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지는 손흥민·케인 재결합 가능성…그러나 이적은 없다 "떠날 생각 없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30)은 이적 대신 잔류하길 원한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3일(한국시간) "케인은 이적 루머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 뮌헨에서 생활을 좋아한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이번 여름 그가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그러나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영국 매체 '팀토크'도 "케인은 올여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생각이 전혀 없다. 다른 리그에서 뛴 경험이 선수로서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느낀다"라고 밝혔다.케인은 토트넘의
'다이어도 벅찬데' 김민재 경쟁자가 또…"뮌헨 아라우호 협상 중"[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핵심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에 대한 판매를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이 아라우호 영입에 관심 있는 가운데 아라우호가 합류한다면 김민재는 더욱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이게 됐다.23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Tz는 스페인 내 보도를 인용해 "아라우호와 바르셀로나 구단 사이 모든 것이 좋지 않다"며 "아라우호는 바르셀로나 구단 내 일부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잃었다"며 이적 가능성을 다뤘다.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2026년까지 맺어져 있는 아라우호의 계약을 늘리기를 원
프로야구 방송 사고 내던 티빙, 이번에는 김민재 '첫 뮌헨 한국인 선수' 표기…정우영이 UCL에서 데뷔했건만[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올해 프로야구 뉴미디어 중계권사에 선정된 '티빙'이 미숙한 정보 전달과 방송 사고로 잡음을 낸 가운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중계에서도 잘못된 정보로 일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티빙은 독일 분데스리가 중계에서 중앙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면서 '레바뮌의 첫 코리안리거'라고 알렸다. 이 소개는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 대표적인 '잘못된 선수 소개'로 박제됐다. '레바뮌'은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이상 스페인), 바이에른 뮌헨(독일) 등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SPO ISSUE] 김민재보다 더 위험...'81골 51도움' 공격수→이번 시즌 '12경기 1골' 추락[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부활과 추락의 갈림길에 서 있다.바이에른 뮌헨은 6일(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라치오에 3-0 승리를 거뒀다. 뮌헨은 1,2차전 합계 스코어 3-1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경기에는 김민재가 선발 명단에서 제외돼 충격을 안겼다. 투헬 감독은 김민재 대신 에릭 다이어와 마티아스 더 리흐트로 구성된 중앙 수비 라인을 가동했다. 자연스레 김민재의 입지가 불안해지는 상황이다.그러던 와중 정말 오랜만에 세르주 그나브리가 모습
위기의 뮌헨, 라치오 잡고 UCL 8강 진출…김민재는 결장김민재, 다이어에 밀려…차출·부상 외 사유로 출전 못 한 건 처음 승리 기쁨 만끽하는 김민재(가운데) 등 뮌헨 선수들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최악의 부진을 겪는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진출하며 한시름을 덜었다. 뮌헨은 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UCL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라치오(이탈리아)에 3-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0-1로 졌던 뮌헨은 1·2차전 합계 3-1로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한국 국가대표팀의 일원인 '괴물 수비수' 김민재는 이날 벤치를 지켰다. 에릭 다이어와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중앙 수비수로 나섰다. 앞서 현지 매체들은 김민재가 다이어에게 밀려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은 바 있다. 멀티골 뽑아낸 케인 [AP=연합뉴스] 올 시즌을 앞두고 뮌헨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가 국가대표팀 차출이나 부상 외의 사유로 결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이어와 더리흐트는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각각 풋몹으로부터 7.2점과 8.1점,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7.1점과 7.7점을 받았다. 분데스리가에서 선두 레버쿠젠(승점 64)에 승점 10이나 뒤처진 2위에 머무르는 등 부진한 뮌헨(승점 54)은 역전승으로 8강행을 이루며 모처럼 웃었다. 뮌헨은 리그 우승 가능성이 매우 옅어진 가운데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도 3부 리그의 자르브뤼켄에 충격패해 2라운드 조기 탈락한 터라 UCL에서도 삐끗하면 12년 만에 무관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 늘 모든 대회 우승을 노리는 뮌헨에 올 시즌 현재 성적은 굴욕적이라 할 만하다. 뮌헨은 원래 계약이 내년 여름까지인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올여름까지만 지휘봉을 맡기기로 하고 새 사령탑을 찾아 나서는 등 분위기가 뒤숭숭했다. 라치오에 밀려 UCL 8강 진출에 실패하면 투헬 감독이 곧바로 경질될 거라는 전망마저 나오던 터였다. 모처럼 기뻐하는 투헬 감독 [EPA=연합뉴스] '주포' 해리 케인이 멀티골을 폭발하며 뮌헨의 승리에 앞장섰다. 전반 38분 토마스 뮐러의 헤더 백패스를 라파엘 게헤이루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한다는 것이 빗맞으며 케인에게 향하자 케인이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았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더리흐트가 시도한 슈팅에 토마스 뮐러가 머리를 살짝 갖다 대 추가골을 뽑았다. 후반 21분 케인이 3-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리로이 자네의 슈팅을 상대 골키퍼가 쳐내자 재차 슈팅해 또 한 번 골망을 흔들었다. 대회 득점을 6골로 늘린 케인은 같은 날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멀티골을 넣은 킬리안 음바페와 득점 랭킹 공동 1위로 올라섰다. ahs@yna.co.kr 에스파 카리나, 이재욱과 열애에 "놀라게 해드려 죄송" [OK!제보] 용변 모습 훤히 들여다 보이는 고속도 화장실 불륜 의심해 배우자 살해한 남편 징역 15년 확정 한동훈, '이토 히로부미 논란'에 "국민 눈높이 맞는 언행해야" 영국군 "왕세자빈, 6월 군기분열식 참관"…왕실은 침묵 [슈퍼화요일] 테일러 스위프트 "투표하세요"…지지후보 언급없이 투표독려 서울 '몸짱소방관 달력'으로 모은 9천만원, 화상환자에 기부 이선균한테 3억 뜯은 협박범들…공소장에 담긴 사건 전말 노소영 "비서가 26억원 빼돌려" 고소…경찰 수사 러시아군, 중국산 '골프카트' 타고 돌격하다 산산조각…영상공개
"나 손흥민이랑 친구잖아, 김민재와 관계 좋지"…다이어의 칭찬[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에릭 다이어(바이에른 뮌헨)가 김민재를 언급했다.스포츠 매체 '켈나우'는 25일(한국시간) 다이어가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소감부터 유로 2024 등 여러 이야기를 나눈 인터뷰를 공개했다.다이어는 '김민재와 이야기를 나누어봤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당연하다. 나는 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나는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민재는 좋은 선수이자 훌륭한 사람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다이어는 2014-15시즌부터 토트넘에서 총 10시즌을 뛰었다. 팀 내 핵심 수비수로
김민재도 경쟁하는데?…투헬 더리흐트 불만에 일침[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은 마티아스 더리흐트의 태도에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실망감을 드러냈다.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더리흐트를 향해 "(출전시간을 확보하려면) 주전 경쟁에서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투헬 감독은 "우린 센터백 4명을 갖고 있으며 그들은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우리는 최고 컨디션을 갖춘 선수를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바이에른 뮌헨에선 단순히 자신의 자리를 위해 싸울 뿐이다. 이것이 정상적인 상황"이라며 "불행하게도 정상이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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