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 기대에…소비심리 다섯 달 만에 '긍정적'물가가 조금씩 잡히고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소비자 심리가 다섯 달 만에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1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01.6으로 전월 대비 1.9포인트(p) 상승했다. 물가 상
맥주물가 마트서 2.4% 올랐는데 식당선 6.9%↑…IMF 이후 '최고'작년 외식 맥주물가 1998년 이후 가장 많이 올라 작년 소주가격 상승률…마트 2.6%·식당 7.3% 격차 커 올해 소주가격, 대형마트·편의점서 최대 10%↓…식당부담 완화될까 10% 넘게 뛴 외식용 소주·맥주 가격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지난해 우유 물가 상승률 14년만에 최고…올해도 가격 오르나우유 9.9%로 2009년 이후 가장 높아…발효유·치즈·아이스크림도 기록적 '밀크플레이션'에 소비자 단체는 가격인하 촉구…올해 사료가격 추이 따라 결정될 듯 정부, 빵·우유 등 28개 농식품 품목 가격 '매일 점검'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KB證 “한은, 3월 금리인하…작년 상반기 이후 성장률 반등 반영”한-미 기준금리차 부담 완화…시장 기대감 확대 KB증권은 9일 반도체 업황이 점차 개선되면서 한국의 성장률이 작년 상반기 바닥 이후 반등하고 있는 모습이라며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시점을 올 3분기로 전망했다. 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
2년 만에 꺾이는 고물가… 내수는 '흐림'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지난 2년간 지속됐던 고물가 흐름이 올해는 다소 꺾일 전망이다. 2%대 중반을 가리키는 국내외 주요 기관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가 이를 뒷받침한다. 다만 물가 흐름 완화에도 내수 부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소득은 1%대 '찔끔'…물가는 6%대 '껑충'지난해 전체 가구의 처분가능소득(가처분소득)은 1%대 증가에 그쳤지만, 먹거리 물가는 6%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전체 가구 평균 가처분소득은 393만1000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 늘
작년에 소득 1.2% 늘고 물가는 3.6% 올라…먹거리 6%대 상승가공식품 물가 6.8%·외식 6.0%·아이스크림 10.8%·우유 9.9% 올라 외식 물가 상승률, 전체 평균 11년째 웃돌아 외식비 부담 증가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물가 인상으로 외식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14일 한 시민이 김밥 가격이
소비자 물가 3.3% 올랐다...농산물 가격은 15% 치솟아(종합)12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3.2%로 전월(3.3%)보다 소폭 둔화했다. 하지만 폭설 등에 따른 기상 악화로 농산물 등 가격은 이달에도 115.7% 올라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지속됐다. 올해 연간 물가 상승률은 3.6%로 집계됐다. 29일 통계청
물가 고삐 틀어쥔 정부…주름살 깊어진 서민 살림 [아듀 2023 경제]고물가 장보기 무서웠던 살림살이 먹거리, 전체 물가 상승률 상회 물가 안정 최우선 총력 대응 올해 서민 살림살이 주름살을 늘게 한 것은 다름 아닌 물가다. 빵과 우유, 라면 등 식품 물가 고공행진으로 장바구니 부담이 가중됐다. 특히 먹거리 물가 상승률
소비심리 다섯 달 만에 회복…물가 둔화·긴축 종료 기대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소비자 심리가 다섯 달 만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2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9.5로 전월 대비 2.3포인트(p) 상승했다. 물가 상승폭이 둔화하고 미국
코스트코로 알아보는 물가 상승률코스트코로 알아보는 물가 상승률
"물가 2% 수렴 확신 들 때까지 긴축 장기간 지속" [통화신용보고서]"목표 도달 시기 불확실 요인 많아"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목표 수준(2%)에 수렴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 긴축 기조를 충분히 장기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은은 14일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국내 경제는 성장세가 개선 흐름을
일본 금리정책 변화에 엔화는 강세를 보일까? f. 미즈호은행 변정규 전무# 요동치는 엔화, 상승만 남았다? 엔화 약세를 용인하던 일본 정부의 태도가 바뀌자, 지난달 초만 하더라도 800원 중반대로 떨어진 엔화가 단숨에 910원대까지 급등했습니다. 엔화 약세는 미국 금리와 밀접하기 때문에 11월 FOMC가 지난 뒤 자동적으
7월 소비자물가 2.3%...25개월 만에 최저(종합)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개월 연속 2%대를 기록했다. 올해 7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3%를 기록해 2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석유류 급락과 기저효과가 주된 요인이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7월 소비자
정부 '경기둔화' 지속…하방위험은 '다소 완화'→'완화'최근 한국 경제 둔화가 이어지고 있으나, 내수·고용 등에서 하방 위험이 완화하고 있다는 정부 진단이 나왔다. 14일 기획재정부는 7월 최근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제조업 중심으로 경기둔화가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수출 부진의 일부 완화, 완만한 내
체감물가 여전히 높은데…전기료 인상에 서민 부담↑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40대 직장인 A씨(세종시)는 전기요금 인상 소식에 한숨부터 쉬었다. 그는 "올 초 난방비 폭탄을 맞은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를 받고 손이 떨렸는데 전기료 인상에 올여름 냉방비가 벌써부터 걱정스럽다"며 탄식했다. 정부
"햄버거값 원래 이랬나?" 한달새 17% 폭등…19년새 최고지난달 햄버거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7% 선을 웃돌며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햄버거의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1% 올랐다. 햄버거 물가 상승률은 2004년 7월(19.0%) 이후 18년 9개
ADB, 올해 韓성장률 1.5%…기존 전망 유지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전망과 같은 수치다. 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기존의 3.2%를 유지했다. 기획재정부는 ADB가 4일 이런 내용의 2023년 아시아경제전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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