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에 버려진 치토스 한 봉지가 불러온 '나비효과'를 보고 나니 알량한 내 상식에 폭풍우 휘몰아친 듯 정신이 혼미하다물만 마실 수 있는 미국 동굴 국립공원에서 치토스 봉지가 발견됐다. 공원 관리인이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며 “스낵봉지가 인간의 눈에는 사소한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동굴의 생명에게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라고 적었다.뉴멕시코 칼스배드 동굴 국립공원 페이스북 관리자는 지난 7일 공원 내 ‘빅 룸’ 동굴 속에 떨어진 빨간 치토스 과자 봉지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스낵 봉지의 주인은 우발적으로 행동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동굴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라고 밝혔다.그는 “동굴의 습도 때문에 부드러워진 가공 옥수수(과자 가루를
카이스트 연구팀 인공 달걀 개발 성공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29930?sid=105&type=journalists&cds=news_media_pc 카이스트의 이상엽 생명화공과 특훈교수와 최경록 생물공정연구센터 연구교수가 미생물을 이용한 달걀 대체물을 개발했다고 밝힘 연구진은 미생물을 배양해 만든 반고체 상태의 미생물 바이오매스를 그대로 가열하면 액상으로 변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란 껍데기에 해당되는 세포벽과 세포막을 부순 뒤 미생물 용해물을 만들었고 해당 용해물을 가열하여 형성된 젤이 삶은 달걀과 비슷한 미시적 구조와 물리적인 특성을 가지는것을 확인하며 식용효소나 식물성 재료를 첨가해 다양한 식감을 구현할수 있다고 함 액체상태의 용해물을 거품을 내 머랭을 만드는것도 성공했고 만든 머랭을 연구진이 직접 쿠키로 만들어 시식도 했는데 일반 달걀로 만든 머랭 쿠키와 차이점이 없었다고 함 이상훈 교수는 다양한 미생물의 안정성이 검증되어 미생물로 만든 달걀 대체제는 미래 우주여행 식량 또는 전시 비상식량 등으로 사용할수 있을것이라고 함 연구 결과는 네이처 발행 국제 학술지 NPJ 식품과학 온라인판에 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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