 2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예능 출연 소식을 알렸다. 오컬트 장인으로 불리는 장재현 감독은 흥미진진한 '파묘'의 연출 비
닭 장사하며 홀로 딸 키웠던 아버지가 전한 근황지난해 큰 인기를 누렸던 디즈니+ '무빙'에서 치킨 가게를 운영하며 극중 딸 고윤정을 홀로 키웠던 아버지 역의 류승룡. 작품 속 그의 부성애는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치킨과 딸. 이 두가지는 류승룡의 연기 인생에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신작 '닭강정'도 그렇다. 갑자기 닭강정을 변한 딸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를
결혼하고 출산한 후 ‘경력단절’ 걱정하던 37세 배우의 현재 상태전설의 시트콤 ‘하이킥 :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박하선은 2017년 동료 배우 류수영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그리고 예쁜 딸을 낳은 후 다시 연기에 복귀하고 싶었지요. 그런데 웬일인지 작품제안이 전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하이킥’ 뿐만 아니라 500만 흥행영화 ‘청년경찰’ 등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박하선이었지
[종합] "엔딩까지 꽉 찬 드라마"...'하이드' 장르물 퀸 이보영의 미스터리 서스펜스[스포츠W 노이슬 기자] '장르물 퀸' 이보영이 미스터리 서스펜스로 돌아왔다. 1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감독: 김동휘) 제작발표회가 개최, 배우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 감독 김동휘가 참석, 방송인 하지영이 진행을 맡았다.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로, 드라마 '쌈, 마이웨이'(2017), '조선로코 녹두전'(2019)를 연출한 김동휘 감독의 신작이자, 첫 OTT 시리즈다. ▲3월 23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제작발표회 /연합뉴스 김동휘 감독은 "저희 어머니께서 드라마 덕후다. 그 옆에 있으면 항상 예측을 하시고 틀리는 일이 없다. 저희 드라마가 미스터리라서 촬영하면서도 어머니라면 이 장면에서 어떻게 예측하실까를 생각하면서 촬영했다. 시청자분들의 예상을 조금은 벗어나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어 "몰입을 방해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흐름을 유지하는데 공을 많이 들였다"고 연출 포인트를 전했다. 문영을 연기한 이보영은 사라진 남편을 쫓는다. 지난해 드라마 '대행사' 이후 1년여만에 돌아왔다. 그는 "'대행사' 때는 단독 방송이라는 느낌 때문에 부담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니다. OTT라서 다르다는 생각은 없었다. 저희는 드라마 촬영하는 것이 다르지 않았다. 촬영하면서 편성 채널이 결정됐기 때문에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고 했다. ▲3월 23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제작발표회 배우 이보영/연합뉴스 문영은 당하는 역할이라 캐릭터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는 이보영은 "저는 항상 드라마할 때 서사가 쌓여서 나중에 터지는 역할들을 좋아한다. 근데 1부 엔딩을 보고, 2부, 3부, 6부까지 보면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대본 끝까지 궁금해하면서 끝까지 재밌게 찍었다"고 출연이유를 밝혔다. 또 이보영은 "사람들이 남한테 보여주지 않는 비밀이 있지 않나. 저는 받는 역할이라 비움에 포인트를 두고 연기했다"고 짚었다. 문영의 사라진 남편 성재로는 최고의 대세 배우 이무생이 연기한다. 이무생은 "각 캐릭터들이 조화를 이루더라. 근데 또 어느 순간에 조화가 깨지면서 저의 캐릭터에 몰입하게 되더라. 작품에 맞는 캐릭터였다"고 했다. 이보영과 부부 호흡에 대해 "실제 서로 유부남, 유부녀라서 아이와 함께 가정을 꾸리는 부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서 서로 믿고 갔다"고 했다. ▲3월 23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제작발표회 배우 이무생/연합뉴스 이청아는 문영을 돕는 연주를 연기했다. 그는 "한 부만 더 보여주시면 안돼요?를 부탁드리다가 끝이 궁금해서 하게 됐다. 제가 어릴 때 추리소설을 좋아했는데 정말 묘미가 있었다"며 "연주는 왜 문영한테 저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뭘까 하면서 궁금증에 이야기를 따라갔다. 저는 오히려 연주가 문영에게 하는 애정 같은 관심, 늘 옆에서 지켜보는 것들에 이면이 뭘까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보영과의 첫 호흡에 대해 "너무 좋아하는 선배님이다. 첫 촬영 때 문영과 성태가 출근하는 장면이었다. 저는 건너편에서 아버지의 휠체어를 끌고 나왔다가 마주한다. 제가 쿠킹 클래스 선생님이라 다과회에 초대하게 된다. 그날 촬영할 때 대사를 많이 주고 받았다. 현장에서 배우들과 호흡 하는 게 더 좋은 연기일 수 있겠다 생각하게 되서 인물의 감정에 집중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3월 23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제작발표회 배우 이청아/연합뉴스 신예 이민재는 진우로 출연했다. "저도 다음화가 궁금해졌다"는 이민재는 "각 캐릭터마다 혼자서 의심하고 추측하면서 봤다 진우는 자체가 의심스러운 인물이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성재와의 관계가 알려지면 안되는 비밀이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치얼업', '금수저','트롤리', '일타 스캔들'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후 '오! 영심이'(2023)로 첫 주연작을 마친 이민재는 '하이드'에서 대선배들과 함께 호흡했다. 그는 "여태 해왔던 역할과는 다르게 도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려운 역할이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선배님들께서 나오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혼자 끄적이곤 했는데, 결국엔 이야기를 중점으로 서사를 따라가려고 했다. 그리고 현장에서 선배님들 눈을 보고 하면 자연스럽게 감정이 나와서 짜릿했고 좋았다. 제가 좋아하는 선배님들이어서 많이 준비하고 싶었다. 근데 현장에서 선배님들 연기를 보고 있는 넋놓고 보게 됐다. 너무 행복했다"고 했다. ▲3월 23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제작발표회 배우 이민재/연합뉴스 그러자 이보영은 "아직은 때가 타지 않은 날 것이다. 그 날 것의 느낌이 저희 드라마에서 굉장히 신선한 히든카드다. 태도부터 근래에 보기 힘든, 옛날 배우같은 스타일이다"고 극찬했다. 여기에 이무생 역시 "현장에서는 질문이 많고 물음표가 많더라. 일거수일투족을 바라봐줘서 고맙기도 했다. 자신이 보고 느낀 것, 궁금한 것을 느낌표로 바꿀 줄 아는 배우다"고 덧붙였다. 4인의 배우의 케미를 묻자 감독은 "서로 존중하고 너무 잘 맞는 촬영장이었다. 현장에서는 주로 정보량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했다. 얼마나 의심을 품어야 하는지에 대한 것들이다. 저는 많이 기대서 갔다"고 말했다. 여기에 이보영은 "저희가 스릴러라서 상황 상 대본상 흘러ㅏ더라도 씬마다 감정이 덜그덕 거리는 씬들이 있었다. 근데 감독님이 결국에는 만드셨다. 저희 멱살을 끌고 가셨다"고 했다. ▲3월 23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제작발표회 감독 김동휘/ 연합뉴스 또 이날 현장에서는 '이보영 픽 맛집'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먼저 이무생은 "이보영 배우님이 보기에 너무 단아하고 물만 드실 것 같고, 이슬만 드실 것 같게 보이지 않나. 근데 먹는 것을 진짜 좋아하시고, 맛집을 너무 잘 아신다. 근데 타율도 좋다. 기회가 된다면 그 리스트 한번 공개해달라"라고 이번에 알게된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이청아는 "정말 너무 잘 드셔서 너무 궁금했다. 현장에서 '보영언니픽 맛집' 인증이 유행을 했었다. 언니는 아침이나 점심을 삼겹살로 드시고 저녁을 간편하게 드시더라"라고 전했다. 이민재 역시 "선배님께서 추천해준 음식점을 가서 먹는 것이 즐거웠다"고 했다. 감독 역시 "저는 작품할 때 살이 찌고, 편집할 때 빠지는 편이다. 근데 선배님이 맛있는 걸 나눠먹는 것이 취미다. 항상 모니터 앞에는 그 동네에서 가장 맛있는 도넛이나 음식이 항상 놓여있었다. 그리고 그 먹는 모습을 지켜보신다. 체중조절에 실패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보영은 "날씨가 너무 좋고 이렇게 어두운 드라마를 화창한 날씨에 봐주실까 걱정도 있지만 주말 저녁 책임지겠다"고 했고, 이무생은 "이 드라마를 통해서 시청자분들과 숨바꼭질하고 싶다. 이 과정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끝까지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했다.이청아는 "시청자로서 짜릿하고 긴박한 스릴러를 보고싶다는 생각을 한다. 저는 열심히 볼테니 많이 많이 시청해주셨으면 한다"고 바랐다. 이민재는 '하이드'로 삼행시를 했다. "'하'하 이런 드라마가 요즘에 있었나? '이'번에 보게 된 드라마다 꽤 재밌다던데. 쿠팡플레이에서도 볼 수 있고 JTBC에서도 볼 수 있는 드라마, 요즘에도 이런 드라마가 있었나?"라며 "'하이드' 많이 봐주세요"라고 센스를 선보였다. 감독은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엔딩까지 꽉 찬 드라마다. 진실에 다가갈 수록 점점 더 재밌다. 끝으로 갈수록 파워풀하고 재밌는 이야기 기대해달라"고 했다. 한편 '하이드'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오는 3월 23일 밤 10시에 선공개 된 후 JTBC에 방영된다.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최근 안타까운 ‘이야기’ 전한 부부[리뷰:포테이토 지수 80%] '당신이 잠든 사이', 미스터리 외피를 쓴 사랑 이야기 덕희는 오늘도 악몽으로 잠에서 깬다. 교통사고 이후 몇 년간의 기억이 사라진 그녀는 밤마다 교통사고를 당하는 꿈을 꾼다. 덕희의 곁을 지키는 건 다정한 남편 준석이다. 준석은 덕희를 안아주고 응원한다. 그렇지만 준석의 의문스러운 행적들이 발견되면서 덕희는 혼란에 빠진다.
최근 제대로 맞붙어버린 미남들의 대결, 결과는…'눈물의 여왕'과 '원더풀 월드', 누가 먼저 10% 돌파할까 '눈물의 여왕'과 '원더풀 월드' 누가 먼지 두 자릿수 시청률로 진입할지 관심이 쏠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첫 방송한 MBC 금토 드라마 '원더풀 월드'(극본 김지은·연출 이승영, 정상희)가 15일 방송한 5회에서 9.9%의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9일 첫 방송한
기억상실증 위에 구축한 미스터리…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접속' 장윤현 감독 10년 만의 신작…추자현·이무생 열연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 [트윈플러스파트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미술 강사 덕희(추자연 분)는 교통사고로 최근 수년간의 기억을 깨끗이 잊어버렸다. 의사는 선택적 기억상실증이라고 진단한다. 작가인 남편 준석(이무생)은 그런 덕희가 안쓰러운 듯 늘 자상하게 대한다. 더없이 다정한 부부 사이지만, 덕희는 언제부턴가 준석이 조금씩 이상해 보이기 시작한다. 장윤현 감독의 신작 '당신이 잠든 사이'는 준석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의심에 빠진 덕희가 진실에 접근해가는 이야기다. 덕희와 준석의 첫 만남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작가를 꿈꾸던 준석은 장애인 체험을 하는 덕희와 우연히 마주친 순간 사랑에 빠진다. 이야기는 준석과 결혼한 덕희의 교통사고 장면을 거쳐 바로 현재로 넘어온다. 덕희가 결혼 이후 어느 시점부터 사고가 날 때까지의 기억을 잃어버린 것처럼, 관객도 그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없다. 영화는 덕희의 시선을 따른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덕희에겐 일상의 사소한 일도 의문을 낳고, 마음에 파문을 일으킨다. 게다가 준석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은 뭔가 숨기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런 경험이 하나둘 쌓이면서 거대한 미스터리가 덕희를 에워싼다. 준석이 저술작업을 하려고 강원도로 떠나 덕희 혼자 남으면서 이야기는 클라이맥스로 치닫고, 미스터리는 실체를 드러낸다. 한밤중에 걸려 오는 전화, 준석의 노모가 무심코 내뱉는 말 한마디, 덕희의 서늘한 표정과 같은 것들이 서스펜스를 자아낸다.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 [트윈플러스파트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억상실증이라는 어찌 보면 식상할 수 있는 소재 위에 구축한 이야기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다만 마치 컴퓨터의 데이터를 삭제하듯 일정 기간의 기억이 깨끗이 지워지는 선택적 기억상실증이란 설정이 다소 인위적이라는 느낌은 떨쳐내기 어렵다. 설령 그런 기억상실증에 걸렸다고 하더라도 요즘과 같이 온라인 공간에 과거의 온갖 흔적이 남는 시대에 누군가가 자신의 과거로부터 완전히 차단될 수 있는지도 의문으로 남는다. 추자현과 이무생의 빼어난 연기는 이런 단점을 상쇄한다. 특히 추자현은 이해할 수 없는 사소한 것들을 의심하다가 점점 무서운 생각에 빠져드는 덕희에게 몰입한 듯한 연기를 펼친다.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2022) 등 주로 드라마에서 활동해온 그는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따뜻한 말과 행동의 이면에 뭔가 숨기고 있는 느낌을 자아내는 준석을 생생하게 그려낸 이무생의 연기도 돋보인다. 한석규·전도연 주연의 로맨스 '접속'(1997)과 스릴러 '텔 미 썸딩'(1999)으로 주목받았던 장 감독이 한·중 합작 영화 '평안도'(2014) 이후 10년 만에 내놓은 작품이다. 장 감독은 14일 열린 시사회에서 "우리에게 진정성 있는 소통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이 작품을 만들었다"며 "착한 사람이 위기를 맞아 선함의 에너지로 뚫고 나가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론 저예산이든 어떤 장르든 상관없이 자주 영화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20일 개봉. 100분. 12세 관람가.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 [트윈플러스파트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jglory@yna.co.kr '의사 복서' 서려경, 여자복싱 타이틀전 무승부로 챔피언 무산 '원신' 사이노 목소리 연기한 이우리 성우 사망…향년 24세 은평구 오피스텔서 숨진채 발견된 20대 여성 질식사 추정 '투병중' 셀린 디옹, 세 아들과 근황 전해…"같은 병 환자 응원" "나도 아름다운 여인에 흔들린 적 있어" 교황의 첫 회고록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하루만에 인정…"혜리와 이별 후 알게 돼" 홍콩서 황당 의료사고…50대여성, 오진으로 멀쩡한 자궁 제거 공항서 LA다저스 선수단에 날계란 던진 20대 "기분 나빠서" 비 오는 밤 도로 누워있던 사람 택시로 밟아 사망…운전자 무죄 김행·진중권, 라디오방송 중 거친 언쟁…잠시 마이크 꺼지기도
상대역과 스캔들 터지자 한소희가 곧바로 SNS에 올린 의미심장한 사진들15일 한 매체를 통해 전해진 류준열과 한소희의 깜짝 놀랄 내용의 스캔들. 아직 사실 여부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한소희는 자신의 공식 채널에 여러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폭풍 업로드했다. 과연 이러한 사진과 영상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지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류준열·한소희 하와이발 열애설... 그래서 '현혹' 동반 주연 맡았나 배우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