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부인전' 처절함 벗고 우아함 입은 임지연...노비가 아씨로처절함을 벗고 우아함을 입은 임지연의 또 다른 얼굴이 드러난다.오는 11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노비 구덕이(임지연 분)의 비참한 실상을 담은 첫 스틸로 임지연(구덕이, 옥태영 역)의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한 가운데 이번엔 가짜 옥태영의 곱디고운 자태가 공개돼 극과 극의
NCT DREAM, 정규 4집으로 여는 설렘 가득한 세상NCT DREAM이 정규 4집 ‘DREAMSCAPE’로 리스너들을 설렘 가득한 세상으로 이끈다.이번 앨범의 시작을 여는 ‘INTRO : DREAMSCAPE’는 어두운 현실에서 벗어나 꿈만 같은 풍경 ‘DREAMSCAPE’를 마주하며 느끼는 설렘을 담은 하이퍼 팝 장르의 곡으로, 청량한 멜로디와 함께 어딘가 고장난 것처럼 왜곡되어 나오는 다양한 글리치 요소들이 앞으로 새롭게 펼쳐질 ‘DREAMSCAPE’ 속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더불어 ‘Flying Kiss’는 록과 아프로 요소의 조화가 규모감 있는 팝 곡으로, 사랑 고백을
‘홈즈’ 박나래 “양세형, 상탈하고 모자만 눌러쓴 인증사진 보내”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김완철/이하 ‘홈즈’) 31일 방송에는 개그맨 정성호와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출격, 다자녀와 함께 살 단독주택 찾기에 나선다.이날 방송은 서울에서 단독주택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은 MBC 라디오 PD이자, 책까지 집필한 작가로 6학년, 3학년, 5살 세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남편이 육아휴직으로 3년 동안 아이들을 키웠으며, 최근 복직했으나 출·퇴근 시간에만 무려 4시간이 소요돼 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복팀에서는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와 박나래가 출
‘Mr. 플랑크톤’ 우도환·이유미→김민석·알렉스 랜디, 스틸 20종 대방출넷플릭스 시리즈 ‘Mr. 플랑크톤’이 보도스틸 20종을 공개했다. 우도환, 이유미, 오정세, 김해숙을 비롯해 김민석, 이엘, 오대환, 알렉스 랜디 등 인생 캐릭터 제대로 만난 배우들의 지루할 틈 없는 열연은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홍종찬 감독 역시 “‘Mr. 플랑크톤’은 무엇보다 캐릭터가 중요한 작품이다. 더욱 적확한 캐스팅을 위해 노력했다”라면서 “해조, 재미, 어흥 세 인물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의 연기와 합을 봐주셨으면 좋겠다. 모든 캐릭터들이 사랑스럽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공개된 보도스틸은 ‘해조’(우도환
‘지킬앤하이드’ 홍광호·전동석·김성철, 惡의 화신 하이드 컷 공개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홍광호, 전동석, 김성철, 세 배우의 ‘하이드’ 컷을 공개하며 전례 없던 악의 화신 탄생을 예고했다. 오늘(29일) 오전 제작사 오디컴퍼니㈜의 SNS를 통해 공개된 ‘하이드’ 컷은 각 배우별 두 컷씩으로, 지킬 박사의 위험한 실험으로 탄생한 ‘악(惡)’의 인격 하이드의 첫 등장과 거침없이 악행을 저지르며 자신의 존재감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는 장면을 담았다. 먼저 어딘지 모르게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그린 조명이 가득한 지킬의 실험실을 배경으로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처음 마주한 하이드의 등장이 눈길을 끈다
'원조 아파트' 윤수일 "로제&브루노 마스가 내 노래 재건축"로제와 브루노 마스 듀엣곡 'APT.'가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1982년 발매된 윤수일의 히트곡 '아파트'가 다시금 관심을 끌고 있다.이 노래는 로제, 브루노 마스 신곡 발표 후 지니뮤직 기준 스트리밍이 190% 급증했다.윤수일은 29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내 노래를 재건축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이 노래를 40여년 전에 발표했는데, 참 오랫동안 노래방 애창곡 상위권에 올라 있었다"라며 "그런 것을 보면서 '아파트 2'를 하나 만들어볼까 하고
'싱크로유' 조혜련, (여자)아이들 '퀸카' 노래+안무 완벽 소화KBS2 ‘싱크로유’에 조혜련이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퀸카’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 무대를 압도했다.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한 조혜련의 무대에 추리단과 희극인 모두 기립해 무대를 즐겨 시청자들에게도 유쾌한 즐거움을 전했다.‘싱크로유’ 7회는 ‘코믹 가요제 특집’으로 스페셜 MC 하하와 김원효, 박휘순, 오지헌, 송영길 등 개그콘서트 희극인이 방청객으로 총출동해 남다른 텐션과 리액션으로 열기를 후끈하게 높였다.이 가운데 1라운드 라인업으로 조혜련 ‘까탈레나’, 김준현 ‘희야’, 남창희 ‘내가 너
‘1승’ 간절한 송강호X관종 박정민, 핑크스톰 스틸 12종 공개‘1승'이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공개된 보도스틸은 부서진 트로피를 복원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백전백패 감독 ‘김우진’(송강호)부터 해체 직전 여자배구단 ‘핑크스톰’을 사들인 후 방송에 출연해 파격 공약을 내세우는 관종 구단주 ‘강정원’(박정민), ‘핑크스톰’ 뉴스에 일희일비하는 선수들까지 심상치 않은 팀 ‘핑크스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시즌 통틀어 단 한번만 이기면 20억을 뿌리겠다는 구단주의 선언에 단숨에 화제의 배구단이 된 ‘핑크스톰’. 하지만 형편없는 경기 실력에 연패 행진을 이어나가고,
한솥도시락, ‘손의 시간’展...“예술 작품으로 승화한 폐자원”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손의 시간’ 전시를 오는 12월 1일까지 본사 사옥 지하 1층에 위치한 한솥아트스페이스에서 무료로 열린다.이번 전시는 한솥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는 4번째 전시회다. 한솥도시락은 지난 4월 한솥아트스페이스 개관 이후 꾸준히 전시회를 개최하며 다양한 신진작가들 및 방문 고객님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특별히 이번 전시는 한솥도시락이 사람과 자연, 그리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한 ESG 테마의 전시회다. 10월에는 세계 채식인의 날(1일),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13일), 세계 식량의 날(
하나님의교회, 연이어 헌당식 거행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교회)가 연이어 헌당식을 거행했다.이달 들어 지난 19일 경기 ‘수원권선 하나님의교회’와 ‘수원세류 하나님의교회’, 26일 ‘천안성정 하나님의교회’와 ‘아산 하나님의교회’ 등이 새 성전 헌당식을 했다. 헌당식을 앞둔 성전도 전국 30여 곳에 이른다.▲수원 권선구서 진리의 등대 역할지난 19일 ‘수원권선 하나님의교회’와 ‘수원세류 하나님의 교회’에서 차례로 열린 헌당식은 안식일 예배와 겸해 열렸다. 교회 설립 60주년 기념차 방한한 80차 해외성도방문단과 수원지역 신자들까지 총 2000여명이
에스파, 한터 주간 2관왕...세븐틴 인증차트 정상그룹 에스파와 세븐틴이 한터차트 10월 4주 차 주간차트를 점령했다.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28일 오전 10시, 2024년 10월 4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에스파와 세븐틴이 한터차트 10월 4주 차 주간차트 각 부문 1위에 등극했다.주간 월드차트에서는 에스파가 무서운 기세로 정상에 올랐다. 에스파는 음반과 음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8147.60점의 월드 지수로 1위를 점했다. 이어 로제가 월드 지수 1만2001.42점으로 2위, 세븐틴이 월드 지수 8094.20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세븐틴 美 뉴욕 공연에 현지 '들썩'...일대 '캐럿 축제'미국 뉴욕이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색깔로 물들었다. 공연에서는 한국어 ‘떼창’이 터져 나왔고, 소호거리와 타임스퀘어 등 뉴욕 도심은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는 캐럿(팬덤명)으로 북적였다.세븐틴은 지난 25일과 27일(현지시간) 뉴욕 UBS 아레나에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U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틀간 이어진 이 공연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이들의 높은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멤
"홍경X노윤서X김민주 보러가자"...'청설' 무대인사 일정올 가을 극장가에 청량한 설렘을 전할 영화 '청설'의 주역인 홍경, 노윤서, 김민주, 그리고 조선호 감독이 개봉 전주 무대인사와 개봉주 무대인사 진행을 확정한다.영화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영화 '청설'의 주역인 홍경, 노윤서, 김민주, 조선호 감독이 개봉 전주부터 본격적으로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건넨다. 개봉 전 주인 이번 주 토요일(11/2)에는 홍경, 노윤서, 김민주, 조선호
투바투, ‘별의 장: 생크추어리’ 머치 버전 발매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감각적인 앨범 디자인과 비주얼로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8일 오전 11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별의 장: 생크추어리) 머치 버전 발매 소식을 알렸다. 날개 키링을 포함한 이 버전은 일상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동시에 너만을 위한 수호천사를 표현한 'ANGEL' 콘셉트를 연상케 해 팬들에게 설렘을 선사한다.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 일반반 역시 예사롭지 않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뛰어난 기획력을
‘틈만 나면’ 이서진 “유연석, 먹는 건 섬세한데 운동은 아냐”SBS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 29일 방송에서 유연석과 이서진이 15년 전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끈다.유연석과 이서진은 2009년 드라마 ‘혼’ 촬영 당시를 회상해 흥미를 높인다. 유연석은 “요새는 나이가 들어서 밤 씬 들어가면 눈이 꺼지기 시작한다. 옛날에 형이랑 찍을 때는 신인이고 어리니까 밤새도 열정이 있었다”라며 부쩍 달라진 체력을 언급한다. 이서진은 “그때 내가 한 30대 후반이었는데, 나이 들면 체력 때문에 주인공을 못하겠구나 싶었다. 매일 밤을 새우니까”라며 치열했던 당시를 떠올려 유연석의 공감을 산다
'컴백' 더보이즈 "지금까지 안무 중 가장 파워풀" [일문일답]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신보 '도화선'으로 K팝 신을 뒤흔들 대혁명을 일으킨다.더보이즈는 오늘(28일) 오후 6시 타이틀곡 ‘TRIGGER(導火線)’(트리거)를 포함한 미니 9집 '도화선(導火線)' 전곡을 발매하고 약 7개월 만에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공개 직전인 오후 4시 30분에는 더보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라이브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에게 신보 '도화선'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타이틀곡 ‘트리거’는 강렬한 하우스 일렉트로 팝 사운드로 시작해 웅장한 힙합 사운드로의 드라마틱한
유니스, 마닐라·세부 팬콘 성공...현지매체 취재경쟁 후끈걸그룹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25~26일 필리핀 마닐라 뉴 프론티어 시어터와 세부 워터프런트 세부 시티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1st Philippine Fancon 'UNIS in CURIOUSland'(1st 필리핀 팬콘 '유니스 인 큐리어스랜드')를 성황리에 열었다.이번 공연은 유니스가 필리핀에서 처음 개최하는 팬 콘서트라는 점에서 남다른 주목을 받았다. 이를 입증하듯 마닐라 공연은 2500석 전석이 매진됐다. 세부 공연 역시 유니스를 보기 위해 1500여 명의
정명훈&원 코리아 오케스트라, 금빛 하모니로 2024년 대미 장식프랑스 '르 르몽드'지가 ‘영적인 지휘자’라고 극찬한 정명훈과 그의 음악적 조련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비상하는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가 올 한해를 수려한 하모니로 장식한다.오는 12월 15일 오후 5시 정명훈 &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 공연이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2017년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 창단 이후 여덟번째 정기 공연으로 바이올리스니트 이수빈의 협연으로 더 큰 기대를 모은다.원 코리아 오케스트라는 남북한 교류를 목적으로 국내 오케스트라 전·현직 단원과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 출신 연주자 등이 모인 교향악단으로, ‘음악을 통
이경미&무라지 카오리, 내달 '한일우정음악회'...암투병 이겨낸 절친우아한 연주, 섬세한 터치로 사랑받는 피아니스트 이경미가 2024년 한일국제교류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의미 있는 공연을 올린다.일본에서 데뷔 후 국내는 물론 러시아, 미국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제 외교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2008년 일본 아오야마 대학 초청으로 순수예술가로는 이례적으로 국제정치학을 수료했으며 2011년 도쿄 영빈관에서 열린 G3 정상회담에서 연주하기도 했다.2015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일본 기타리스트 무라지 카오리, 러시아 돔라 연주자 알렉산더 마카로프와 함께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공연'을 올렸고, 2019
아일릿, 컴백 첫 주 활동 성공적...디테일 살아있는 퍼포먼스그룹 아일릿이 한층 성장한 음악 역량을 뽐내며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2집 ‘I’LL LIKE YOU’가 발매 첫 일주일(집계기간 10월 21일~27일) 동안 38만 2621장 팔렸다. 이는 ‘Magnetic’ 인기 돌풍을 일으킨 미니 1집 ‘SUPER REAL ME’의 초동 판매량을 넘어선 기록이다.아일릿은 지난 21일 컴백 후 여러 음악방송과 라디오에 출연해 자신들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풍성한 표현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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