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우크라에 신형 미사일 제공, 러에 대한 북 미사일 공급 대비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사거리 300km의 신형 에이태큼스(ATACMS) 지대지 미사일 제공을 러시아에 대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공급을 대비시켰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에서 에이태큼스 미사일이 지난달 이미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며 "이는 러시아가 북한 탄도미사일을 조달하고, 우크라이나에 사용한 것 등에 뒤이은 것"이라고 말했다. ◇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 "우크라에 에이태큼스 제공...북, 러에 탄도미사일 제공에 뒤이은 것" "북에 대한 러의 대가로 인도·태평양 불안정 가능성" 미국의 에이태큼스 제공이 북한의 러시아에 대한 장거리 미사일 대량 공급에 따른 우크라이나의 화력 열세를 만회해 전장 상황을 전환시키는 데 일정 부분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이번 제공한 신형 에이태큼스는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반도를 포함해 러시아군의 후방 기지를 타격할 수 있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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