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장관, 내주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라오스행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내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 차 라오스를 방문한다. 외교부는 18일 조 장관인 오는 25~28일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현지에서 한-아세안, 아세안+3(APT),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아세안 지역안보포럼(ARF) 등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전 분야에서 한-아세안 호혜적·포괄적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세안과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으로, 조 장관은 이번 참석을 통해 지난 35년간 한-아세안 협력의 성과를 돌아보고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을 중심으로 미래 35년의 협력 발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또 이번 회의 참석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아세안 등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재확인하고, 우리 대북 정책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주요국 외..
유소연, LPGA투어 중계 해설 마이크 잡는다…'데이나 오픈' 통해 데뷔▲ 유소연(사진: KLPGA)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유소연이 LPGA투어 TV 중계 해설 마이크를 잡는다. JTBC골프는 유소연을 해설위원으로 위촉하고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이나 오픈' 중계방송해설을 맡긴다고 18일 밝혔다. 유소연은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그리고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대회에서도 해설에 나설 예정이다. 유소연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6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0승을 기록하며 세계 랭킹 1위에 올랐고, US여자오픈, 한국여자오픈, 캐나다여자오픈, 중국여자오픈까지 5개국 내셔널 타이틀을 따내는 진기록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던 한국 여자 골프의 '레전드'. 유소연이 처음 해설가로서 데뷔하는 데이나 오픈은 2012년 유소연이 미국에 진출한 뒤 처음 우승했던 대회라는 특별한 인연이 있는 대회로, 당시 유소연은 이 대회 우승을 발판으로 그해 LPGA투어 신인왕까지 올랐다. 지난 4월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을 끝으로 은퇴하고 제2의 인생을 모색해왔다. JTBC골프는 유소연이 풍부한 대회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경기 내용과 정보를 꼼꼼하고 현장감 넘치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라이언이 청소광으로 잘 나간다"는 얘기에 4년간 함께 살았던 환희가 진실의 미간 찡그리며 내뱉은 딱 다섯글자(라디오스타)청소에 미친 아저씨, 브라이언이 4년간 함께 살았던 사람이 있다.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를 함께 했던 가수 환희가 그 주인공인데. 그는 17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는데 "브라이언이 요즘 청소광으로 잘 나간다"는 말을 듣자마자 미간을 찡그리며 "여전하구나"는 말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청소에 대한 열정은 정말.."이라고 말을 줄인 환희는 "본인이 잘하는 걸 잘 만난 것 같다"라며 4년간 함께 살던 시기에 대해 들려주기 시작했다. 당시 큰방과 작은방이 있었는데, 환희는 현명하게도 욕실 딸린 큰방을 브라이언에게 넘겼
이누스, R&D 투자 확대 통해 제품 라인업 재정비 등 역량 강화 나서욕실 전문 브랜드 ‘이누스’는 R&D 투자 확대를 통해 차세대 비데 ‘Gen 2.0’을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비데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는 제품’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개발된 본 제품은 ‘물과 에너지 절약’에 초점을 맞춘 이누스만의 특허 기술로 온수 사용 시 전기 사용량을 기존 대비 35% 이상 줄이고, ‘대기전력 제로’ 기능을 추가해 획기적으로 에너지 사용을 낮췄다.또한 시트커버에 투명창 디자인을 적용해 변기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기존 제품 대비 4배 강력한 고압 살균수로 노즐을 세척하는 ‘JET 노즐 세척’ 기술을 적용했다. ‘Gen 2.0’은 올해 10월 미국과 한국 시장에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이와 함께 이누스는 호텔 감성의 고급스러운 욕실 디자인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가격대의 포세린 패키지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 대비 내구성과 방수성이 높은 포세린 타일을 사용해 고객이 꿈꾸는 럭셔리 감성을 구..
한 방산업체, 미 무기·시설 보수 참여 기회 연내 열릴 가능성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한국 방위산업 업체가 주한미군 등 전 세계에 배치된 미군들의 무기 및 시설 보수에 참여하는 방안이 열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국방부는 17일(현지시간) 언론 라운드테이블에서 국방부와 미군 사령부, 미국의 군수 파트너들 사이에서 철저한 국내 양자 관계로 유지해 온 무기 및 시설 보수·유지에 동맹국을 참여시키는 '지역 지속가능성 프레임워크(RSF)'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내에 주한미군을 관장하는 인도·태평양사령부를 시작으로 전 세계의 미군 사령부에 RSF 시스템이 순차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인·태사령부는 이 프레임워크에 역내 5개 동맹국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로우먼 차관보는 "5개국과 협상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국명을 밝힐 수는 없다"면서도 "인·태 지역에서 핵심 5개 동맹국이 우리의 프로젝트에 참여해 양국 방위산업이 파트너를 이루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돼 매우 고무된 상태"라고 했다. 이에..
위플로, 세계 최대 항공 박람회 EAA 참가[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 미래 도심 항공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위플로가 미국 위스콘신 주에서 개최되는 ‘EAA AirVenture Oshkosh 2024’에 참가한다. 위플로는 오는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에어택시 및 드론의 안전 점검을 위한 AI 스마트 점검 솔루션을 선보인다.1953년부터 개최된 EAA AirVenture show는 매년 70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찾는 세계적인 항공 행사로, 전투기, 제트기, 헬리콥터 등 다양한 항공기의 에어쇼와 항공 산업 관련 기업들의 전시가 주요 볼거리
中, 미국과 군비통제 협상 중단 선언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이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 판매 등 '핵심 이익 침해'를 문제 삼아 지난해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합의한 군비통제 및 비확산 협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한동안 중국의 단호한 반대와 반복된 교섭(항의)을 무시한 채 지속해서 대만에 무기를 판매했다. 중국의 핵심 이익을 해치면서 양국의 정치적 상호신뢰를 깨는 일련의 심각한 부정적 조치를 취했다"면서 "양국이 군비통제 협상을 계속 진행할 정치적 분위기를 심각하게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때문에 중국은 미국과 새로운 군비통제 및 비확산 협상을 개최하기 위한 협의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한 후 "이런 국면을 만든 책임은 완전히 미국에 있다"고 했다. 또 "중국은 상호존중과 평화공존, 협력호혜의 기초 위에서 미국과 국제 군비통제 의제에 관해 소통을 유지할 의향이 있다"면서 "미국은 반드시 중국의 핵심 이..
삼성 플랫폼으로 테슬라 태양광·배터리 관리…美 서비스 시행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전자가 테슬라와 협업한 '에너지 관리 서비스'가 본격 시행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미국 테슬라 사용자는 삼성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활용해 테슬라의 태양광 패널로 생산한 전력량과 잔여 에너지양, 전기차 배터리 충전 상태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향후 미국 외에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테슬라와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통한 협력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협력은 테슬라의 인터페이스를 활용하는 최초의 협업 사례다. 테슬라 태양광 패널 및 배터리, 파워월(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 등을 삼성 스마트싱스 에너지 플랫폼에 통합했다. 사용자는 스마트싱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전력량을 모니터링하고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또 테슬라의 '스톰 워치' 앱과 연동하면 태풍이나 폭설 등 악천후 시 삼성 TV나 모바일로 알..
"만약에 잘못된다면.." 안재욱이 뇌 절반 이상을 여는 대수술 받기 전 의료진에게 부탁한 일: 깊은 숨을 들이마시게 된다배우 안재욱(54)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됐던 사건이 있었다. 11년 전 해외여행에서 갑작스럽게 찾아온 일이었다. 2013년 2월, 작품을 끝내고 휴식 겸 떠났던 여행길, 미국에 도착한 다음 날 안재욱은 극심한 통증을 느끼고 갑작스럽게 쓰러지고 말았다. 생사를 오고 가는 위급한 상황에서 안재욱은 '지주막하출혈'로 5시간가량 응급 수술을 받아야 했다. 안재욱은 뇌를 절개해야 하는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비만 무려 5억 원이 들었다고. 오는 18일 밤 9시 30분에 방송하는 채널 A '아빠는 꽃중년'에서 그날의 기억을 떠올린다. 안재욱은
국표원, 국제표준 경쟁서 한·일·중 협력 강화…'동북아 표준협력 포럼' 개최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제22차 동북아 표준협력 포럼'을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포럼은 한·일·중 3국 정부의 표준담당 국장과 민간 표준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국제표준화 협력의 교류 채널로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한·일·중 3국이 순환·개최하고 있다.국가표준화 추진전략 공유와 분야별 민간 표준 전문가 교류 등을 통해 29건의 국제표준 제정 협력의 성과를 낸 바 있다. 또한 포럼과 연계해 한국의 국가기술표준원과 일본의 경제산업성과 중국의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국장급 3자 회의, 양…
"美·日 급성장" 올해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 역대 최대치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화장품 수출금액 상반기에만 48억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K뷰티의 영향력이 전세계적으로 뻗어가는 가운데, 미국과 일본 등 신 부흥시장에서의 가파른 성장세가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17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18.1% 증가한 48억2000만달러, 한화로 약 6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최대치인 2021년 상반기의 46억3000만달러를 3년 만에 경신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화장품 수입액은 8억5000만달러(1조20000억원), 무역수지는 39억7000만달러(5조5000억원) 흑자로 역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상반기에만 이 같은 성과를 거두자 업계에서는 올해 첫 수출액 100억 달러 돌파 기대감도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2021년 92억2000만달러를 벌어들인 바 있다.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이 12억1000만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은 8억7000만달러,..
밴스 “中, 美 최대 위협”…中 "중국 구실삼지 말라"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지명된 J D 밴스 미 상원의원이 “중국이 미국의 가장 큰 위협”이라며 대중(對中) 강경 발언을 쏟아냈다..AP통신의 영상계열사 APTN에 따르면 밴스 의원은 15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대통령이었다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약속한 바는 그곳에 가서 러시아인·우크라이나인과 협상해 이것(전쟁)을 신속히 종결함으로써 미국이 진짜 문제, 중국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중국)은…
몰테일, 아마존 프라임데이에 역대급 혜택…“최대 3만5000원 할인”커넥트웨이브의 해외법인 몰테일이 16일(현지시각)부터 진행되는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맞아 최대 25달러(한화 약 3만5000원) 상품 할인이 가능한 역대급 혜택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프라임데이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2015년부터 유료 프라임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1년에 한 번 열리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할인 폭에 세계적인 세일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는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몰테일이 프라임데이 기간에 선보였던 규모 중 가장 …
'기술·품질 1위' 독일·스페인 사로잡은 삼성전자, 유럽 입지 굳힌다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전자가 유럽 시장에서 독일과 스페인 등 서남유럽을 아우르는 최우수 평판 기업으로 연달아 선정됐다. 스마트폰과 생활가전 등 전자제품 항목은 물론, 회사 자체 브랜드 인지도와 서비스 품질 등 전 분야에 걸쳐 두루 호평을 얻고 있다. 16일 기업평판 조사기관 메르코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2024년 스페인 최고 평판 기업 랭킹'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메르코 측이 부문별로 30여 개 이상으로 분류한 항목 중에서도 삼성은 제품·서비스 품질과 소비자 권리 존중 분야 선두 주자로 올랐다. 소비자·가전 부문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각 분야 상위권을 모두 휩쓸었다. 서유럽에서도 삼성전자의 입지는 이어지고 있다. 최근 독일 금융품질연구소가 실시한 기업 순위에서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의 만족도 72%를 기록하며 가전제품 기술 및 미디어 부문 1위, 이탈리아 종합 순위 3위를 차지했다. 업계 평균 만족도 수치는 52%에 그친다. 삼성은 지난해에도 이 조사에서 가전제품·..
포드, 美 켄터키주에 '4억 달러 투입' 전기차 부품 공장 추진[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포드가 켄터키주에 4억 달러(약 5500억원)를 투자해 전기차 부품 공장 설립을 모색한다. SK온과 배터리 합작공장에 이어 추가 투자에 나선다. 전기차 캐즘(일시적인 수요 정체)의 장기화 여부가 투자 향방을 결정지을 전망이다. 16일 켄터키 경제개발청(KEDF)에 따르면 포드는 셸비 카운티에 4억 달러를 쏟아 전기차 부품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시간당 평균 임금이 36달러인 일자리 26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투자가 확정되면 포드는 켄터키 비즈니스 인센티브 프로그램(Kentucky Business Incentive program, 이하 KBI)의 혜택을 받게 된다. 세제 혜택 800만 달러(약 110억원)와 연구·개발(R&D)·장비 지원 관련 200만 달러(약 28억원) 등 약 1100만 달러(약 150억원)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포드는 SK온과 합작사 '블루오벌SK'를 꾸리고 켄터키주에 배터리 공장도 짓고 있다. 켄터키주 글린데일에 총 58억 달러(약 8조300억원)를 투입해 각각 연간 43GWh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다. 내년 1공장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2공장은 당초 2026년 양산을 목표로 했으나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으로 늦어지고 있다. 앤디 버시어 미국 켄터키 주지사는 최근 방한해 유정준 SK온 부회장을 비롯한 SK온 경영진과 만찬을 함께 하며 협력을 다졌었다. 배터리 합작공장에 이어 추가 부품 공장 설립을 모색하며 켄터키는 포드의 핵심 전기차 거점이 되고 있다. 켄터키주의 전기차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수는 전기차 캐즘이 얼마나 빠르게 극복되느냐다. 포드는 전기차 수요 성장폭이 줄면서 신차 출시를 미뤘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 공장에서 양산 예정이던 3열 스포츠유틸리티(SUV) 전기차의 출시 시기를 2025년에서 2027년으로 연기했다. 차세대 전기 픽업트럭의 고객 인도 시기도 2025년에서 2026년으로 늦췄다. 신차 출시를 지연시키며 전기차 산업 전반의 투자도 줄였다. 미시간주 마샬에 짓는 배터리 공장 투자액은 35억 달러(약 4조8700억원)에서 25억 달러(약 3조4600억원)로 수정했다. SK온과 LG에너지솔루션, 중국 CATL 등 배터리 협력사에 주문 축소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신규 클래스 '위자드' 추가! 더욱 짜릿한 던전 탈출!다크앤다커 모바일이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 장착하고 다시 한번 테스트를 진행한다. 특히 신규 클래스 ‘위자드(Wizard)’ 추가 소식으로 많은 유저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해외를 대상으로 처음 진행되는 이번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는 오는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총 11일간 진행된다. 지난 15일 '다크앤다커 모바일' 공식 채널을 통해 테스트 계획, 유저 피드백, 신규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개발 스토리 영상을 공개했다.다크앤다커 모바일 안준석 PD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게임성과 매력적인 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4월 한국에서 최초 베타 테스트를 마친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AOS 기반의 모바일 기기만 대상으로 했음에도 5만 명이라는 도전적인 목표 수치를 달성한 바 있다.또한 테스트 참여자 중 97%가 '정식으로 출시되면 다시 플레이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테스트 이후 유저 피드백을 보완하고 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한 2차 베타 테스트는 오..
실리콘밸리·두바이…SBA, 6개국 8개도시 글로벌 진출기업 모집서울경제진흥원(SBA)이 독일 스페인 UAE(아랍에미리트연합) 등 세계 6개국, 8개 도시에 진출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SBA는 상·하반기로 나눠 글로벌진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 모집에는 독일(베를린), 스페인(바르셀로나·빌바오), 덴마크(코펜하겐), UAE(두바이), 싱가포르(싱가포르), 미국(실리콘밸리·보스턴)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는 43개사를 선발했던 상반기보다 19개사(44%) 많은 62개사를 선발한다.모집분야는 모빌리티, 에너지, AI(인공지능), 푸드테크, 바이오...
미국인 입맛 사로잡은 스타트업 올곧(주), 냉동김밥 특허 기술 공개[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종합식품기업 (주)올곧이 냉동김밥 특허를 적극 활용하여 미국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켜고 있다.올곧은 철저한 식품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냉동김밥을 선보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고자 한다는 목표다.올곧의 냉동김밥 메뉴는 야채김밥, 참치마요김밥, 매콤제육김밥, 불닭김밥, 미친불닭김밥, 치즈불닭김밥, 돼지불고기김밥, 소불고기김밥, 오!!진미김밥 등 총 9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자르지 않은 통김밥을 간편하게 들고 먹는 미니통김밥 3종도 새롭게 선
㈜한진 노삼석·조현민 사장, 美 풀필먼트센터 방문해 '사업확장' 구상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한진이 미국 내 풀필먼트센터 고도화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비즈니스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에 진출하는 한국기업들이 보다 빠르게 현지 배송을 할 수 있도록 배송 인프라를 확충하면서다. 16일 ㈜한진에 따르면 노삼석 사장과 조현민 사장은 미주법인 풀필먼트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8일부터 5일간 미국 현지에서 현장실사에 나섰다. 이들은 K-브랜드 이커머스 물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사업 확대 로드맵을 수립했다. ㈜한진은 북미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을 공략해, 현지 직배송 시스템을 제공하는 '원스톱 물류 솔루션'을 구현한다. 이에 회사는 센터 고도화를 목표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미주법인의 LA풀필먼트센터 공간을 50% 가량 확장하는 공사를 단행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한류 뷰티플랫폼 기업을 비롯해 많은 한국 기업들이 LA 풀필먼트 인프라를 발판 삼아 현지 소매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 풀필먼트 사업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물어보살’ 토종 한국인 “일본인으로 오해 받아”[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물어보살‘ 일본인으로 오해 받는 토종 한국인이 등장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MC 서장훈, 이수근 진행 아래 일본인으로 오해 받는 토종 한국인 사연이 공개됐다. 일본 생활 10년 차인 토종 한국인 남성은 늘 일본인으로 오해 받는 게 고민이라고 토로했다.그는 일본인 특유의 제스처나 말투를 자주 쓰는 편이었다. 서장훈은 “내 여동생이 미국에서 10년 간 공부하고 여기 왔다. 걔는 영어를 막 그렇게 심하게 쓰고 그러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거기서 일본 사람을 이기려고 그러지 않았겠냐”라고 반문했고, 그는 “히라가나만 배워서 가서, 거기서 부딪혀서 일어를 배웠다. 돈도 잘 번다. 월 수입은 법률사무소를 하는데, 연 매출 1억 정도 된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