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제6회 소부장미래포럼' 공동개최[잡포스트] 임택 기자 =용인특례시는 19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사단법인 '소부장미래포럼' 공동으로 ‘제6회 소부장미래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소부장은 ‘소재·부품·장비’의 약어다.이상일 시장은 조찬 포럼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을 주제로 용인특례시에서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대형 프로젝트들을 소개하고, 용인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이 자리에는 이상일 시장과 이재훈 소부장미래포럼 대표를 비롯해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
[석유 미래포럼] 조홍종 교수 "탈탄소 기술개발 위해 에너지 가격 정상화 필요"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조홍종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전력산업과 가스 산업을 지켜보면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국가 차원에서 에너지 가격을 누르는 것은 미래 세대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 미래전략 포럼 '석유와 수소, 연료와 원료 공존의 길'에 참석한 조홍종 교수는 주제 발표 후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 "국내 에너지 가격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탄소중립과 친환경을 위해 관련 기업이 기술개발에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에너지 가격 안정화 등의 뒷받침도 필요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가 주최하고 대한석유협회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가 주관했다.
[석유 미래포럼] 김현제 에경원장 "석유 중요성 여전히 커…수소와 공존 필요"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이 여전히 석유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수소와의 공존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닦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 미래전략 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원장은 "현 시점은 탄소 중립 등의 영향으로 청정에너지 시스템이 대두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런 상황에서 석유와 수소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여전히 석유는 우리 경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등 역할과 가치는 재조명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소와 관련해선 "차세대 에너지원이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고,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석유를 단기간에 포기하기는 어려울 것이고, 수소 등 미래 에너지도 하루 아침에 구축되지 않는다"며 "그런 점에서 석유와 수소가 연료와 조화롭게 공존하느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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