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재판 당사자 권리 보장"…국내 유일 '법정통역센터' 가보니아시아투데이 김형준 기자·공주경 인턴 기자 = "양심에 따라 성실히 통역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허위통역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7일 오후 1시 15분께 서울동부지법 청사 내 법정통역센터 내부. 영상 재판 통역 지원을 위해 설치된 부스에 들어서자 이 같은 문구가 나타났다. 부스 안 모니터에는 통역인을 비롯한 판사, 검사, 변호사와 피고인의 모습이 한 화면에 담겨 있었고, 통역인들은 저마다 공소장 번역, 피의사실 확인 등 원활한 통역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지난 7월 동부지법에 해당 센터를 개소한 뒤 영상 재판을 통해 원격으로 각 지방법원에 통역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센터에서는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영어 등 4개 외국어 및 수어 통·번역 서비스 제공과 장애인 사법 지원을 위한 가이드라인 감수, 재판 양식 감수, 재외국민 가족관계등록사업소 홈페이지 게시 내용 감수 작업 등 사법행정 관련 번역 작업을 수행 중이다. 통역인들은 상..
'음악일주' 기안84, 용돈 주려다 美 래퍼 조카 울렸다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미국으로 떠난 기안84가 미국 조카를 울렸다. 2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는 브루클린 현지 래퍼의 집에 초대 받은 기안84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기안84는 브루클린에서 만난 래퍼 그리고 그의 친구들과 동네 투어에 나섰다, 기안84는 래퍼 브이솝의 이모댁에 방문해 그의 가족들을 만났다. 기안84는 "집 초대하는 게 쉽지 않은데 고맙더라"라고 전했다.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가족애 넘치는 모습에 기안84는 "미국이란 나라는 자본주의, 개인주의인줄 알았는데 인간 냄새가 많이 났다"고 느낀점을 밝혔다. 집으로 입장한 기안84는 브이솝의 가족들과 인사했고, 가족들은 반갑게 기안84를 반겼다. 브이솝은 "이모가 아기 때부터 키워주셨다. 제 이모를 존경하다. 많은 지혜를 배웠다"라며 자신의 가족들을 소개했다. 그의 이모는 "자식들이 6명이고 손자가 22명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조카들에게 용돈을 주기 위해 지갑을 열었다. 각자 20달러 씩을 주기로 마음 먹었다. 그는 옆에 앉아있던 아이에게 돈을 건넸고, "'땡큐'라고 말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에 아이는 갑자기 시무룩해지며 돈을 다시 돌려줬고, 급기야 눈물까지 보였다. 당황한 기안84는 다른 아이들에게 차례로 용돈을 줬고 다시 아이에게 돈을 줬다. 기안84는 한국의 문화라고 설명했고, 가족들은 미국 문화도 똑같다고 기안을 안심시켰다. 기안84는 "엄청 걱정했다. 문화 차이로 실수했을까봐"라며 당시 속마음을 설명했다. 기안84는 "아저씨들이 할 수 있는 건 용돈 주는 것밖에 없다. 그런데 문화의 차이인가. 갑자기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자존심이 상했나 싶어서 걱정됐다"라고 언급했고, 기안84는 "금액이 적어서 그랬나"라고 고민해 웃음을 줬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임신중에 명절서 3시까지 전부치다 오열한 배우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다 결혼한 아역배우 출신 최정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가 코앞인데요. 배우 최정원은 지난해 설 연휴를 앞두고 신혼 초 명절에 오열한 사연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1981년 '호랑이 선생님'의 아역배우를 시작으로 활동을 이
안정환 덕분에 종갓집 제사에서 벗어났다는 이혜원안정환 ♥ 이혜원 커플의 명절 이야기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이자 1999 미스코리아 FILA 입상자인 이혜원이 최근 놀라운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자신의 친정이 종갓집이라는 것인데요. 제사를 지낼
오후 6시 정각되면…. 오직 태국에서만 볼 수 있다는 풍경(+영상)외국인에게는 낯선 태국 풍경 여행 중 곳곳에 국왕의 초상화가 붙어 있는 모습은 흔한 왕실을 신성시하는 곳입니다. 국왕과 왕가를 비판하는 것은 큰 중죄에 해당하는데요. 오랜 기간 신성시된 왕실은 문화의 한 부분인데요.
한국 여행 온 외국인들이 “두 번 다시 안 간다” 말한 이유그는 "여러분이 한국 여행 오게 된다면 한 번쯤은 경험하게 될 거예요"라고 말했죠.이어 "한두 명의 어른들이 여러분을 밀치고 가거나 새치기할 거예요. 아무 양해도 구하지 않으면서요"라고 전했습니다.
한국 여행 온 외국인들이 “두 번 다시 안 간다” 말한 이유그는 "여러분이 한국 여행 오게 된다면 한 번쯤은 경험하게 될 거예요"라고 말했죠.이어 "한두 명의 어른들이 여러분을 밀치고 가거나 새치기할 거예요. 아무 양해도 구하지 않으면서요"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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