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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rchives - Page 7 of 42 - 뉴스벨

#미국 (836 Posts)

  • 한화오션, 상반기 이미 작년 수주 실적 뛰어넘어…신사업도 확장 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한화오션이 올해 상반기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을 훌쩍 뛰어넘으며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크가 꽉 찬 만큼 선별 수주에 나서고 있긴 하지만 수익성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익 체력이 확보된 만큼 넓은 시장도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모회사의 안정적 지원에 힘입어 미국 함정 유지보수(MRO) 사업을 시작으로 현지 조선소까지 인수하며 세계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올해 2분기 기준으로 신규수주액 55억3000만 달러(한화 약 7조 6000억원)를 달성했다. 총 27건의 수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수주 금액인 38억 달러(5조2800억원)을 뛰어넘었다. 이달 들어서도 7126억원 규모의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4척, 1조4381억원 규모의 LNG선 4척 등을 중동 지역 선주로부터 수주하면서 신규 수주액은 지속 확대되고 있다. 한화오션은 한화그룹 편입 이후 수주 잔고를 고려해 선별적 수주를 이어왔다. 그..
  • 대졸자 넘쳐나는 韓…'블루칼라' 인정받는 이 나라는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대학 졸업 후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청년 백수가 4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 같은 이유 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높은 대학진학률이 꼽힌다. 국가별 대학진학률을 보면, 미국은 60%대, 일본은 50%대에 그치는 반면 우리나라는 70%대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에선 생성형 AI 발달로 화이트칼라 직종의 일자리 감소 전망과 함께 갈수록 '대졸 프리미엄'이 줄어들고 있는데 비해 AI가 대체하기 어려운 용접공 등을 비롯한 블루칼라 직종의 연봉은 늘고 있고, 일본은 가업을 이어받는 경우가 많은 점이 대학 진학 선호를 일부 상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최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AI 시대 본격화에 대비한 산업인력양성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국내 전문직 일자리 196만개가 AI에 대체될 수 있다고 분석됐다. 이는 전체 위험군(327만개)의 59.9%를 차지한다. 실제로 미국에선 이미 이같은 전환이..
  • [관망경] 과방위, 그들만의 리그?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화두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분리론’이 지면에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다. 방송을 둘러싼 정쟁으로 ICT·과학 논의가 지체되는 과방위를 더 이상 지켜보고 있기 어렵다는 비판이 확산된다. 미국·중국·유럽연합(EU) 등 경쟁국이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화두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분리론’이 지면에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다. 방송을 둘러싼 정쟁으로 ICT·과학 논의가 지체되는 과방위를 더 이상 지켜보고 있기 어렵다는 비판이 확산된다. 미국·중국·유럽연합(EU) 등 경쟁국이
  • '완전체' 아르테미스, 서울 공연으로 월드투어 '문샷' 돌입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완전체' 아르테미스(ARTMS)가 새 월드투어 '문샷(Moonshot)'의 문을 활짝 열었다. 아르테미스는 지난 20일과 21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한국 우리(OURII, 팬덤명)와 함께 '문샷'의 여정을 시작했다. 앞서 오드아이써클(ODD EYE CIRCLE)과 희진의 미니앨범, 그리고 하슬의 소극장 콘서트로 탄생을 알렸던 아르테미스. 이들은 최근 첫 완전체 정규앨범 'Dall(달, Devine All Love & Live)'을 발매,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아르테미스는 이같은 사랑에 힘입어 월드투어 '문샷'의 개최를 선언, 완전체로 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전망이다. ◆ 아르테미스의 특별한 이야기 '달' 아르테미스는 이번 '문샷' 콘서트에서 '달'에 수록된 전곡을 선보이며 자신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선물했다. 때로는 감각적으로, 때로는 관능적으로 풀어내는 '달'의 서사는 아르테미스 멤버들의 매력과 함께 찬란하게 빛을 발했다. 지금껏 보여준 적이 없던 수록곡 퍼포먼스가 무대를 수놓자 객석은 함성으로 가득 찼다. 특히 아르테미스의 커리어하이를 이끌었던 타이틀곡 '버추얼 앤젤(Virtual Angel)' 무대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법과 어우러지며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 오드아이써클, 희진, 그리고 하슬 아르테미스의 탄생, 그리고 지금까지의 서사도 빼놓을 수 없었다. 바로 하슬과 희진, 그리고 오드아이써클의 개별 퍼포먼스 역시 마련돼 '문샷'을 더욱 다채롭게 꾸몄다. 하슬은 한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 연출로 감탄을 자아냈으며, 희진은 라이브 밴드와 함께 직접 기타 연주까지 더한 록 퍼포먼스로 강렬함을 드러냈다. 오드아이써클은 객석에서 등장하는 깜짝 이벤트까지 선물하며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그리고 이들은 다시 아르테미스로 뭉쳐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커버 무대까지 선보이며 공연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 잊을 수 없는 이름 '오빛(Orbit)', 함께할 이름 '우리(OURII)' 아르테미스는 '문샷'을 위해 이달의 소녀 시절 넘버까지 준비, 팬들에게 더욱 의미가 깊은 콘서트를 탄생시켰다. 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의 '유니버스(Universe)'와 '위성(Satellite)'으로 세트 리스트를 구성했다. 특히 이달의 소녀 팬들에게는 뭉클함을 안기는 가사를 품고 있는 곡들. 잊을 수 없는 이름 오빛(Orbit)은 물론, 앞으로 함께할 이름 우리(OURII)까지 모두가 벅찬 감정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여기에 관객들이 직접 추천하는 이달의 소녀 넘버를 즉석 무반주 라이브로 들려주는가하면, 이달의 소녀 '하이 하이(Hi High)'를 앙코르 곡으로 선곡해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문샷(Moonshot)'에 감동을 더했다. 한편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아르테미스는 오는 27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문샷'의 열기를 이어간다. 그리고 8월부터는 미국으로 그 자리를 옮겨 총 여섯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추억을 만들 예정. 아울러 9월과 10월엔 라틴 아메리카와 유럽 투어도 예정돼 기대를 더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모드하우스]
  • LG전자, 인간공학디자인상 '기업 최다' 6개 제품 쓸어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LG전자가 대한인간공학회 주관 '2024 인간공학디자인상'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 1개를 포함 6개를 받으며 최다 수상 기업으로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22일 LG전자에 따르면 LG 클로이 서브봇이 이번 시상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대한인간공학회는 LG 클로이 서브봇이 사용자의 환경이나 배송 물품에 따라 선반, 칸막이 조절이 가능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 평가했다. LG 클로이 서브봇 선반형은 선반의 높낮이 조절은 물론, 선반의 면적을 넓게 디자인해 선반 위 내용물을 쉽고 안정적으로 옮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랍형은 사용자가 손을 대지 않고도 수납공간의 문을 여닫을 수 있고 보안성도 갖췄다. LG 클로이 서브봇은 또한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최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는 세탁물을 넣거..
  • ‘전승절’ 앞둔 北 “포성 없는 70년 전쟁사… 핵억제력으로 평화 발전 토대” 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북한이 '전승절'이라고 칭하는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일 71주년을 앞두고 한·미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고 핵개발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정론, 포성없는 전쟁-70여년의 승리는 위대하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과연 참혹한 전쟁은 3년 간으로 진정 막을 내렸는가"라며 "7·27의 뒤에는 악랄한 원수들과의 보다 치열하고 첨예한 대결전이 계속되었다"고 했다. 신문은 "오늘까지도 계속되는 적들의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은 바로 3년 간의 전쟁이 금방 끝난 1954년부터 시작되었다"면서 "정전협정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평화의 기쁨을 채 느껴보기도 전에 미제와 괴뢰군들은 침공의 초점과 목표만을 조준하고 이를 갈며 노리고 있었다. 피를 물고 날뛴 전쟁연습이 어느 한시도 멈춤 없이 이제는 어언 70년을 넘어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세기를 이어가며 계속된 포성 없는 70여 년의 전쟁사는 매 역사적 단계의 준엄한..
  • 전기차 캐즘에…LG엔솔·GM 합작법인, 美 3공장 건설 속도 조절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가 미국 내 짓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3공장 건설을 일시 중단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등에 따른 속도조절로 분석된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얼티엄셀즈는 내년 가동을 목표로 미국 미시간주에 건설 중인 3공장 건설을 최근 일시 중단했다. 완전 중단은 아니며 업황 변화에 따라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총 26억 달러가 투입된 3공장은 당초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이었다. 내년 초 1단계 양산이 시작되면 연 생산규모는 500기가와트시(GWh)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였다.앞서 LG에너지…
  • 맥도날드 '5달러 세트의 반전'…매출 뛰자 기획판매 기간 연장 패스트푸트 체인 맥도날드가 미국 내 매장에서 한시적 기획 상품으로 내놨던 5달러(약 6900원) 세트 메뉴의 판매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미국 내 점포에 보낸 공지문에서 당초 이달 말까지였던 5달러 세트 메뉴 판매 패스트푸트 체인 맥도날드가 미국 내 매장에서 한시적 기획 상품으로 내놨던 5달러(약 6900원) 세트 메뉴의 판매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미국 내 점포에 보낸 공지문에서 당초 이달 말까지였던 5달러 세트 메뉴 판매
  • 글로벌 영토 넓히는 현대해상… 美·日 수입보험료만 27% '껑충' 현대해상이 미국·일본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일 양국에서 거둔 수입 보험료가 1년 새 30%가량 뛰었다. 해외 진출 거점지인 일본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거두고 있는 데다, 미국에서 주택종합보험과 자동차보험 영업에서 선전하면서 해외 실적이 크게 올랐다. 현대해상은 일찍이 글로벌 시장에 눈을 돌리며 47년 해외 진출 역사를 써왔다. 1976년 업계 최초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 데이어, 1994년 미국 시장도 공략하며 선진국 중심의 해외 사업을 추진해 왔다.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은 대표이사 취임 후 국내 시장의 한계를 인식하고 해외시장 확대전략을 고민해 왔다. 우리나라 교포가 적지 않은 미국의 하와이주와 캘리포니아주 등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집중한 것이다. 또한 당시 신흥시장이었던 중국에서 현지 유력 기업과 합작회사를 설립하며 교두보도 마련했다. 그 결과 조 부회장이 지난 5월 금융당국 주재로 열린 미국 뉴욕 IR(기업설명회)에 보험업권 대표자격으로 나서기도 했다...
  • 휴온스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제조방법’ 특허 등록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랩이 최근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연구 개발 성과와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휴온스랩은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변경하는 데 사용하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인 ‘하이디퓨즈’(HyDIFFUZE™)의 생산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완료했다.휴온스랩은 하이디퓨즈 특허 기술을 통해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PH20을 온전한 형태로 수율을 향상하고 순도를 높이기 위한 배양 및 정제에 대한 최적화된 공정을 확보했다.본 특허 기술은 인체 피하조직의 투과성을 높여서 약물의 확산 속도
  • LS전선, LS마린솔루션과 해저케이블 사업서 독보적 성과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LS전선이 LS마린솔루션과 협력해 해저케이블 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최근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을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하며 해저케이블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 제품은 현존하는 DC 케이블 중 최고 전압 제품으로, 네덜란드 국영 전력회사 테네트(TenneT) 2GW 규모 송전망 사업에서 사용된다. LS전선은 지난해 테네트와 체결한 2조 원대의 장기 공급계약을 통해 전 세계 케이블업체의 단일 수주금액 중 최대 규모의 계약을 확보했다. 또한 벨기에 전력회사 엘리아(ELIA)와 약 2800억 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 세계 최초의 인공 에너지섬인 프린세스 엘리자베스섬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하게 된다. 이 인공섬은 3.5GW급 해상풍력발전단지와 연결돼 전력을 저장하고 분배하며, 2030년 완공되면 본토와 영국, 덴마크 간 에너지 공급을 조절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LS마린솔..
  • 김병환 "불법 공매도에 실효성 있는 제재 도입…밸류업 고도화 노력"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불법 공매도에 대한 형사처벌과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해서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김 후보자는 21일 금융위원회가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요구자료에서 "앞서 제도개선 방안에서 발표했듯 불법 공매도에 대해 벌금을 상향하고 계좌 지급정지, 일정기간(최장 10년) 금융투자상품 거래 제한 등 실효성 있는 제재수단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정부의 정책 과제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면서, 올해 3분기 코리아 밸…
  • 김병환 "25만원 민생지원금 지급·기본소득 도입 신중해야"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야당이 주장하고 있는 국민 1인당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지급과 기본소득 도입에 대해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김 후보자는 21일 금융위원회가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요구자료에서 민생지원금에 대해 "현재 경제 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물가와 금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다만 "취약계층에 집중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부연했다.기본소득 도입과 관련해서는 "근로의욕 감소 등 부작용과 대규모 재원 소요, 해외사례가 없는 점 등을 감…
  • '역대급 보존' 공룡 화석, '역대 최고가' 620억원에 개인 소유로 머리부터 꼬리 끝까지 완벽 보존돼 고고학계를 놀라게 만든 스테고사우루스 뼈 화석이 우리돈 618억원 낙찰돼 개인 소유가 됐다. 17일(현지 시각)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소더비 뉴욕 경매에서 완벽한 보존 상태를 자랑하는 스테고사우루스 뼈 화석 ‘에이펙스’(Apex 머리부터 꼬리 끝까지 완벽 보존돼 고고학계를 놀라게 만든 스테고사우루스 뼈 화석이 우리돈 618억원 낙찰돼 개인 소유가 됐다. 17일(현지 시각)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소더비 뉴욕 경매에서 완벽한 보존 상태를 자랑하는 스테고사우루스 뼈 화석 ‘에이펙스’(Apex
  • 'NBA 입성 도전' 이현중, 서머리그 첫 출전서 2점 2리바운드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NBA 입성을 꿈꾸고 있는 이현중이 처음 서머리그에 출전했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유니폼을 입은 이현중은 20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콕스바 빌리온에서 열린 NBA 2K25 서머리그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 출전해 9분 39초를 뛰면서 2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러나 3번의 3점 슛을 시도했지만, 모두 림을 외면했다. 이현중은 속공 상황에서 레이업 성공에 이은 추가 자유투도 얻어냈으나, 실패했다. 한편 포틀랜드는 64-68로 패배했다. 이현중은 지난해 7월 호주 일리와라 호크스와 3년 계약을 했고, 최근 일본 오사카 에베사에서도 코트를 누볐다. 그러나 이현중은 NBA 입성의 꿈을 놓지 않은 채 다시 미국으로 향했고, 워크아웃을 거쳐 포틀랜드 소속으로 서머리그를 나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 벌써 '빅딜 2건' 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 "비결은 익숙한 혁신" 작년 BMS·이달 버텍스 총 1.5조 이상 기술수출…비상장 바이오벤처의 깜짝 성과항체에 약물 대신 표적단백질분해제(TPD) 접목한 '분해제-항체접합체'(DAC) 기술 선도검증된 항체·링크 기반 새로운 조합 전략 주효…"기립박수 받을 임상 결과 얻어낼 것"[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오름테라퓨틱(오름)은 최근 바이오 업계에서 매우 큰 관심이 쏠린 기업 중 하나다. 지난해 11월 글로벌 제약사 BMS와 계약금만 1억달러(약 1390억원)에 이르는...
  • 지구 멸망 대비?…유통기한 25년짜리 '밀키트' 판매 미국에서 지구 멸망을 대비할 수 있는 유통기간 25년짜리 밀키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18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최근 코스트코는 유통기한 무려 25년인 지구 멸망 밀키트를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다.이 상품은 79.99달러(한화 약 11만원)로 30끼 아침 식사, 80끼 일반식사와 음료 40개가 포함돼 있다. 메뉴는 데리야키 라이스부터 토마토수프, 파스타, 마카로니, 사과 시나몬 시리얼 등 다양하다. 밀키트는 모두 건조 제품으로 물을 부어서 먹으면 된다.제품 포장지에는 "이것은 단순한 생존이 아닌 어려운 시기에 위안과 즐거움…
  • 슈퍼워크, 2년간 누적 거래액 300억 돌파 프로그라운드가 운영하는 리워드형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가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슈퍼워크는 블록체인 기반 M2E(Move To Earn·돈 버는 운동) 서비스다. 지난 2년간 국내를 포함한 일본, 베트남, 미국 등 20개국에서 누적 35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대체불가토큰(NFT) 신발이 필요한 프로 모드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도 지난 6월 기준 전년 대비 약 2.5배 가량 증가했다. 지금까지 NFT 신발 누적 거래액은 300억원을 돌파했다.지금까지 슈…
  • 중러 해군 합동 훈련 남중국해에서 종료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과 러시아 해군이 지난 6일 동안 남중국해 해역에서 진행한 합동 훈련을 모두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이 18일 인테르팍스 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러시아 태평양함대는 이날 언론 서비스를 통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과 러시아 해군이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또 "이번 훈련은 러시아 연방과 중화인민공화국의 해군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주 목적이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원하는 것이 주된 목표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해군 역시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계정을 통해 "17일 오후 5시 40분(현지 시간)경에 중러 '해상 연합-2024' 군사 훈련에 참여한 중러 합동 함정 편대가 모든 예정된 훈련을 마쳤다. 광둥(廣東)성 잔장(湛江)시 인근 모 해역에서 해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훈련이 6일 동안 열렸다면서 지난 12∼14일에는 양국 해군이 도상(圖上) 시뮬레..
  • 조태열 외교장관, 내주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라오스행 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내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 차 라오스를 방문한다. 외교부는 18일 조 장관인 오는 25~28일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현지에서 한-아세안, 아세안+3(APT),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아세안 지역안보포럼(ARF) 등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전 분야에서 한-아세안 호혜적·포괄적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세안과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으로, 조 장관은 이번 참석을 통해 지난 35년간 한-아세안 협력의 성과를 돌아보고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을 중심으로 미래 35년의 협력 발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또 이번 회의 참석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아세안 등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재확인하고, 우리 대북 정책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주요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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