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화 주간2024’ 개막… 24일까지 일주일 간의 여정 돌입시민과 함께 하는 영화 축제 ‘인천 영화 주간 2024(INCHEON FILM WEEK 2024)’이 지난 18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CGV인천연수 2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일주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OBS 경인TV 간판 아나운서인 유진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인천 영화 주간 2024’ 개막식은 이재승 인천영상위원회 사무국장의 개막 선언, 올해 ‘인천 영화 주간’을 축하하기 위한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인천시의회 유경희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의 축사가 차례로 진행됐다.이와 함께 ‘인천 영화 주간 2024’ 김경태 프로그래머의 프로그램 소개와 치어리딩 공연과 응원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밀레니엄 걸즈’의 이야기를 담은 올해의 개막작 '빅토리' 박범수 감독의 인사가 이어졌다.김경태 프로그래머는 박범수 감독에게 “영화 '빅토리'는 불투명한 미래에도 불구하고 우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춘들의 모습은 ‘내 청춘의 한 장면’ 주제에..
호요버스·쿠로게임즈, 서브컬처 오프라인 행사로 한국 팬과의 소통 강화최근 몇 년간 중국 게임사들이 서브컬처 게임을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행사를 적극적으로 개최하며, 한국 게임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 코리아는 금일 정식 오픈 이후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원신 PC 라운지 in Seoul’를 선보였으며,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단독 오프라인 행사 '웰컴 호요랜드'를 개최한다. 또한 쿠로게임즈는 AGF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명조: 워더링 웨이브’ 적극 홍보에 나선다.◆ '원신'을 위한 특별한 공간, '원신 PC 라운지'중국 서브컬처 게임사의 한국 내 활동은 온라인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18일 서울 마포구에 오픈한 ‘원신 PC 라운지 in Seoul’은 고사양 PC를 제공하며 원신을 즐기는 유저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리미엄 공간이다. 물론, 일반 PC방과 같이 원하는 어떠한 게임도 즐길 수 있다.‘원신 PC 라운지 in Seoul’은 단순한 PC방 이상의 경험을..
20회 맞은 '서울아트마켓' "발굴된 예술단체들과 2025년 공연 기획할 것"[스포츠W 노이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와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이 공동 주최한 ‘2024 서울아트마켓(PAMS, Performing Arts Market in Seoul)’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월 8일(화)부터 11일(금)까지 4일간 국립중앙극장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34개국에서 1,800여명의 국내외 공연예술 관계자들이 참여하였고, 행사 기간 동안 약 1,400여건의 교섭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아시아 대표 공연예술 유통 플랫폼으로서 서울아트마켓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20회 맞은 '서울아트마켓' "발굴된 예술단체들과 2025년 공연 기획할 것" 국내외 공연예술 공연장·축제 관계자 대상 한국 우수공연 알려 서울아트마켓의 공식 쇼케이스 프로그램인 ‘팸스초이스(PAMS Choice)’에서는 연극, 무용, 음악, 거리예술, 다원, 총 10개의 한국 우수 공연을 선보여 국내외 공연예술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양손프로젝트의 '파랑새' (연출: 박지혜)는 일본 ‘시즈오카 공연예술센터’, 대만 ‘국립 가오슝 아트센터’, 싱가포르 ‘싱가포르국제공연예술축제’, 입과손스튜디오 판소리 '긴긴밤' (음악감독: 이향하)은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뉴질랜드 ‘아오테아로아 공연예술축제’ 등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앞으로 이들과 함께 해외 유통에 대한 협의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무용 단체인 모므로살롱의 '빨래방: 쌉소리'(연출: 이가영, 안겸)는 해외기관 영국 ‘코로넷 극장’ 외에도 하남문화재단, 행복북구문화재단과 향후 공연 초청 및 사업 연계를 논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 40여개의 예술단체, 예술가 등이 공연 작품의 유통과 프로젝트의 홍보를 위한 ‘팸스피칭(PAMS Pitching)’에 참여하였으며, 간단한 시연을 포함한 발표의 경우 관계자들로 하여금 공연 작품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이 있었다. 피칭 이후에는 예술단체와 공연장, 축제 관계자 간의 교류로까지 연결되어 앞으로 국내 및 해외유통까지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20회 맞은 '서울아트마켓' "발굴된 예술단체들과 2025년 공연 기획할 것" 국내 유통을 포함한 글로벌 공연예술 유통 플랫폼으로 거듭나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서울아트마켓은 기존의 해외 유통 중심 플랫폼 역할뿐 아니라, 국내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역할도 수행하였다. 서울아트마켓의 ‘팸스 스피드데이트(PAMS Speed Date)’에서는 전국 문예회관 및 국내외 공연장, 축제 관계자와 예술단체가 총 730여건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여 내년 우수작품의 해외 및 전국 유통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한, 마지막 날인 10월 11일(금)에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전국 문화예술 창제작 유통 지원사업과 연계한 비즈매칭(1:1 미팅)과 피칭 세션을 구성하여, 예술단체와 지역 문예회관 관계자가 작품 유통과 교섭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20회 맞은 '서울아트마켓' "발굴된 예술단체들과 2025년 공연 기획할 것" 아시아 대표 마켓형 공연예술 축제를 향해 나아갈 것 2024 서울아트마켓에 참여한 부산의 기획제작사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국내 및 해외의 프리젠터(바이어)가 많이 참여하여, 우리의 작품을 소개할 기회가 많았다”며, “곧 우리 작품이 해외 뿐 아니라 전국으로 유통되길 기대한다.”라고 하였으며, 올해 처음 서울아트마켓에 방문한 스위스의 공연예술축제 관계자는 “서울아트마켓은 많은 공연예술 전문가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고, 공연예술 유통을 논의할 수 있는 잘 기획된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지역 문예회관 관계자는 “서울아트마켓을 통해, 한 곳에서 많은 예술가와 예술단체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과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예술단체들을 발굴 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하였으며, “서울아트마켓에서 발굴한 예술단체들과 2025년 공연 기획에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는 “올해 서울아트마켓이 20회를 맞아 해외 유통뿐만 아니라 국내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였다”라고 하며, “서울아트마켓이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공연예술 유통 플랫폼의 역할과 기능을 한층 확대하여 ‘아시아 대표 마켓형 공연예술축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공연예술 행사가 이어지는 10월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대한민국은 공연중’을 11월 10일까지 선보인다.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개막…6만 발길 모았다전남 장성군(군수 김한종)이 10억 송이 계절꽃으로 물든 황룡강에서 가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장성군은 지난 5일 황룡정원 주무대에서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개막식을 가졌다.개막식은 1부, 2부, 엠비씨(MBC) 가요베스트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 마련된 제47회 장성군민의 날 기념식에선 올해 ‘장성군민의 상’ 교육‧문화‧예술부문 수상자 김영풍 씨, 사회복지 및 체육부문 강이원 씨가 단상에 올라 축하 박수를 받았다.1부 마지막 순서는 나날이 발전하는 장성군의 성장 의지를 표현한 장성군의 새로운 도시 브랜드 ‘성장장성’
중앙대, 대학 내 독서 문화 확산…'가을 독서 페스티벌' 성료아시아투데이 설소영 기자 = 중앙대학교 학술정보원은 '제1회 가을 독서 페스티벌'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중앙대학교 영신관 앞 중앙광장에서 열린 행사는 대학 내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고 재학생들과 지역사회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총 400여 명의 재학생, 유학생,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학술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상규 총장과 김성희 학술정보원장, 김나연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해 직접 참가자들과 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중앙광장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가을날의 여유로운 독서 시간을 즐겼다. 도서 기증과 교환이 가능한 북플리마켓과 북큐레이션 코너,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북플리마켓은 도서 기증과 교환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중앙대학교 발전 기금으로 기부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와 천연 자개 공예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었다. 김성희..
'RAPBEAT 2024' 개최 10주년 성료[잡포스트] 김영웅 기자 = 개최 10주년을 맞이한 ‘RAPBEAT 2024’(이하 ‘랩비트’)가 지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양일간 10만명을 모객하며 성료했다.랩비트는 멀티 장르 뮤직 페스티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힙합과 R&B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만능 아티스트 박재범부터 약 11년 만에 한국을 찾는 미국 동부 힙합의 상징 NAS(나스)까지 총 60여 팀이 출동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했다.총 3개의 스테이지로 운영된 랩비트는 스탠딩존과 피크닉존 등 관객들의 관람 유형에 맞춘 다양한 관
객실 점유율도 ‘예술’... 서울신라호텔, 프리즈 서울과 함께 날다서울신라호텔이 ‘프리즈 서울 2024’ 개막과 함께 문화 예술 중심지로 떠올랐다.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4(Frieze Seoul 2024)’ 행사에서 서울신라호텔은 공···
[순창군 소식] 순창군,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제2기 군민소통혁신추진단’ 본격 가동 外전북 순창군의 대표 소통 플랫폼인‘제2기 군민소통혁신추진단’이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순창군은 지난 8월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군민 불편사항들을 개선하고자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민혁신추진단은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지난해 첫 출범한 단체로, 올해 제2기를 맞아 더욱 다양한 분야의 군민 대표들로 재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번 추진단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7명의 군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
47세, 24년차 가수 싸이 ‘흠뻑쇼’가 보여준 브랜드 콘서트의 힘 [D:가요 뷰]“‘흠뻑쇼’의 자랑은 막대한 물의 양도, 히트곡의 수도 아니다. 이 공간에 10대부터 60대 어르신들까지 같이 공감하고 있다는 점이다.”데뷔 24년차 가수 싸이는 자신의 브랜드 콘서트 ‘흠뻑쇼’를 통해 지난 6월 29일 원주를 시작으로 광주, 대구, 대전, 속초, 부산, 과천, 그리고 인천까지 누볐다. 오는 24일과 25일에는 수원, 31일에는 불가피하게 취소됐던 과천 공연을 이어간다.싸이의 말대로 ‘흠뻑쇼’는 2011년부터 13년간 꾸준히 열리면서 폭넓은 연령층을 포용하는 몇 안 되는 콘서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가장 최근에 …
KAIST에 ‘조수미홀’ 생기다KAIST(총장 이광형)가 교내 다목적 공간의 명칭을 ‘조수미홀’로 변경하는 명명식을 3일 오후 대전 본원에서 개최했다. 조수미홀로 명칭이 변경되는 ‘울림홀’은 학생 자치 문화 공간으로 2014년 완공된 장영신학생회관에 위치했다. 음향과 조명, 프로젝터와 스크린, 무대 등을 갖추고 있다. 강연・공연・상영회 등의 장소로 사용 중이다.KAIST 관계자는 “조수미 초빙석학교수가 KAIST에 불어넣어 준 예술적 영감 및 이와 관련된 활동을 기억하고 이공학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적 성과를 창출하는 KAIST의 문화적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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