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소식] 무안군, 2024년도 제3회 무안군 공유재산심의회 개최 外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3일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무안군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올해 1월에 새롭게 구성된 무안군 공유재산심의회는 9명으로 구성되어 공유재산의 취득·처분, 관리·운영 등을 자문하고 있으며, 위촉위원은 대학교수, 변호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등의 관련 전문가들로 위촉했다.회의에서는 공유재산 취득 6건, 용도변경 2건, 중기공유재산 관리계획 1건 등 총 11건을 심의했으며, 의결된 안건은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취득과 관리를 할 계획이다.조수정 회계과장은 “공유재산은
"장바구니 부담 덜어주고자"…할인품목 확대한 마트업계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마트업계가 생필품, 주류 등 다양한 상품에 대한 할인에 나서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인 '물가안정365' 상품 40여종의 가격을 일시적으로 인하한다. 물가안정365는 생필품을 연중 최적의 가격에 판매하는 것으로 홈플러스의 PB브랜드 '홈플러스시그니처(Homeplus Signature)'와 '심플러스(Simplus)'를 포함한 다양한 품목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한다. 대표 상품별로는 '심플러스 아삭한 콩나물(500g)'은 1250원에서 1000원으로 가격을 내렸다.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5일까지 매출이 최대 4배 신장한 '홈플러스시그니처 청소포 4종'은 2790원에서 1990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또 '심플러스 간편튼튼밀폐용기 7종'은 기존 가격인 1990~4990원에서 1490~3990원으로 내렸다. 대용량으로 가성비까지 갖춘 '물가안정365' 신상품도 내놓는다. 리뉴얼 후 재출시하는..
해수차관 "비축수산물 공급 대폭 확대…어한기 물가안정 기여"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22일 "어한기 수산물 수급관리를 위해 지난달보다 정부 비축물량 공급량과 방출처를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송 차관은 이날 충남 태안 서부시장을 찾아 어한기 수산물 물가안정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송 차관은 "정부 비축수산물은 시중 소비자가격 대비 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도록 관리하고 있어 어한기 수산물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3월보다 1.1% 감소하는 등 안정적인 상황이다. 다만 5월은 수산물 생산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어한기'로, 해수부는 수산물 물가안정을 위해 대중성 어종 6종의 정부 비축물량 약 5000톤을 6월까지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정부 비축수산물은 전통시장과 마트 등 주요 소비처에 우선 공급되고, 일부 물량은 도매시장이나 수산물 가공업체 등 다양한 유통경로로 공급될 예정이다.
동해 수온상승·中 어선 남획에 오징어값 급등…원양 오징어 늘려 가격 낮춘다해수부, 원양 오징어 1만 5천 톤 공급 오징어는 주로 어디에서 서식할까요? 표층에 주로 서식하는 오징어는 최적의 수온을 맞춰 서식지를 이동합니다. 그들이 살기 좋은 최적의 평균 수온은 12~18도, 표층 수온은 15~23도죠. 남중국해에 살다가 수온이 올라가면 동해를 회유해 러시아 쪽으로 올라갑니다.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다시 남쪽으로 내려오죠. 하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 연근해 수온이 올라가면서 오징어들은 일찍 북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연근해 오징어 어획량이 전년 대비 36.2% 떨어진 이유입니다. 지난 4월 29일 해양수산부는 원양 오징어 1만 5000톤의 물량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60.......
'물가 안정' 앞장서는 유통가…과일부터 옷까지 다양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내놓고 있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신선식품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이달 말까지 이어간다. 신선식품 특별전 물가안정 프로젝트는 오는 14일까지 1차, 22일부터 28일까지 2차로 나뉘어 열린다. 핵심 상품 36종을 엄선해 최대 2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게 주요 골자다. 쿠팡은 SS(봄·여름) 시즌 인기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SS 트렌드 패션 세일'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람막이, 재킷, 니트, 셔츠 등 2만여 개의 패션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시즌 트렌드를 반영해 인기 상품을 선별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와 고객 반응 등을 고려해 상품 셀렉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BC마트는 13일과 14일 양일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ABC마트 물류센터에서 물가안정 프로젝트 '제14회 게라지 세일'을 실시한다...
[무안군 소식] 김산 무안군수,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 최종 점검 外김산 무안군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9개 읍면 사전투표소 설치사항을 최종 점검했다.중점 점검사항으로 ▲ 투표 관련 전기·통신·운용장비 등 준비 상황 ▲ 투표소 인근 소방·안전분야 관리상황 점검 ▲ 투표소 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확인 ▲ 질서유지를 위한 선거인 동선 등 확보 현황 ▲ 선거인 일시 집중 및 정전·통신 등 장애 발생 시 대비책 마련 등을 점검했다.무안군은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5일부터 개표가 마무리되는 오는 11일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투·개표 상황관리와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
"어디가 더 저렴하지" 高물가 속 쏟아지는 할인행사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에 나선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다음달 3일까지 주요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 수산 할인 행사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진행되고, 일부 상품의 경우 행사 카드로 전액 결제를 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활 대게(100g/러시아산)'는 행사 카드(롯데/BC/KB국민/신한/NH농협) 결제 시 50% 할인한 3995원에 판매된다. 해당 대게는 러시아에서 작업하고 있는 40t(톤) 규모의 대게 조업선 한 척을 통째로 사전 계약해 들여온 상품으로, 통관이 끝난 직후 활어운송차량에 그대로 실어 매장에 직송된다. 연어도 할인 판매한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프리미엄 파타고니아 생연어(500g/냉장/칠레산)'를 40% 할인한 1만7900원에 하루 100팩 한정으로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칠레 파타고니아 지역 바다에서 어획한 연어를 활용해 제작한 상품으..
대형마트, 식품 물가안정 나선다…"애호박 1000원대"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최근 정부가 대형마트에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당부에 화답하듯 대형마트들이 주요 신선·가공식품 상품 할인에 나섰다. 이마트는 지난 2월부터 신 가격정책으로 내세운 '가격파격 선언'에 더해 한달간 필수 먹거리 10대 상품을 압도적 가격에 판매하며 고객의 체감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렌지, 바나나, 오징어, 고등어, 조미김, 한우 국거리·불고기, 밀가루 등 10개 상품을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4월 '가격파격 선언' 43개 상품에도 애호박, 두부, 설탕, 우유, 식용유, 즉석밥 등 필수 먹거리가 대거 포함돼 있다. 시세가 많이 오른 국산 과일을 대체하기 위해 오렌지와 바나나 가격은 종전 행사 가격보다 10%가량 낮췄다. 정부의 농산물 품목별 납품단가 지원과 수입과일 할당관세 적용을 기반으로 해외산지 발굴과 컨테이너 단위의 대량 매입, 자체 가격 투자를 통해 수입과일 가..
한총리 '재정건전성' 강조…“국가경제 마지막 보루이자, 물가안정 선결 조건”한덕수 국무총리가 “재정 건전성은 국가 경제 마지막 보루”라면서 “현 단계 최우선 정책인 물가 안정을 위해서도 재정과 금융을 긴축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12일 세종 총리공관에서 출입기자단 만찬간담회를 열고 “국가경제의 마지막 보루인 재전건전성이 한덕수 국무총리가 “재정 건전성은 국가 경제 마지막 보루”라면서 “현 단계 최우선 정책인 물가 안정을 위해서도 재정과 금융을 긴축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12일 세종 총리공관에서 출입기자단 만찬간담회를 열고 “국가경제의 마지막 보루인 재전건전성이
‘金배’‘金사과’‘金토마토’…모든 과일이 금·금·금,그냥 과일은 어딨나요?서울 청량리 청과시장 가봤더니… “사과가 두 개 만원이면 차라리 마라탕을 먹겠어요.” 지난 8일 동대문구 이문동에 거주하는 정다희 씨가 서울 청량리 청과시장에서 사과 가격을 확인하고 놀라며 이같이 말했다. 도매시장이지만 크고 상품성 좋은 사과는 2개 만 원, 크기가 작은 사과는 4개 만 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매일 아침 사과를 먹고 출근하던 정 씨는 사과가격이 급등하자 석달전 사과즙으로 바꿨다. 한국 물가협회에서 확인한 2023년 3월 8일 사과 1개 가격이 1,280원. 2024년 3월 8일은 2,770원을 기록했다. 1년새 두 배가 넘게 뛴 사과값 탓에 밖에서 다채롭게 진열되던 사과는 안으로 들어가고 가격은 직접 물어봐야 확인할 수 있.......
정부 "2월 물가상승률 3% 상회 가능성"세종//아시아투데이 양가희 기자 = 지난달 2%대로 떨어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시 3%대로 오를 가능성이 전망됐다. 정부는 전국 주유소에 석유시장 점검단을 파견, 국제유가 상승기에 편승한 가격 인상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등 물가안정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병환 기획재정부(기재부) 제1차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최근 물가 불안요인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추세적 물가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2%대 중반까지 하락하면서 전반적인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농산물·석유류 등 변동성이 큰 품목들의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사과·배와 같은 농산물은 작황 부진 등으로 가격 강세가 계속되고 있고, 중동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도 배럴당 80달러대가 유지되고 있다. 김 차관은 "2월 물가상승률은 1월(2.8%)보다 상승폭이 커지면서 3%를 상회할 가능성도 있다"면서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물가안정 노력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
대내외 경제 불안·고물가 위험에도 정부 ‘민생’ 택했다 [설 민생대책]정부, 설 명절 앞두고 ‘민생안정대책’ 발표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39조원 자금 공급 840억원 투입해 농산물 할인도 확대 “대내외 불확실성 지속…민생 살리기 시급” 정부가 물가 상승 위험에도 민생을 택했다. 정부 출범 이후 2년 가까이 물가 인하를
올해도 물가 누른다…2%대 달성 위해 ‘할당관세·요금동결·정보제공’ [2024 경제방향]민생 회복 담은 ‘2024년 경제정책방향’ 물가관리·대응 예산 10조8000억원 중앙·지방공공요금 상반기 동결기조 ‘5G 신규사업자’ 선정 절차 신속 추진 정부가 민생경제 회복을 새해 최우선 목표로 제시하고 올해 상반기 중 2%대 물가 상승률 조기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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