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가다] 〈5·끝〉창업보육실→창업공장 점프업…아쿠아웍스, 매출 34억원 2년만에 7배“산기관은 왜 호기조 밑에 배치해 찌는 듯한 더위에 사람을 고생하게 할까? 바닥에 있는 산기관을 위에 놓으면 호기조를 비우는 비용도 없고 밀폐공간 작업의 위험성도 없을 텐데. 이걸 사업화한다면 평생 먹고 살 수도 있겠다.” 신용일 아쿠아웍스 대표는 과거 하수처리장 유지 “산기관은 왜 호기조 밑에 배치해 찌는 듯한 더위에 사람을 고생하게 할까? 바닥에 있는 산기관을 위에 놓으면 호기조를 비우는 비용도 없고 밀폐공간 작업의 위험성도 없을 텐데. 이걸 사업화한다면 평생 먹고 살 수도 있겠다.” 신용일 아쿠아웍스 대표는 과거 하수처리장 유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가다] 〈2〉물테크 사업화 전초기지 '프로젝트 랩' 산학연 시너지국가물산업클러스터 ‘미니클러스터형 프로젝트랩’ 참가 기업들이 산학연 시너지를 극대화해 물 분야 신기술을 사업화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인력과 재원이 부족해 신기술 아이디어가 사장되는 물 기업을 발굴해 환경전문인력을 보유한 사업단, 연구기관과 함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미니클러스터형 프로젝트랩’ 참가 기업들이 산학연 시너지를 극대화해 물 분야 신기술을 사업화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인력과 재원이 부족해 신기술 아이디어가 사장되는 물 기업을 발굴해 환경전문인력을 보유한 사업단, 연구기관과 함
물산업 수출 사업체 1.5% 그쳐…"물류비 등 애로 해소해야"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국내 물 산업이 매출액 50조원을 육박할 정도로 내수시장 경험 축적 등을 거쳐 커졌지만 아직 수출 실적은 미미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관계자들은 이들 업체의 수출이 어려운 배경으로 대부분 소규모의 중소기업인 점, 해외사업이 가능한 인력 부재, 물류비 부담 등을 꼽는다. 5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국내 물산업 수출 외연 확장을 위해선 지원 체계 고도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환경부가 발표한 '2023년 물산업 통계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물산업 사업체는 1만7553개인 가운데 수출기업은 이 중 단 454개(1.5%)에 그치는 것으로 추정됐다. 대부분은 내수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5년 내 해외 진출 계획을 가진 사업체수는 220개에 그쳤다. 물산업 사업체를 종사자 규모별로 보면 전체 1만7553개 사업체 중 '100인 이상' 기업이 512개(2.9%), '50~99인' 기업이 712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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