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가모 신은 국무부 조지 클루니' 성 김 전 미국대사 퇴임행사 이모저모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30여년 동안 미국 외교관 생활을 마친 성 김 전 주한 미국대사의 퇴임 행사가 13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미주한인위원회(CKA·사무총장 아브라함 김)가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존 네그로폰테 전 부장관·토머스 허버드 전 주한 미국대사·정 박 대북고위관리·줄리 터너 북한인권특사 등 미국 국무부 전·현 고위 관리들과 한국계 미국인, 조기중 워싱턴주재 총영사·김일범 현대차 부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전 대사는 인사말에서 처음 국무부에 왔을 때는 어느 대사관의 부대사만 하고 은퇴해도 성공이라고 생각했지만 3개 주요국의 대사까지 하게 됐다면서 "내 기대를 훨씬 뛰어넘었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그는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자신이 한국계라는 사실이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대사로 근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네그로폰테 전 부장관은 "난 미국이 다시 그를 불러서 그가 어떤..
한미일 전직 고위당국자가 보는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시 한미일 협력 변화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승리해도 한·미·일 3국이 협력이 지속될 것이라고 한국과 미국의 전직 고위당국자들이 전망했다. 김성한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워
김성한 "日의 NCG 참여에 韓 열려있어…안보실장 때 日과 논의"(종합)韓美 전직 당국자 "트럼프 재선해도 한미일 3자 협력 지속 가능"(종합) 성 김 "한미일 협력 제도화해야…北과의 대화 전망 낙관 못해" 美당국자 "한미일, 北 도발·러시아 군사협력 위협에 함께 대응" 성 김 전(前) 美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워싱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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