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한 옛 장흥교도소 '빠삐용Zip'…신개념 복합 문화예술공간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전남 장흥군에 특별한 공간이 탄생했다.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인기인 옛 장흥교도소가 '빠삐용Zip'이라는 이름으로 새단장했다. 자유와 해방을 꿈꾸는 영화 '빠삐용'에 함께 만들어나갈 공간으로서 '집'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1974년 문을 연 장흥교도소는 2014년 신축 교도소가 생길 때까지 교정시설로 역할을 하던 곳이다. 교도소가 이전한 뒤에는 옛 시설이 남아 다수의 드라마, 영화 속 배경을 제공했다. 옛 장흥교도소는 국내 유일의 실물 교도소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연진'이 수감 후 어머니와 마주친 장면도 이곳에서 촬영됐다. 이외에도 이곳은 '프리즌',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70여 편의 작품 속 배경으로 등장했다. 장흥교도소는 일렬로 배치된 수용 거실이 긴 복도를 따라 정렬된 구조를 갖고 있다. 보통 4개의 감시탑이 있는 것과 달리 5개의 감시탑이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곳이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에 따라 '빠삐용Z..
당신을 위한 인기글
“방심하면 그대로 저승행” 올해 정말 심한 빙판길 운전 주의보
“상사와의 어려운 술자리로 집유” 음주 뺑소니한 경찰관 논란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제네시스는 따라올 수 없는 품위” 렉서스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SUV 출시임박!
“중국에 바짝 엎드린 일본!” 뭉쳐도 이기기 힘든데, 흩어질 위기 처한 상황
“일론 머스크가 비호감이라…” 테슬라, CEO때문에 망하게 생겼다?
추천 뉴스
1
“못 잡은 게 계속 머릿속에 맴돈다…오늘도 행복한 힘듦” 제2의 이정후 절치부심, 미니 글러브 꼈다
스포츠
2
이강인 억까하는 성추행 해설가, 박지성 절친도 공개 저격…"거짓말 하고 있다"
스포츠
3
"김하성-이정후-김혜성 느낌이 난다" 이래서 최정 이후 처음이었구나…20살 1라운더 7kg 벌크업, 이숭용의 마음잡을까
스포츠
4
김연경 우승에 다가간다, 30살 이적생 세터 득점 분배 미쳤다…흥국생명 승승승승승승→선두 독주, OK 꼴찌 탈출 시동
스포츠
5
“서희원 유산은…” 창자 끊어질 듯한 아픔에도 구준엽은 분노할 수밖에 없었고 마음이 찢어진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