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차 배우 유연석이 SBS 예능 '틈만 나면' 방송에서 어머니·아버지·형의 직업을 밝혔는데 듣자마자 머릿속에 느낌표가 딱 뜬다배우 유연석이 가족의 직업을 공개했다. 유연석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 두 번째 틈 주인인 미술 선생님 이혜미 씨를 찾아갔는데. 유연석은 "오니까 물감 냄새가 너무 좋더라. 어머니가 화가"라고 밝혔다.유연석은 "유화 하신다"며 "제가 그림을 잘 그리는 건 아니지만"이라며 멋쩍게 웃었다. 이에 유재석은 "어쩐지 얘가 예술가적 감성이 있다"고 반응했다. 앞서 유연석은 지난 7일 방송된 '틈만 나면' 아이브 안유진 편에서 형의 직업을 수학 강사라고 밝힌 바 있다. 유연석은 "아버지도 공대 교수셨다"고 말했다.
'틈만 나면' 유연석, 타고난 예술가 감성 "어머니가 화가" [TV캡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틈만 나면,' 유연석이 어머니가 화가라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안보현이 출연했다. 이날 안보현, 유연석, 유재석은 미술학원 선생님의 틈새 시간을 찾아갔다. 유연석이 "들어왔을 때 냄새가 물감 냄새가 좋더라"라며 운을 뗐다. 이어 "어머니가 화가다. 유화를 하신다. 그렇다고 제가 그림을 잘 그리진 못 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유연석에 대해 "약간 예술가적인 감성이 있다"고 얘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딸한테 세 마디도 못하고…” 박신양이 갑상선 항진증 투병을 고백했는데, 당시 정말 많이 고생했음이 여실히 느껴진다배우 겸 화가 박신양이 갑상선 항진증 투병으로 힘들었 당시를 떠올렸다. 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박신양의 전시회 ‘제4의 벽’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은이는 박신양이 쓴 책을 읽으며 인상 깊게 봤던 구절을 언급했다. 어딜 가냐는 딸의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못했던 박신양의 감정을 설명한 부분이었는데, 책에는 “나는 아무런 설명을 할 수 없었다. 나도 내가 왜 그러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라고 적혀있었다. 이에 대해 박신양은 당시 말을 할 수 없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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