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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Archives - 뉴스벨

#미드필더 (139 Posts)

  • '카즈키의 일일 셰프 변신' 서울 이랜드 FC, 팬 초청해 오마카세 대접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서울 이랜드 FC 미드필더 카즈키가 팬들을 위해 일일 셰프로 변신한다. 서울 이랜드 FC 오는 8월 4일, 팬들에게 카즈키가 직접 만든 오마카세를 대접하는 '카즈키의 이랏샤이마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팬 초청 행사는 지난 24라운드 김포 원정 5-2 대승 직후 라커룸에서 나온 카즈키의 발언으로부터 시작됐다. 당시 서울 이랜드 데뷔골을 기록한 카즈키를 축하하며 선수들이 커피를 사라고 했고 카즈키가 커피 대신 오마카세를 쏘겠다고 큰소리쳤으나 이 장면을 촬영 중인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절망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인스타그램 영상은 조회수 16만 회를 돌파하며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No.1 팬 프렌들리 구단' 서울 이랜드 FC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팬들에게 오마카세를 대접하는 행사를 기획했고 카즈키도 구단의 뜻에 흔쾌히 동의했다. 참여 팬 모집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구단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서울 이랜드 FC를 응원하는 팬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카즈키와 점심 식사를 해야만 하는'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식사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이랜드 FC 관계자는 "10년간 변함없이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팬 초청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서울 이랜드 FC는 '팬 프렌들리'를 구단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 인간 승리의 완성! 살아난 에릭센 골, 쓰러졌던 유로대회서 포효 약 3년 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서 심정지로 쓰러졌던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32·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감격적인 복귀골을 넣고 포효했다.에릭센은 17일(한국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조별리그 C조 1차전(vs 슬로베니아)에 선발 출전, 전반 17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요나스 빈이 흘려준 볼을 중앙으로 침투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3년 전 같은 대회 경기 도중 심정지로 그라운드에 쓰러진 날로부터 1100일 만이다…
  • 클린스만은 외면했던 자원이었는데… 싱가포르전, 존재감 대폭발한 선수가 있다 김도훈 감독 체제에서 제외된 정우영이 대표팀 복귀전에서 뛰며 안정과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의 활약으로 대표팀은 중원 공백을 어느 정도 해결한 모습이다.
  • 이강인만큼 '재능캐'인 선수가 한국 국대에서 또 나왔다… 다들 깜짝 놀랄 소식이다 대표팀 최고 유망주 배준호, A매치 데뷔전 출전 9분 만에 골! 싱가포르전에서 대한민국 7-0 대승. 배준호의 활약에 대한 큰 기대.
  • '손흥민 동료' 비수마, 프랑스서 강도 피습…4억 5천만 원짜리 시계 강탈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가 강도에게 습격당했다. 4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일 오전 4시경 복면을 쓴 두 명의 남성이 프랑스 칸에 위치한 마제스틱 바리에르 호텔에 체크인하려던 비수마를 덮쳤다"며 "비수마는 호텔 안으로 피신하려 했으나 문이 잠겨 있었고, 강도들은 비수마의 얼굴에 최루가스를 뿌린 뒤 손목에 찬 26만 파운드(4억 5775만 원) 상당의 시계를 강탈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강도들은 갱단의 일원이 분명하다. 두 사람이 호텔 밖에서 대기하고 있었으며, 차에서 비수마가 내릴 때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체는 "비수마와 그의 아내는 프랑스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낼 예정이었으나, 강도 사건에 충격을 받아 일정을 취소하고 영국으로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의 대변인 역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파악했으며, 비수마와 가족의 안전을 계속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수마는 2018년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으로 합류하며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브라이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비수마는 2022년 손흥민이 있는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올 시즌 비수마는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주전 미드필더로 뛰며 팀의 중요선수로 자리 잡았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이강인 향해 “좋은 윙어가 아니다”…최근 전해진 소식 (이유) PSG 소속 이강인은 윙어보다 중앙 미드필더로 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의 기술과 경기 조율 능력은 중앙에서 빛을 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PSG은 이강인을 어떻게 활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김진경 김승규 결혼 언제 청첩장 사진 축구 티켓 모양 모델 김진경과 축구선수 김승규가 오는 6월 17일 결혼식을 올린다.28일 김진경 소속사 써브라임에 따르면 김진경과 김승규는 6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4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김진경과 김승규는 축구라는 공통 분모로 가까워져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진경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FC구척장신 소속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지난 22일 방송된 ‘골떼녀’에서는 김진경과 김승규의 축구 티켓을 연상시키는 청첩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진경은
  • 세 번째 우승컵! 이강인, 음바페 없는 다음 시즌 기대↑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프랑스 무대로 이적한 첫 시즌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이강인은 26일(한국시각) 프랑스 빌뇌브다스크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펼쳐진 ‘2023-24 쿠프 드 프랑스(컵대회)’ 결승(vs 올랭피크리옹)에서 후반 40분 교체 투입, 추가 시간 포함 약 10분 활약하며 2-1 승리에 기여했다. PSG는 전반 22분 우스만 뎀벨레 선제골, 전반 34분 파비안 루이스 추가골로 2-0 리드를 잡았다. 후반 10분 제이크 오브라이언에 골을 내줬지만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승리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고별전을 치른 킬리안 음바페도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우승을 함께 했다. 지난 1월 프랑스 리그1 우승팀과 컵대회 챔피언이 격돌하는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우승컵을 품었던 PSG는 최근 프랑스 리그1 우승에 이어 쿠프 드 프랑스에서도 정상에 등극, 이번 시즌 프랑스에서 펼쳐진 프로축구 대회 3개 대회를 모두 휩쓸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결승행 티켓을 눈앞에서 놓쳤지만 프랑스 무대에서는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 덕분에 이강인은 이번 시즌 손흥민(토트넘)-김민재(바이에른 뮌헨)-황희찬(울버햄튼)도 느끼지 못한 우승의 희열을 세 차례나 맛봤다. 팀의 우승을 바라만 봤던 것은 아니다. 이번 우승에 앞서 이강인은 지난 1월 트로페 데 샹페옹(프랑스 슈퍼컵) 결승 툴루즈전에 선발 출전해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시즌 초반 부상과 항저우 아시안게임·2023 카타르 아시안컵 참가로 자리를 비웠지만, 23경기(선발 18경기) 3골 4도움으로 프랑스 리그1 우승에도 힘을 보탰다. '특급 공격수' 음바페와의 합작골로도 축구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스페인 발렌시아 시절에 이어 약 4년 만에 밟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9경기 출전 1골 1도움으로 팀의 4강행에 일조했다. 챔피언스리그 포함 시즌 5골 5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지난해 여름 스페인 마요르카(6골7도움)에서 잠재력을 보여준 뒤 PSG로 이적한 이강인은 비교적 만족스러운 데뷔 시즌을 보냈다. 치열한 주전 경쟁을 치러야 하는 빅클럽 이적(이적료 약 320억)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작지 않았는데 부상과 아시안게임, 아시안컵 차출 등에 따른 공백에도 의미 있는 수치를 찍었다. 냉정하게 봤을 때, 핵심 선발 자원은 아니었다. 이강인은 주로 교체로 출전하거나 약팀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4강까지 올랐던 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도 선발 출전은 한 차례에 그쳤다. 포지션도 아직은 모호하다. 시즌 내내 오른쪽 윙어, 왼쪽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등을 오갔다. 물론 이강인의 멀티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현상이기도 하다. 2년차를 맞이하는 다음 시즌에는 이강인의 입지가 더 넓어지고 탄탄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에이스’ 음바페(306경기 255골)가 PSG와의 결별을 공식 선언한 상태다.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유력하다. 음바페가 빠지는 PSG는 다음 시즌 새판을 짜야하는 상황이다. 현지 매체들이 보도하는 여름 이적리스트에 이강인의 이름은 없다. 음바페가 빠진 PSG에서 이강인의 존재감이 더 드러날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미옥 교수의 스포츠정책 공감하기] 지역이 주도하는 스포츠도시, 이제는 필요하다 ‘물병 투척 이후’ 텅 빈 인천 서포터석, 응원은 더 뜨거웠다 맨유, FA컵 품고 극적 유로파리그 합류 ‘텐 하흐는?’ 청문회 분위기 자초한 이대성, 환영받기 어려운 유턴[기자수첩-스포츠] ‘대투수의 대기록’ 2400이닝 고지 밟은 양현종
  • 학교는 예일대, 전공은 신경과학…U-20 여자 축구대표 된 장서윤 ▲ 인터뷰하는 장서윤 (수원=연합뉴스)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명문대에 다니는 학생이 우리나라 축구계에 깜짝 등장했다. 미국 예일대에 재학 중인 2004년생 장서윤이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근처의 프리스코에 사는 장서윤은 두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갔고, 쭉 거기서 성장했다. 7세 때부터 오빠를 따라 축구를 시작했다는 장서윤은 FC 댈러스 산하 클럽팀, 론스타고등학교 축구부에서 활약하다가 지난해 9월 예일대에 입학했다. 지금은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아이비리그 콘퍼런스에서 경쟁하는 예일대 운동부 '예일 불독스'의 일원이다. 학업과 운동부 생활을 병행한 그는 이번 봄학기를 끝내는 마지막 시험을 막 치른 후 펑펑 울었다고 한다. 기다리던 기쁜 소식을 받아서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강원 태백에서 진행된 20세 이하(U-20) 여자대표팀 소집 훈련에 장서윤을 호출했다. 장서윤의 아버지 장진익 씨가 딸의 플레이를 모은 영상을 협회에 보냈고, 이를 검토한 박윤정 U-20 여자대표팀 감독이 실제 실력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겠다고 판단해 소집한 것이다. ▲ U-20 여자축구대표팀에 발탁된 장서윤(오른쪽)의 경기 모습. [본인 제공] 급하게 학기를 마무리하고 항공편을 찾은 장서윤은 이번 소집 훈련을 통해 눈도장을 찍는 데 성공했다. 박윤정호의 미국 전지훈련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박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5일 출국,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미국 U-20 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전을 펼친다.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에 대비한 실전 훈련이다. 172㎝ 신장으로 센터백,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를 비롯해 후방 전 지역에서 뛸 수 있다고 자신한 장서윤이 성장을 거듭한다면 우리나라 여자축구에 큰 힘이 될 터다. 김혜리, 임선주(이상 현대제철), 심서연(수원FC) 등 국가대표팀의 주축 수비진이 모두 30대 중반인 상황에서 젊은 수비수의 등장은 반갑다. 지난 23일 수원의 광교중앙역 인근 카페에서 만난 장서윤 역시 "한국 국가대표로 뛰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장서윤이 이번 U-20 대표팀 승선을 특히 반기는 건 선수로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와중에 나타난 낭보여서다. 장서윤은 1년 반 전 경기를 뛰던 중 무릎을 크게 다쳤다.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고, 반월판도 다쳤다. 재활에 매진하다가 최근에야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게 된 장서윤은 의욕이 넘친다. 몸 상태를 더욱 끌어올리고 싶고, 대표팀에서든 소속팀에서든 경쟁을 이어가고 싶다고 한다. 장서윤이 예일대의 선택을 받은 건 고등학교 2학년 때라고 한다. NCAA 소속 팀들끼리 신입 선수 모집 경쟁이 활발한 미국에서는 대학 입학 몇 년 전부터 관계자들이 전국을 돌며 선수 설득에 나선다. 장서윤은 "다른 학교도 가봤고, 여러 감독님과 이야기해봤는데 (예일대) 코칭스태프와 감독님이 좋았다"며 "실제로 가보니 학교 시설도 좋았고 교정도 예뻐서 예일대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부와 운동 가운데 한쪽을 경시하지 않는 교풍이 마음에 들었다고 돌아봤다. 실제로 장서윤은 고등학교 때 선수로 생활하면서 공부를 놓지 않았다. 오전 7시쯤부터 학교 축구부의 아침 훈련을 소화하고 수업을 들은 뒤 오후 4시쯤 학교를 마치면 클럽팀 훈련에 참여했다. 장서윤은 오후 10시쯤 귀가해서 학교 과제나 시험공부를 끝마치고 늦은 밤 잠드는 생활이 일상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미국 전역의 수재들이 모인 예일대에서 '공부 압박'이 더 심하게 체감된다고 말했다. 남들에게 지기 싫다는 이유로 선수 생활 중에도 공부에 집중한 그는 예일대에서 첫 두 학기 중 경제 과목에서 B학점을 받았다고 아쉬워했다. 나머지 수업에서는 A학점을 사수했다고 한다. 신경과학을 전공으로 삼은 장서윤은 "지금은 그 분야에 관심이 간다. 축구가 1순위지만 언제까지 축구를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으니 틈을 내서 공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선수라면 기량 발전을 위해 공부보다 운동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과 관련, 장서윤은 "본인 결정인데, 시간을 잘 쓰면 둘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구 선수는 언제 다쳐서 경력이 끊길지 모른다. 여자축구선수는 고질적인 무릎 부상 문제로 경력이 더 일찍 끝나는 경향이 있다"고 짚었다. 미국과 스포츠 환경을 비교한 장서윤은 한국에서도 더 많은 여학생이 좋아하는 운동을 즐기는 여건이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도 전했다. 단순히 축구가 좋아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는 장서윤은 "이건 미국적인 생각일 수 있는데, 제일 중요한 건 인생을 그냥 행복하게 살자는 태도"라고 말했다. 이어 "여학생들이 운동을 좋아한다면 다른 사람들의 시선 같은 건 신경 쓰지 말고 각자 하나뿐인 인생을 잘 즐겼으면 한다"며 "그럴 수 있는 환경이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 '17골 10도움' 손흥민, 팬들이 뽑는 EPL 올해의 팀 공격수 후보 선정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팬 투표 올해의 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EPL 사무국은 2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팬 팀(Fan Team)을 결정해달라"면서 베스트11 후보 60명을 공개했다. 팬 투표를 통해 골키퍼 1명, 풀백 2명, 센터백 2명, 중앙 미드필더 2명, 공격형 미드필더 2명, 공격수 2명이 올해의 팬 팀 베스트11에 뽑히게 된다. 손흥민은 공격수 부문에 위치했다. 손흥민과 경쟁하는 선수는 마테우스 쿠냐(울버햄튼), 다르윈 누녜즈(리버풀),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카이 하베르츠(아스날), 알렉산데르 이사크(뉴캐슬 유나이티드), 도미닉 솔란케(본머스),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 요안 위사(브렌트포드), 크리스 우드(노팅엄 포레스트)다. 이번 시즌 토트넘의 주장으로 활약한 손흥민은 시즌 17골 10도움을 기록, 리그 득점 8위, 도움 공동 3위가 됐다. 커리어 세 번째 10-10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9-2020시즌(11골 10도움), 2020-2021시즌(17골 10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EPL에서 10-10을 3회 이상 달성한 역대 6번째 선수가 됐다. 손흥민에 앞서 웨인 루니,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이상 5회), 에릭 칸토나, 프랭크 램파드(이상 4회), 디디에 드록바(3회)가 10-10을 3회 이상 달성했다. 손흥민을 제외한다면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홀란드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 27득점 5도움으로 리그 득점 1위에 올랐다. 또한 소속팀 맨시티가 최초의 리그 4연패를 달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한편 이번 투표는 28일까지 진행된다. 투표 결과는 29일 발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美 원정' 여자축구 대표팀 발표...홍서윤·곽로영·페어 포함 ▲ 지난달 필리핀전 당시 여자축구대표팀(사진: 대한축구협회)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5세 학생 선수 홍서윤(광양여고)이 미국 원정에 나서는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화제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미국과 두 차례 원정 평가전을 치를 여자 대표팀 선수 23명을 20일 발표했다. 지소연, 김혜리(인천 현대제철), 장슬기(경주한수원) 등 기존 주축 멤버들이 그대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조소현, 최유리(이상 버밍엄 시티), 이금민(브라이턴), 이영주(마드리드CFF)까지 해외파 6명도 이번 원정에 함께 한다. 특히 눈길을 끈 주인공은 생애 처음으로 콜린 벨 감독의 선택을 받은 신예 미드필더 홍서윤. 15세 319일의 나이로 대표팀에 뽑힌 홍서윤은 2006년 지소연(시애틀 레인·15세 217일), 지난해 권다은(울산현대고·15세 309일)에 이어 세 번째로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에 선발된 선수로 기록됐다. 특히 홍서윤의 발탁은 17세 이하(U-17) 대표팀 등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지 않은 선수를 곧바로 성인 대표팀에 선발한 파격적인 발탁이다. 울산현대청운중학교 재학 시절이던 2018년 U-17 월드컵에 출전하는 등 일찌감치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로 기대를 받아왔던 공격수 곽로영(경주한수원)도 이번에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포함됐다. 고려대에서 뛰며 20세 이하(U-20) 대표팀을 거친 곽로영은 지난해 12월 열린 2024 여자실업축구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경주 한수원의 지명을 받고 올해 WK리그에 데뷔했다. 지난해 16세 1개월의 나이로 여자 월드컵에 최연소 선수로 출전한 데 이어 지난 20일 U-17 아시안컵 3위 결정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혼자 두 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U-17 월드컵 본선행을 이끈 케이시 유진 페어(에인절시티)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은 오는 2일 오전 6시 콜로라도주 커머스시티의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1차전, 5일 오전 9시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2차전을 치른다. 벨 감독은 "미국은 현재 세계 최고다. 배울 점도 많아 경기가 기대된다"며 "이번에는 U-20 대표팀도 U20 월드컵 준비를 위해 미국과 경기하기 때문에 지난달 필리핀전에서 A대표팀에 합류했던 어린 선수들이 U-20 대표팀으로 돌아갔다"고 홍서윤, 페어 등 새로운 어린 선수들이 합류 배경을 설명했다. ◇ 여자축구대표팀 미국 원정 경기 참가 선수 명단(23명) ▲ 골키퍼(GK) = 김정미(인천 현대제철), 최예슬(창녕WFC), 김경희(수원FC) ▲ 수비수(DF) = 김혜리, 홍혜지, 추효주(이상 인천 현대제철), 이영주(마드리드CFF), 이은영(창녕WFC), 고유나(화천 KSPO), 장슬기, 김진희(이상 경주한수원) ▲ 미드필더(MF) = 지소연(시애틀 레인), 조소현(버밍엄 시티), 이금민(브라이턴), 강채림, 전은하(이상 수원FC), 홍서윤(광양여고) ▲ 공격수(FW) = 케이시 유진 페어(에인절 시티), 천가람(화천 KSPO), 최유리(버밍엄), 문미라(수원FC), 곽로영(경주한수원)
  • 여자축구 대표팀, 6월 미국 평가전 명단 발표…홍서윤, A대표팀 최연소 3위 발탁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20일 "6월 미국 원정 친선경기에 출전할 여자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고 알렸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6월 초 미국 여자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가진다. 1차전은 2일 오전 6시(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주 커머스시티의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2차전은 5일 오전 9시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열린다. 대표팀은 27일 인천공항에 소집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지소연, 김혜리, 장슬기 등 기존 주축 멤버들이 발탁된 가운데, 고교생 미드필더 홍서윤(광양여고)과 2018년 U-17 월드컵에 출전했던 공격수 곽로영(경주한수원)이 처음으로 A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15세 319일에 대표팀에 뽑힌 홍서윤은 지난 2006년 15세 217일의 나이에 발탁된 지소연, 지난해 6월 15세 309일에 대표팀에 뽑힌 권다은(울산현대고)에 이어 여자 A대표팀 최연소 발탁 3위에 해당한다. 또 미드필더 이정은(화천KSPO)은 지난 2017년 EAFF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이후 7년 만에 대표팀에 합류했다. 지난 4월 필리핀과의 친선경기에는 제외됐던 골키퍼 김경희(수원FC)와 수비수 홍혜지(인천현대제철), 김진희(경주한수원)도 뽑혔다. 해외파는 조소현, 최유리(이상 버밍엄시티), 이금민(브라이튼), 지소연(시애틀 레인),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시티FC), 이영주(마드리드CFF)까지 총 6명이다. 콜린 벨 감독은 "현재 세계 최고이고 배울 점이 많은 미국 대표팀과의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는 U-20 대표팀도 미국과 경기하기 때문에 4월 필리핀전에서 A대표팀에 합류했던 어린 선수들은 U-20 대표팀으로 돌아갔다. 대신 새로운 어린 선수들이 우리와 함께한다. 다음 아시안컵과 월드컵에 대비해 한국 여자축구가 더 발전하기 위해 새로운 재능이 계속 발굴될 수 있도록 팀을 운영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여자 U-20 월드컵 출전을 준비하는 20세 이하 대표팀은 25일 출국해 6월 4일까지 미국 LA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오는 31일과 다음 달 3일 LA 인근 카슨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파크에서 미국 U-20 팀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지난 3월 U-20 아시안컵에서 4위에 올랐고, 오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이번 미국 원정 명단에는 지난 4월 필리핀과의 A매치에 출전하기도 했던 김세연(대덕대), 남승은(오산정보고)을 비롯해 U-20 아시안컵 참가 멤버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미국 예일대 1학년에 재학 중인 수비수 장서윤이 새롭게 발탁된 것이 눈에 띈다. ### 여자 국가대표팀 미국 원정 친선경기 참가 선수 명단(23명) GK :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최예슬(창녕WFC), 김경희(수원FC) DF : 김혜리, 홍혜지, 추효주(이상 인천현대제철), 이영주(마드리드CFF), 이은영(창녕WFC), 고유나(화천KSPO), 장슬기, 김진희(이상 경주한수원) MF : 강채림, 전은하(이상 수원FC), 이정은(화천KSPO), 이금민(브라이튼), 조소현(버밍엄), 지소연(시애틀 레인), 홍서윤(광양여고) FW : 문미라(수원FC), 천가람(화천KSPO), 최유리(버밍엄), 케이시 페어(앤젤시티), 곽로영(경주한수원) ### 여자 U-20 대표팀 미국 원정 친선경기 참가 선수 명단(24명) GK : 우서빈(위덕대), 정다희(충남인터넷고) DF : 박제아(센다이), 고다애, 홍채빈(이상 고려대), 김규연, 양다민(이상 울산과학대), 엄민경, 정유진(이상 위덕대), 남승은(오산정보고), 장서윤(예일대) MF : 김신지, 배예빈(이상 위덕대), 최한빈, 최은형(이상 고려대), 정지원, 최은서(이상 광양여고) FW : 김세연(대덕대), 박수정, 천세화(이상 울산과학대), 전유경(위덕대), 정다빈(고려대), 정은서(단국대), 조혜영(광양여고)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최종전 폭발’ 이강인, 데뷔 시즌 절반 이상의 성공 이강인(23·파리생제르맹)이 프랑스리그 최종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데뷔 시즌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각) 프랑스 메스에 위치한 세인트 생포리앙에서 펼쳐진 ‘2023-24 프랑스 리그1’ 34라운드 FC메스전에세 풀타임 소화하며 결승골을 어시스트하고 추가골도 넣었다. 오른쪽 윙어로 활발하게 움직인 이강인은 전반 6분 만에 행운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카를로스 솔레르가 왼쪽에서 대각선 크로스를 올린 것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 선제골이 됐다. 앞서 코너킥에 나선 이강인이 솔레르에게 공을 전달한 것은 도움으로 기록됐다. 불과 5분 뒤에는 직접 골문을 열었다. 아센시오의 땅볼 크로스를 문전에서 오른발로 골로 연결했다. 음바페, 뎀벨레, 비티냐 등 주전급들이 빠진 가운데 이강인은 팀2골에 모두 관여하며 승리를 주도했다. 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엔에게 평점 8.4를 매겼다. 솔레르와 함께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이다. 이미 우승을 확정한 PSG(승점76)는 이강인 활약 속에 최종전을 2-0 완승으로 장식했다. 이강인은 리그 23경기 3골 4도움으로 시즌을 마쳤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9경기 1골 1도움, 프랑스 슈퍼컵 1골 등을 더하면 시즌 5골 5도움. 오는 26일 프랑스컵 결승을 제와해도 이강인은 프랑스 무대 진출 첫 시즌 만에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여름 스페인 마요르카(6골7도움)를 떠나 PSG로 이적한 이강인은 비교적 만족스러운 데뷔 시즌을 보냈다. 치열한 주전 경쟁을 치러야 하는 빅클럽 이적(이적료 약 320억)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작지 않았는데 부상과 아시안게임, 아시안컵 차출 등에 따른 공백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냉정하게 봤을 때, 주전 보다 백업 자원에 가까웠던 것은 사실이다. 이강인은 주로 교체로 출전하거나 약팀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4강까지 올랐던 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도 선발 출전은 한 차례에 그쳤다. 포지션도 확정하지 못했다. 시즌 내내 오른쪽 윙어, 왼쪽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등을 오갔다. 이강인의 멀티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현상이기도 하다. 팀의 핵심 전력인 음바페는 이미 PSG와의 작별을 공식적으로 예고했다. 현재로서는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유력하다. 음바페가 빠진 PSG는 다음 시즌 새판을 짜야하는 상황이다. 현지 매체들이 보도하는 오는 여름 이적리스트에 이강인의 이름은 없다. 데뷔 시즌 인정을 받은 모양새다. 음바페가 빠진 PSG에서 이강인의 존재감이 더 드러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레버쿠젠 독일 최초 무패 우승, 유럽 5대 리그 네 번째 [김대희 교수의 알기 쉬운 스포츠법·정책] 유·청소년의 스포츠활동,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우상혁 2m27 준우승 “아쉽지만 내일부터 다시 노력” ‘K J CHOI 아일랜드’ 새긴 최경주, 역대 최고령 우승 감투 쓰기에만 열일, ‘정몽규 OUT’에 대한 답은 4선 [기자수첩-스포츠]
  • 정운 앞세운 제주, 김천 원정서 승점 3점 사냥 도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김천상무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주문한다. '운체국' 정운(34)의 택배 크로스가 있기에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제주는 오는 18일 오후 7시 김천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김천과 격돌한다. 현재 제주는 4승2무6패(승점 14)로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제주의 입장에선 지난 7라운드 김천전(홈, 0-2 패)의 아픔을 설욕하고 상위권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터닝포인트다. 예상치 못한 부상 암초로 흔들렸던 제주는 다시 재정비를 마치고 전력의 무게를 더하고 있다. 특히 현재 선수단에서 가장 오랫동안(2016.1~) 제주 유니폼을 입은 '베테랑' 정운의 존재감이 크다. 정운은 올 시즌 중앙 수비수에서 본업인 왼쪽 측면 수비수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9라운드 울산전에서 복귀한 뒤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다양한 전술적인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운의 합류로 기존의 왼쪽 풀백으로 활용했던 안태현이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올라서면서 공수에 걸쳐 파괴력이 증가했다. 정운의 정교한 왼발 킥력은 세트피스 시 더욱 위력을 발휘한다. 12라운드 포항전에서도 경기 막판 코너킥 찬스에서 '운체국 택배'라는 별명에 걸맞는 정교한 킥을 이탈로의 극적인 동점골을 견인했다. 또한 풍부한 경험과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라커룸에서는 큰 목소리로 동료들을 독려하는 '보이스 리더' 역할까지 도맡으며 주장 임채민의 공백까지 메우고 있다. 김학범 감독이 팀의 부진이 길어지자 선한 영향력과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정운 카드를 꺼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김학범 감독은 "정운이 베테랑의 존재 이유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흔들려도 무너지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강한 믿음을 보였다. 정운은 "제주와 함께라면 내 시계는 거꾸로 흐른다. 언제나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어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 이번 김천전에서 반드시 제주 팬들에게 승점 3점을 배송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살라 막고 골도 넣었어? 당장 오라', 척추 바로 세우기 맨유 적임자 등장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척추 바로 세우기에 들어간다. 영국 인터넷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6일(한국시간) '맨유 수뇌부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척추 라인 점검에 들어간다. 이미 후보자 작성도 끝났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짐 랫클리프 공동 구단주가 대대적인 선수단 혁신을 예고했다. 경기력 저하로 경제적인 관점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 선수는 과감하게 정리하겠다는 의지가 있다고 한다. 제이슨 윌콕스 기술 이사와 댄 애시워스가 전체적인 윤곽을 짜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다음 시즌 맨유를 맡
  • 토트넘 돌아와 'SON 우승컵 들게 할까'…'발롱도르→리그→챔스 우승' 역대급 축구도사 리턴 가능성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 출신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했고 많은 우승컵을 들었던 '축구도사' 루카 모드리치(38, 레알 마드리드)가 친정팀에서 황혼을 불태울까. 우승 DNA를 장착하고 토트넘에 돌아올지도 모른다.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3일(한국시간) "모드리치가 올해 여름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도 열려있는 상태"라며 토트넘에 돌아올 가능성을 예고했다.모드리치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하다 레알 마드리드로 적을 옮겼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전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스페인 프리
  • 'SNS 안 하고 경제학 전공' 모범생 축구선수, 68경기 무패 행진 달성→과르디올라가 사랑할만 하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완벽한 대체 불가 자원이 되고 있다.맨체스터 시티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4강에서 첼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후반 39분에 나온 베르나르두 실바의 선제골은 그대로 결승 골이 됐다. 이로써 맨시티는 21일에 예정된 코벤트리 시티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의 승자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다.그리고 이날 맨시티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로드리는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어서 로드리는 첼시전 승리로 자신이 출전한 공식전 68
  • '지금은 맨유 가지 마', 포르투갈 신성 향한 선배의 냉철한 경고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에서 급성장 중인 중앙 미드필더 주앙 네베스는 벌써 많은 명문 팀의 시야에 들어가 있다. 2004년생으로 어린 나이에 벤피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를 뛰었고 유로파리그(UEL) 16강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8강까지 경험하고 포르투갈 A대표팀에도 선발, 지난 3월 A매치에서는 스웨덴, 슬로베니아전에도 뛰었다. 연령별 대표팀에서 A대표팀에 파격적으로 올린 것은 6월 열리는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 나설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것과 같다
  • '충격' "맨유는 라커룸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했다!" 독일 레전드, 맨유에서 쫓겨난 사연 공개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라커룸에 출입할 수도 없었다.미국 스포츠 방송사 'ESPN'은 19일(한국시간) “바스티앙 슈바인슈타이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쫓겨난 일화를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난 2016-17시즌을 앞두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6 일정을 마친 뒤 늦게 팀에 합류했다. 나는 돌아온 첫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문제없이 훈련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서 그는 “다음날 훈련을 하러 갔는데 나를 라커룸에 들어가지 못하게 막았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그렇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는 16세
  • [SPO ISSUE] 맨유에서 그렇게 욕을 먹었는데! 이제는 '브라질 국대' 인생역전...'3골 9도움' 어느덧 핵심 미드필더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제는 프리미어리그 팀의 핵심 미드필더다.풀럼은 지난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2-0 승리를 거뒀다. 분명 까다로운 웨스트햄 원정이었지만 핵심 미드필더인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의 활약 덕분에 승리했다.페레이라는 이날 풀럼의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전반 9분 만에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서 후반 27분에는 알렉스 이워비의 패스를 받아 추가 골을 넣었다.페레이라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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