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레버리지 ETF’ 분배금 지급미래에셋자산운용은 30일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상장지수펀드(ETF)’가 분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는 내달 2일 첫 분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분배금 지급 기준일(보유 기준)은 7월31일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첫 분배를 시작으로 연 4회 분기 배당을 실시한다.국내 상장된 해외 레버리지 ETF 중 분배금 지급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가 처음이다. 통상 레버리지 ETF는 스왑 등 상품 구조로 인해 분배금을 지급하지 않고…
“글로벌 네크워크 확대로 성장 가속”…미래에셋운용, 총 운용자산 350조 돌파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자사의 글로벌 운용자산이 340조원을 돌파했다. 이에 해외 진출 21년만에 이룬 성과로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 발돋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26일 미래에셋자산운요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국내외 운용자산(AUM)은 총 350조원 수준이다. 이 중 약 40%에 달하는 153조원은 해외에서 운용되고 있다. 국내 운용사 중 해외에서 이처럼 적극적인 비즈니스를 펼치는 것은 미래에셋이 유일하다.미래에셋이 지난 2003년 국내 운용사 중 처음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때도 당시 국내에서는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고액자산가에 집중하는 증권사… 지점 줄어 갈 곳 잃은 소외층미래에셋, 한국투자증권 등 5대 증권사의 지점이 1년 새 30곳 이상 줄어든 데 이어 2분기도 5곳이 문을 닫으면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은 2분기 동안 수도권 지역을 포함한 김해, 마산 등 지역 지점 5곳을 통폐합했다. 지점들이 사라진 배경에는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HTS(홈트레이딩시스템) 등 증권 거래 디지털화에 따른 비용 효율성 제고 목적과 고액자산가들이 포진해 있는 지역에 집중하는 전략이 있다. 특히 금리인하와 세제혜택 등의 기대로 최근 고액자산가들의 투자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업계에선 지점 수를 줄이는 추세가 반전되진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지방 지점에선 접근성과 선택권이 좁아지면서 고령층 등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서비스 질 저하를 우려하고 있다. 이런 현상이 장기화할 경우, 자산 차별과 양극화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점 감소세로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배려가 적어지고 있는 만큼, 업계에선 소규모 점포 형태를 통해서..
은행권 제친 증권사 ISA… 높은 수익성에 잔액 13조 돌파증권업계가 다양한 상품 운용과 수익성을 앞세운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계좌)'를 통해 은행 ISA 잔액을 넘어섰다. 국내 상장 주식과 펀드, 채권 등에 직접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투자자의 투심을 자극했다는 평가다. 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삼성·KB증권 등 빅5 증권사의 중개형 ISA 잔액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증권의 경우 중개형 ISA 잔액이 3조원을 돌파했으며, 중개형 ISA 계좌 수도 108만개를 넘어섰다. 정부의 ISA의 세제 지원 강화가 예고된 가운데, 증권업계의 ISA 유치 경쟁은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의 금융기관에 1개의 계좌만 개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ISA 신규 가입·계좌 이전 시, 현금·상품권·거래 수수료 인하 등 제공하는 방식의 이벤트를 벌이는 중이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증권사의 ISA 잔액은 13조9383억원으로 은행 ISA 잔액(13조7115억원)보다 2000억원 이상 많았다. 지난달..
미래에셋운용, ‘장기 성장 포커스 펀드’ 순자산 1000억 돌파미래에셋자산운용은 12일 국내 성장주에 집중 투자하는 ‘미래에셋장기성장포커스펀드’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펀드 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기준 ‘미래에셋장기성장포커스펀드’ 순자산은 1039억원이다. 2018년 말 순자산 50억원 규모에 불과했던 해당 펀드는 공모펀드 시장 침체 속에서도 우수한 수익률 등에 힘입어 5년여 만에 1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미래에셋장기성장포커스펀드’는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한 한국 기업 중 성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성장주를 선별해 집중 투자한다.여러 업종과 수많은 기업에 다양하…
미래에셋운용, ‘인도 빌리언 컨슈머 ETF’ 순자산 2000억 돌파미래에셋자산운용은 11일 ‘TIGER 인도빌리언컨슈머 ETF’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종가 기준 ‘TIGER 인도빌리언컨슈머 ETF’ 순자산은 2064억원이다. 지난 5월14일 상장 이후 2개월이 채 되지 않아 순자산 2000억원을 넘어섰다. 상장일부터 10일까지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360억원에 달한다.‘TIGER 인도빌리언컨슈머 ETF’는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인도의 대표 소비재 기업 상위 20종목에 투자한다.대표 종목으로는 인도 전기차, 상용차 1등 기업인 ‘타타 자동…
미래운용, ’액티브 ETF’·‘중개형 ISA 투자’ 가이드북 발간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액티브 ETF 가이드북’과’ ‘TIGER 중개형 ISA 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TIGER 액티브 ETF 가이드북은 액티브 ETF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한 안내서다. 액티브 ETF는 액티브 펀드와 ETF(패시브형)을 결합한 상품으로,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로 비교지수 수익률 초과 달성을 목표로 한다.최근 인공지능(AI), 테크(Tech) 등 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테마형 ETF 가운데 패시브형에 비해 다양한 시장상황에서 적극적인 종목 선택 및 배분이 가능한 액티브 ETF가 주목 …
미래에셋생명,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원 봉사미래에셋생명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 및 묘역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미래에셋생명이 201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맺은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시행된 가운데 임직원 봉사자 25여명이 참석했다.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현충원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봉사자들은 제41묘역을 포함한 주변 묘역까지 돌며 자리를 정비했다. 태극기 꽂기, 조화 헌화, 쓰레기 수거 등의 정화 활동을 통해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호국영령의 나라 사랑 …
마스턴운용, 성신여대서 ‘기업금융 직무’ 멘토링 강연 진행마스턴투자운용이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대학교 캠퍼스로 찾아가 기업금융 직무 멘토링 강연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멘토링 강연이 진행된 곳은 성신여자대학교 돈암수정캠퍼스다. 연사로는 윤자경 마스턴투자운용 전략기획부문 부대표가 나섰으며 ‘너의 언어를 만들어라’라는 제목으로 금융 및 리더십에 대해 강연했다.윤 부대표는 저널리스트로 커리어를 시작해 미시간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하고 ▲미래에셋그룹 브랜드전략실장 ▲미래에셋자산운용 기업·퇴직연금마케팅본부장 ▲미래에셋대우 혁신추진단 상무…
미래에셋생명,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2024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달 31일부터 2024년 6월 16일까지 △상품개발 △계리 △자산운용 △리스크관리 총4개 직군에서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공통 자격 요건은 4년제 대학 학위 이상 소지자 또는 졸업예정자(2024년 8월 졸업 또는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1차 크루 인터뷰(현업 선배와의 대화 형식 면접), 2차 관리자 면접(직무적합도 면접), 3차 최종면접(조직 적합도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입사가 확정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기간 내 미래에셋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미래에셋생명 공식 블로그 '채용스토리'를 통해 채용 분야별 선배 직원들의 직무 경험담도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라는 경영이념에 맞춰 창립이래 꾸준히 인재경영을 실천하며 성장해..
미래에셋생명,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미래에셋생명이 2024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미래에셋생명은 이날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상품개발 ▲계리 ▲자산운용 ▲리스크관리 총4개 직군에서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공통 자격 요건은 4년제 대학 학위 이상 소지자 또는 졸업예정자(2024년 8월 졸업 또는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다.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1차 크루 인터뷰(현업 선배와의 대화 형식 면접) ▲2차 관리자 면접(직무적합도 면접) ▲3차 최종면접(조직 적합도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입사가 확정…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기부금 사용내역 담은 ‘활동보고서’ 발간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31일 ‘2024년 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매년 연간 사업 결과와 기부금 사용내역 등을 담은 활동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올해 보고서에는 2023년 주요 활동과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사업’ 등 재단 설립 이후 추진해 온 프로그램 성과 및 재무 상태 등이 상세히 수록됐다. 보고서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 내 활동물 메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올해는 PDF, e-book 형태 외 재단 소식을 보다 시각적으로 접할 수 있는 영상 보고서도 함께 제작됐다. 영상 보고서는 재단 홈페이지와 미…
증권가, 지점·인력 효율화로 ‘군살’ 빼기 돌입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실적 부진 더불어 가속화되고 있는 투자 환경 변화에 적응하고자 군살 빼기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규모 지점을 통폐합해 복합점포를 만드는 한편 고액 연봉 계약직을 줄이고 IT부문 채용을 확대하면서 정규직을 늘리는 등 체질 변화에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자기자본 기준 상위 10개 증권사(미래에셋·신한투자·KB·NH투자·한국투자·하나·대신·메리츠·삼성·키움)의 국내 지점 수는 443개로 작년 동기(491개) 대비 48개 감소했다.지점 수가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NH투자…
미래에셋, ‘美 S&P500+10% 프리미엄 초단기 옵션’ 순자산 600억 돌파미래에셋자산운용은 30일 ‘TIGER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옵션 ETF’ 순자산이 6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옵션 ETF’ 순자산은 630억원이다. 지난 21일 상장한 해당 상장지수펀드(ETF)는 7영업일만에 순자산 600억원을 넘어섰다.‘TIGER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옵션 ETF’는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상장일에만 231억원의 개인 투자자 자금이 몰리며 국내 월배당 ETF의 역대…
미래에셋운용, ‘美+%프리미엄 ETF’ 3종 순자산 1조 돌파미래에셋자산운용은 28일 ‘TIGER 미국+%프리미엄 ETF’ 시리즈 3종 순자산 총합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들 ETF에 함께 투자할 경우 월 2회 배당 받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어 ‘격주 배당 솔루션’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ETF’의 순자산은 6956억원이다. 이는 국내 상장된 커버드콜 ETF 가운데 최대 규모다.‘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ETF’와 ‘TIGER 미국배당+3%프리미엄…
증권 인수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다음 단계는 인력·자본확충?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인재 영입, 자본확충.'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의 두 번째 증권업 인수합병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다. 지난 2014년, 농협금융지주는 당시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을 인수하며 증권업 확장에 성공했다. 당시 인수를 주도했던 임 회장은 증권 자회사에 대한 경영 자율성을 강조하며 인사권을 해치지 않았는데, 그만큼 우수한 인력들이 있는 조직에 손대지 않겠다는 의미였다. 증권업의 본질은 사람에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둔 발언이었다. 10년 만에 임 회장식 증권 M&A가 시작됐다. 오는 8월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의 합병증권사로 '우리투자증권'이 출범한다. 10년전 농협금융이 인수했던 NH투자증권은 현재 자기자본 규모가 7조원이 넘는, 업계 3위의 대형사로 성장해 있다. 이번에 출범하는 우리투자증권의 자본규모는 1조2000억원 수준으로 업계 18위 수준이다. 우리금융은 10년만에 증권업 진출이라는 숙원 사업을 이루긴 했지만, 사실상 팔 다리가 없는 상황이다...
인력모으고 자본확충… 초대형 IB 발판 다지는 우리투자증권'인재 영입, 자본확충.'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의 두 번째 증권업 인수합병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다. 지난 2014년 농협금융지주는 당시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을 인수하며 증권업 확장에 성공했다. 당시 인수를 주도했던 임 회장은 증권 자회사에 대한 경영 자율성을 강조하며 인사권을 해치지 않았는데, 그만큼 우수한 인력들이 있는 조직에 손대지 않겠다는 의미였다. 증권업의 본질은 사람에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둔 발언이었다. 10년 만에 임 회장식 증권 M&A가 시작됐다. 오는 8월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의 합병증권사로 '우리투자증권'이 출범한다. 10년 전 농협금융이 인수했던 NH투자증권은 현재 자기자본 규모가 7조원이 넘는, 업계 3위의 대형사로 성장해 있다. 이번에 출범하는 우리투자증권의 자본규모는 1조2000억원 수준으로 업계 18위 수준이다. 우리금융은 10년 만에 증권업 진출이라는 숙원 사업을 이루긴 했지만, 사실상 팔 다리가 없는 상황이다. WM(자산관리)나 IB 등의..
'국내 최초 증권사 간편결제' 미래證 위챗페이, 역사 속으로증권사 최초로 결제 시장에 진출한 미래에셋증권이 ‘위챗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종료한다. 중국 관광객들의 결제 편의를 위해 도입됐으나, 출시 이후 코로나19가 확산하며 관광객 수가 감소해 낮은 이용률을 기록한 영향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중국 모바일 증권사 최초로 결제 시장에 진출한 미래에셋증권이 ‘위챗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종료한다. 중국 관광객들의 결제 편의를 위해 도입됐으나, 출시 이후 코로나19가 확산하며 관광객 수가 감소해 낮은 이용률을 기록한 영향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중국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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