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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Archives - 뉴스벨

#미국-주식 (13 Posts)

  • 美 증시, 28일부터 결제주기 하루 단축…“서학개미 유의” 오는 28일부터 미국 증권시장 결제주기가 하루 단축됨에 따라 미국 주식투자자는 기존보다 하루 먼저 주식 매도대금을 수령하고 매수주식을 인도받게 된다. 21일 금융감독원은 미국 증시 결제주기 단축 이후 미국 주식 투자자는 이런 변경 사항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오는 28일부터 미국 증권시장 결제주기가 하루 단축됨에 따라 미국 주식투자자는 기존보다 하루 먼저 주식 매도대금을 수령하고 매수주식을 인도받게 된다. 21일 금융감독원은 미국 증시 결제주기 단축 이후 미국 주식 투자자는 이런 변경 사항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 금감원, 美 증시 결제주기 단축 대응 증권사 준비상황 점검 주요 변경사항 안내 여부 중점 모니터링 금융감독원은 미국 증권시장의 결제주기가 T+2일에서 T+1일로 단축된 이후에도 차질 없이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증권사 별 준비·운영상황을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21일 금감원에 따르면 미국 증시 결제주기 단축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증권사 준비상황을 사전 점검했다. 미국 증시의 결제주기는 오는 28일부터 T+2일에서 T+1일로 단축된다. 점검 결과 증권사는 단축된 결제 업무처리 시간에 대응하기 위해 전산·인력 배치방안 등을 마련했고 대부분의 증권사는 결제주기 단축에도 불구하고 현행 미국 주식 중개시간을 유지·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증권사 결제지시 집중 처리기간(오전 8시~10시)을 설정해 증권사의 원활한 결제지시를 지원할 예정이며 스위프트(SWIFT) 송수신 체계 개선을 통해 안정적으로 결제지시가 해외 보관기관에 송부될 수 있도록 시스템 개편을 완료했다. 향후 금감원은 각 증권사가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자에게 미국 증시 결제주기 단축으로 인한 주요 변경사항을 충실히 안내하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또 미국 증시의 결제주기 단축 시행 이후에도 각 증권사의 미국 주식 중개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되고 있는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투자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명절 선물로…" 폭로 또 폭로 "관장이 때렸다" 애 말만 듣고 폭주하더니…영상 나오자 판 뒤집혔다 농심, 43년째 완도 다시마 사랑 이어간다 소노 주장 김강선, 15년 현역 생활 마치고 지도자로 새 출발 "기분 좋아지는 것 할래?"…호텔서 10대女에 필로폰 투약 20대
  • 금감원, 美 결제주기 단축 앞두고 증권사들 사전 점검 진행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금융감독원이 미국 증권시장의 결제주기 단축에 대응하고자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미국 주식을 중개 중인 25개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준비상황을 사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결과, 증권사들은 단축된 결제 업무처리 시간에 대응하기 위해 전산·인력 배치방안 등을 마련했고, 대부분의 증권사는 결제주기 단축에도 불구하고 현행 미국 주식 중개시간을 유지·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예탁결제원도 증권사 결제지시 집중 처리기간(오전 8시~10시)을 설정해 증권사의 원활한 결제지시를 지원할 예정이며, SWIFT 송수신 체계 개선을 통해 안정적으로 결제지시가 해외 보관기관에 송부될 수 있도록 시스템 개편을 완료했다. 금감원은 투자자들에게 미국 증권시장의 결제주기 단축 이후 변경될 사항에 대한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먼저 미국 주식 투자자는 기존보다 하루 먼저(한국 기준 T+3일 → T+2일) 주식 매도대금을 수령하고, 매수주식을 인도받게 되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
  • 美 결제주기 단축…서학개미 열풍 속 증권사 정비 ‘속도’ T+1일로 단축...증권사 마감 오전 8시30분까지 전산 시스템 개선·인력 보충 등 초기 혼란 대응 증권사들이 미국 증권시장의 결제주기 단축을 앞두고 막바지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과 유관기관은 하루 줄어든 결제 시한을 맞추기 위해 전산시스템을 개선하고 주말근무를 가동하거나 관력 인력을 보충하는 등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미국 주식 결제 주기가 T+2영업일(2영업일 후에 증권과 대금 결제)에서 T+1영업일로 단축되면서 증권사들이 차질 없는 제도 이행을 위해 막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결제 불이행 위험을 줄이기 위해 결제 주기를 하루 앞당겨 1영업일로 줄이는 ‘T+1일 결제’로 제도를 변경한 데 따른 것이다. 현재 미국 증권시장은 현재 거래일의 2영업일 이후 증권과 대금을 결제하는 ‘T+2일 결제’를 채택하고 있다. 미국 주식 투자자 입장에선 시차로 주문체결 후 결제일까지 3거래일이 소요됐지만 하루가 줄어들게 되는 셈이다. 예컨대 월요일 밤에 테슬라 주식을 매도하면 지금까지는 목요일에 입금됐지만 앞으로는 수요일에 입금된다. 국내 투자자가 미국 주식을 매매하면 증권사는 매매 내역에 대한 결제 지시서를 뉴욕 증시 마감 이후 당일 오전 8시30분까지 예탁원에 전송해야 한다. 기존에는 뉴욕 증시 마감 후 당일 오후 5시까지 보냈는데 이달 말부터 대폭 앞당겨진 것이다. 이후 예탁원은 증권사의 지시를 미국 시장 보관기관인 씨티은행을 통해 미국 증권예탁결제원(DTCC)에 보낸다. 만약 증권사가 마감 시간을 지키지 못한다면 DTCC가 추가 수수료를 부과하고 수수료는 증권사가 부담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예탁원 관계자는 “국내 증권사들의 결제 지시 입력시간을 현행 오전 9시에서 오전 6시로 앞당기고 특히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를 결제 지시 집중처리 시간대로 설정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예탁원은 최근 1시간 내 약 7만건의 결제 지시를 처리할 수 있도록 국제금융결제망(SWIFT) 성능을 개선했다. 또 결제주기 단축으로 인한 업무 시간 축소 등에 대응하기 위해 제도 변경 초기에 평일과 휴일(토요일 포함) 조기 근무 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증권사들도 업무 시간을 조정하고 전산시스템의 성능과 처리 속도를 개선하면서 결제주기 단축에 대비해왔다. NH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각각 해외주식팀과 해외주식파생팀의 야간 데스크 직원을 모집하는 등 인력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업계에선 미국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이 국내 투자자의 주식 거래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거래 시간이나 거래 방식에서 변동이 없고 결제주기 단축으로 인한 추가적인 거래 비용 증가 등도 없다는 점에서다. 다만 제도 초기에는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투자 수요가 높아지면서 결제 지시 건도 일평균 5만건 이상에 달하고 있는 만큼 증권사들의 시스템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은 경우 결제 불이행이 추가적으로 증가할 수 있어서다. 정수민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극초기에는 단기적인 결제 불이행의 증가가 나타날 수 있다”며 “미국은 주식 병합 등의 이벤트가 있는 경우에도 거래가 지속되는데 증권사 시스템이 이에 맞춰 제대로 수정되지 않는 경우 권리 처리에 혼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살부터 담배 뻑뻑" 하루에 2갑 그 소년…16세 모습 '충격' 대통령실 달려간 조국 "尹, 거부권 폭탄주 퍼마시듯…" 삼성證, 미국주식옵션 거래 서비스 개시 美 주식 쓸어담는 서학개미...증권사 고객 잡기 경쟁 ‘분주’ 테슬라 ‘어닝쇼크’…서학개미, ELS 손실 우려에 발동동
  • 美 주식 쓸어담는 서학개미...증권사 고객 잡기 경쟁 ‘분주’ 보관금액 103조 역대 최대...국내 증시는 ‘팔자’ 주가 부진에 정책 불확실성 우려...해외로 눈돌려 개인투자자들이 미국 주식 투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증권사들의 관련 서비스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 증시가 미국 증시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정책 불확실성이 더해지며 미 주식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관금액은 지난 14일 기준 762억1391만 달러(약 103조원)로 집계됐다. 미국 주식 보관금액은 국내 주식 투자자가 보유한 미국 주식의 평가액을 뜻한다. 월별 보관금액은 올해 1월 646억9354만 달러에서 2월 721억6139만 달러로 증가하며 최초로 700억 달러 고지를 넘어선 뒤 이달 현재 76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 중이다. 국내 주식을 팔아치우고 미국 주식을 대거 사들이는 경향도 이어지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이달 들어(5.2~16) 국내 증시에서 3조423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투자금이 미국 주식을 향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5월 미국 주식 순매수 결제금액은 지난 15일 기준 5386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 매력이 떨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증시가 미국 증시와 비교해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지속성에 대한 의문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을 둘러싼 우려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이에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내에서도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들에 자금이 쏠리고 있다.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6일까지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주식형 ETF 10개는 모두 미국 주식형에 해당한다. 1위는 ‘TIGER 미국S&P500’로 개인투자자들이 522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어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4034억원)’, ‘TIGER 미국나스닥100(2148억원)’ 순으로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들이 1~10위를 차지했다. 증권사들이 미국 주식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고 수수료 무료 행사를 진행하는 등 고객 유치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달 미국 주식 옵션 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는데 미국 주식 옵션은 개별주식 주가의 상승 또는 하락에 대한 주식의 매수권리(콜옵션)와 매도권리(풋옵션)를 매매하는 해외파생상품이다. 주가의 양방향에 투자할 수 있어 수익 구조를 다양화할 수 있다. 키움증권이 지난해 9월 미국 주식 옵션 서비스를 개시했고 이어 12월 NH투자증권도 해당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대형사들이 속속 합류하고 있는 양상이다. 증권사들은 고객 편의성 개선에도 집중하면서 KB증권이 올해 해외주식 실시간 환전 가능 시간을 기존 7시간에서 24간으로 늘렸고 하이투자증권은 별도의 환전 없이 해외주식 매매가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주식 수수료 무료 경쟁도 치열하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이 관련 행사를 진행하면서 앞다퉈 수수료 면제 경쟁에 나서고 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국내 투자자들의 수준은 높아졌지만 코스피의 저평가와 제도적 한계가 부각되면서 미국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국내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라서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려는 업계 경쟁이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만해협 어떻게 되든 무슨 상관"?…이재명이 틀렸다 김건희 여사, 캄보디아 총리 공식 오찬 참석…5개월 만의 공개 행보 정지선 직전 바뀐 노란불…교차로 중간에 멈출 것 같아도 무조건 정지하라? [디케의 눈물 225] 中·日도 나선 증시 밸류업...韓만 효과 '불투명’ 美 4월 CPI, 증시 분수령…추정치 부합 여부 ‘관건’
  • 강달러에 서학개미 美 주식 탈출...달러 ETF는 ‘찜’ 순매수 결제 감소…3월 2조9천억→4월 1조3천억 환율 상승 베팅 상품 차익 실현 뒤 신규 투자 유입 달러 강세에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매수세가 줄어들고 달러 가치 연동 상장지수펀드(ETF) 매수는 활발해지는 등 투자 흐름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강달러 현상이 길어지면서 서학개미들의 투자 심리는 위축됐지만 달러 방향성에 베팅하려는 수요는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4월(1~29일) 한 달간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 결제액은 9억7000만 달러(약 1조3000억원)로 집계됐다. 연초 이후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 결제 규모는 지난 1월 7억3000만 달러(약 1조90억원)를 기록한 뒤 2월 14억7000만 달러(약 2조300억원), 3월 20억9000만 달러(약 2조9000억원)로 매달 증가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강달러의 심화로 미국 주식 ‘직구’에 부담을 느끼는 투자자가 늘어나면서 지난달 이후 순매수 규모가 급감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00원대를 넘어서는 등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가 급락한 것이 미국 주식을 신규 투자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한 것이다. 반면 달러 가치에 연동해 수익을 낼 수 있는 ETF에 대한 관심은 커지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4월(1일~30일) 한 달 동안 미국 달러 선물지수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TIGER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를 1100억원어치 사들였다. 개인들은 이 ETF를 지난 1월 8300억원 규모로 팔아치웠고 2월(-2000억원)과 3월(-5400억원)까지 내다팔았는데 이는 달러 강세에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진 영향이다. 강달러가 고착화되고 있는 만큼 원·달러 환율이 올라야 수익이 나는 상품에 다시 신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이다. 금융시장에선 미국의 견고한 경기로 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발표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인하에 신중하게 접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까지 강달러 압력에 힘을 보태며 TIGER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의 연초 이후(1월2일~4월30일) 수익률은 17%(1만2480원→1만4600원)를 기록하고 있다. 반대로 달러화 가치가 오를 만큼 올랐다고 인식해 달러 약세에 베팅하려는 투자자들도 있다. 개인은 4월 한 달간 달러 선물지수를 역으로 2배 추종하는 인버스 ETF ‘KODEX 미국달러선물인버스2X’도 27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장에서도 최근 1300원대 후반 수준을 기록 중인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에 안착하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중반까지 오르는 것은 아직 부담”이라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완전히 사라지거나 지정학적 불안이 크게 확대되지 않는 이상 달러가 더 가파르게 오를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이런 가운데 내달 열리는 미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미 4월 고용지표 발표 결과는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 김찬희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 FOMC 회의에서 강력한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신호가 확인되지 않는다면 달러화 추가 상승은 제한될 것”이라며 “다만 고용지표 서프라이즈 등으로 인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콜] 한화에어로 "추가 수주, 긍정적 기대… 구매한 국가들 수요 꾸준" 검찰, '이동재 전 기자 허위사실 유포' 김어준 기소 ‘보따리상 줄고 고환율까지’ 면세업계-공항, 임대료 갈등 재현될까 깜짝 성장 韓, 예상 밖 저조 美…엇갈린 GDP에 환율 ‘릴렉스’ 기대 "韓 3대 리스크…美 금리 인하 시점·强달러·中 성장세 둔화"
  • 하이투자증권, 미국 주식 CFD 서비스 운영 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차액결제거래서비스(CFD) 범위의 확대를 위해 미국 주식 CFD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15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미국 주식 시장의 정규 시간에 S&P 500, 나스닥 100, 다우 30의 구성 종목 및 ETF 를 대상으로 CFD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자자는 하이투자증권을 통해 국내 상장 주식과 미국 주식을 대상으로 CFD를 활용할 수 있다. CFD는 투자자가 주식의 실제 보유 없이 가격 변동분에 대한 차액만 정산하도록 하는 장외파생상품으로 전문투자자만 거래 가능하다. 투자자는 CFD 거래를 통해 종목별로 산정된 증거금 기준으로 레버리지 투자를 할 수 있으며, 증거금이 100%인 계좌를 활용해 레버지리를 사용하지 않는 투자가 가능하다.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 매도 포지션 구축으로 수익 창출 및 헤지를 할 수 있으며, 별도의 만기가 없어 원하는 기간까지 보유할 수 있다. 특히, CFD를 통한 미국 주식에 대한 매매 차익은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 美 증시 활황에 늘어나는 서학개미…증권사 ‘고객 모시기’ 경쟁 올해 순매수 4조 돌파…이달 더 강해진 매수세 수수료 면제·환율 우대 등으로 고객 유치 ‘치열’ 경쟁 과열로 수익성 저하 우려…다양한 전략 필요 올 들어 미국 증시가 연일 활황세를 보이면서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은 해외주식 투자 수요가 증가한 것을 겨냥해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며 ‘서학개미 모시기’에 적극 나선 상황이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SEIBro)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8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을 34억2604만달러(약 4조582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8억8354만달러·1조1820억원)보다 약 4배 가량 높아진 수준이다. 서학개미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이달 들어 지난 18일까지 12억2213만달러(1조6350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지난 1월(7억2979만달러·9765억원) 수치를 훌쩍 넘긴 상태로 2월(14억7412만달러·1조9721억원) 수치에도 육박한 상태다. 아직 이달 말까지 열흘 이상 기간이 남아 있어 지난달보다 순매수 규모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으로 향하고 있는 배경으로는 증시 활황이 꼽힌다. 올 들어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들은 연일 강세를 보이며 고공 행진을 해 왔다. 뉴욕 증시 3대 지수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지난 12일(현지시간) 5175.27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올해에만 전고점을 17회 경신했다. 나스닥지수도 지난 1일(현지시간) 1만6274.9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전고점을 13회나 넘어섰다. 다우존스산업지수도 지난달 23일(현지시간) 3만9131.53를 기록하는 등 올 들어 전고점을 14회나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열풍이 불면서 AI 칩 시장의 90% 이상을 독점한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다양한 종목들에서 투자 심리가 발현되고 있다. 서학개미들이 급속도로 불어나면서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자 국내 증권사들은 이들을 잡기 위해 매력적인 혜택을 제시하는 등 고객 유치 경쟁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미국 주식 매수 수수료 0원’으로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은 오는 6월 말까지 미국 주식 온라인 매수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통상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는 온라인 기준 0.20~0.25% 수준으로 국내 주식보다 높기에 타 증권사 대비 이용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삼성증권은 수수료 무료와 함께 환율을 평생 최대 95%까지 우대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하고 키움증권은 오는 29일까지 미국 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투자자에게 40달러를 입금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투자자들에게 실질적 투자 방법을 공유하기 위한 전략도 구사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1일부터 미국 종합금융회사 스티펄파이낸셜과 현지 애널리스트의 일부 주식 보고서를 선별한 뒤 번역본을 일일 2회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 하나증권은 해외 투자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업계 최초로 글로벌 투자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국내 증시에서 눈에 띄는 주도주가 없는 것과 달리 미국 시장에는 엔비디아와 인텔 등 장기간 존재감을 드러내는 종목들이 많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며 “(증권사들의 적극적인 행보는) 국내 시장에 편중된 고객 자산을 우량 해외 자산으로 분산해 수익률을 제고하겠다는 목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업계 경쟁이 과열돼 ‘제살깎기’식 출혈 경쟁 우려도 나온다. 증권사들이 유독 무료 수수료 경쟁에 집중하면서 해외 주식 수수료 수익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해외 주식 수수료가 대폭 낮아진다면 증권사 입장에서도 수익성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공략법을 모색해 볼 필요도 있다”고 지적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정훈 "이재명, 마포 왔는데 인사도 안 받았다…쓴소리하면 배신이라고 해" 하다하다 출마지까지 비하?…野양문석 '안산 막말' 뭐길래 24년 전부터 정부 상대 전승(全勝), 의사들…이번엔 원칙대로 해야 [기자수첩-사회] 나훈아 마지막 콘서트, 티켓 오픈 직후 매진 日 마이너스 금리 해제 기대감...엔화노출 ETF에 뭉칫돈
  • 한투證, 미국 현지 주식 리포트 ‘Sleepless in USA’ 서비스 시작 1일 2회 제공 …분기별 종목 재선 한국투자증권은 미국 종합금융회사 '스티펄 파이낸셜'과 손잡고 미국 현지 애널리스트의 주식 리포트를 선별, 번역해 일일 2회 개인고객들에게 제공하는 ‘Sleepless in USA’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당일 발간된 스티펄의 최신 리포트 가운데 투자자 관심과 정보 가치가 높은 핵심종목 보고서를 엄선해 아침 8시 30분과 저녁 5시 하루에 두 번 한국 투자자에게 제공한다. 실적 발표, 인베스터 데이, CEO CFO 간담회 등 투자 이벤트가 발생하면 미국 현지에서는 즉각 관련 리포트가 나오지만, 한국은 시차로 인해 2영업일 이상이 소요된다. ‘Sleepless in USA’ 서비스는 미국 주식 장전, 장후 시장에 맞춰 1일 2회 보고서를 제공해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별 작업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스티펄에서는 한 해 1400여개 종목에 대해 무려 1만 3000여건의 리포트가 발행된다. 이 중 알짜 종목, 알짜 정보만 필터링해 서비스한다. 표준산업분류에 따라 정보기술, 커뮤니케이션서비스, 헬스케어 등 투자자 관심이 높은 6개 핵심 섹터를 필두로 시가총액과 거래대금까지 고려해 최종 300개 종목을 선정했다. 국내 투자자 니즈와 시장 변화를 고려해 분기별로 종목 재선정이 이뤄진다. 기존 국내에서 제공하는 미국 주식 분석 보고서의 대부분이 실적 리뷰에 그치는 것과 달리 현지 애널리스트 리포트는 기업과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확인된 양질의 투자 정보와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한다. 또 실제 투자자 반응 및 주가 영향 등 시장에 대한 생생한 내용을 담고 있다. 스티펄의 휴고 원스 글로벌 리서치 총괄은 “'Sleepless in USA' 서비스는 스티펄과 한국투자증권이 1년 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새로운 리서치 서비스”라며 “이를 통해 한국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시장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 큰 투자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미국 주식시장이라는 전장에 나서는 한국 투자자들에게 'Sleepless in USA' 서비스는 가장 우수하고 믿음직한 무기"라며 “아직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우량 중소형주에 대한 보고서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Sleepless in USA’ 리서치 서비스는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 대상으로 제공되며, '한국투자’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고객이 아닌 경우 영업점 내방 또는 홈페이지 등에서 가입 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과 조국, 복수와 원한 연대…‘사법 시스템’ 근간 흔드는 것 임영웅 때보다 많이 온다는데…린가드 선발로 뛸까 [현장] 주차장까지 이어진 정진석 응원 행렬…"봄이 오면 충청중심시대 열릴 것"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이타적인 손흥민, 공격포인트 20개 돌파…토트넘 4위 눈앞
  • 국내투자자, 1월 美 주식옵션 거래량 사상 첫 15만계약 돌파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옵션 거래가 최근 6개월 사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투자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옵션 거래는 15만4145계약으로 집계됐다. 월간 거래량이 사상 처음으로 15만계약을 넘어섰다. 이는 2023년 12월 보다 43%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 1~8월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옵션 누적 거래량은 약 10만3000계약에 불과했지만,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누적 거래량은 약 13만2000계약에 달했다. 미국 주식옵션은 2022년 5월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이후 교보증권·이베스트투자증권·유안타증권 등에서도 관련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난해 9월엔 개인 투자자 점유율이 높은 키움증권이 미국 주식 옵션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12월엔 NH투자증권도 서비스를 선보이며 업체간 경쟁이 본격화됐다. 미국 주식옵션은 미국 개별 주식 또는 상장지수펀드(ETF)를..
  • 핀트, ‘미국 주식 솔루션’ 누적 수익률 100% 돌파 출시3개월만에AUM 100억 돌파..현재119억에 육박 인공지능(AI) 투자 서비스 핀트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는 핀트의 ‘미국 주식 전략’의 누적 수익률이 100%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내년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에 스탠다드앤푸어스(S&
  • 유안타증권,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유안타증권은 18일 상대방의 이름과 핸드폰 번호만 알면 '티레이더M(MTS)'으로 지인에게 국내 주식뿐 아니라 미국 주식, 금 현물까지 선물 가능한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한다.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는 연락처를 아는 자
  • 하이證, 美 주식 실시간 양도소득금액 조회 서비스 개시 투자자 절세 전략 유용 활용 하이투자증권은 14일 미국 주식 투자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실시간 양도소득금액 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하이투자증권을 통해 발생한 미국 주식 양도소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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