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문학사랑, '신격호 샤롯데문학상'으로 태어나다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신격호 명예회장의 문학사랑과 문학정신이 '신격호 샤롯데문학상'으로 태어났다. 신격호 샤롯데문학상은 앞으로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작가 등용문이자 한국문학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전파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장학재단은 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신격호 기념관에서 '신격호 샤롯데문학상 제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김홍신 신격호 샤롯데문학상 자문위원장,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권남희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 김수복 한국시인협회장, 피수영 피천득기념사업회 선생 등이 참석했다. 장혜선 이사장은 "한국의 우수한 기성·신진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문학가로서 꿈을 꾸던 할아버지의 못다한 꿈을 대신 이루어 주길 바란다"며 "많은 작품이 신격호 샤롯데문학상을 통해 나오면 신격호 명예회장이 기쁘게 생각할 것이다. 미래를 이끌어갈 문인들께서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