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 찬란한 역사의 물길 추석때 안방에서 본다.아시아투데이 부두완 기자 = 수백만전부터 제주의 물은 '한라산 백록담'에서부터 바위와 나무, 곶자왈 숨골을 타고, 하천과 땅속을 통하여 타원형인 섬 전체를 타고 바다까지 흘러 내렸다. 이물은 세계인이 좋아하는 삼다수의 원천이다. 제주의 생명인 찬란한 물결은 대자연을 이루었고, 다양한 생태를 만들어 세계자연문화유산 3관왕이 되었다. 한라산 남쪽을 대표하는 하천은 규모가 대단하다. 하천따라 그려진 천연의 보고는 난대식물과 활엽수림을 번식시켰다. 유네스코와 환경부가 인정한 생태관광지, 신비로운 제주의 오지, 효돈천(孝敦川), 효돈천의 중심, 쇠소깍과 돈내코 계곡 등은 우리가 쉽게 마주한다. 그러나 이번 KCTV가 16일부터 추석특집으로 방영하는 30분물 3부작인 찬란한 서귀포 물결은 물의 신비를 넘어 제주인들의 생명수의 길을 보게된다. 지난 2009년 서귀포시가 실시한 도지정기념물 제55호 서귀진지 유적 문화재 발굴조사에서 인공수로와 물을 보관하는 집수정이 확인됐다. 시청자가 숨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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