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한채영, 한보름 작가 커리어 훼손[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스캔들’ 한채영이 한보름의 커리어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17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23회에서는 등장인물 백설아(한보름), 문정인(한채영) 간의 서진호(정우진, 최웅)를 사이에 둔 기싸움이 그려졌다. 이날 문정인은 정우진을 노리는 백설아, 박 작가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는 박 작가를 교체하겠다며 다른 인력으로 극본을 새롭게 지필하라고 지시했다. 문정인은 “주인공의 속세 스토리, 온갖 고난을 이겨내고 드라마 제작사 대표로 성공하는 이야긴데 복수 이야기는 다 빼버려라”라며 백설아가 쓴 극본이 쓰레기라고 집어던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스캔들' 한보름, 기억 잃은 최웅 찾았지만… 만나기도 벅찼다 (종합)[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스캔들'의 한보름이 최웅을 찾았으나 고행이 예상된다. 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11회에서는 백설아(한보름)가 그토록 찾던 서진호(최웅)을 발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기억을 잃은 정우진(최웅)은 문정인(한채영)의 딸 민주련(김규선)과 자신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나, 민주련은 대답을 피했다. 두 사람이 껴안고 있던 장면을 발견한건 문정인이었다. 정우진은 꿈 속에서도 의문의 인물이 찾아오는 등 잠을 설쳤다. 새벽에 부엌에 나가 문정인과 만난 정우진은 자신의 과거에 대해 물었지만 문정인은 "누구라도 상관없다. 순수 무결한 남자가 되어 모든 여자가 원하는 깨끗한 남자가 되어야한다. 자신있냐"라고 말했고, 정우진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문정인은 연인이 있다는 걸 알게되면 스타를 사랑하는 마음이 반감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문정인은 민주련과 대화를 나눴다. 문정인은 "정우진에게 떨어져라"라고 말했고, 민주련은 "우리의 대화를 엿들은 거냐. 그건 아니지않냐"라고 대답했다. 민주련은 "내가 결혼 할 사람이다"라고 덧붙였고, "설마 남자로 바라보는 건 아니겠지?"라며 문정인을 자극했다. 고은별(오영주)과 걷던 백설아(한보름)는 행방불명된 서진호(최웅)를 시내 광고판에서 보고 실의에 빠졌다. 집으로 돌아온 백설아는 최미선(조향기)에 "다 포기했고, 죽은 줄로 알았다"라고 말했고, 최미선은 속상해하는 백설아를 위해 분노했다. 실시간 검색어는 정우진이 점령했다. 문정인과 민주련이 관심을 전하는 상황 속, 정우진은 어지러움을 호소했다. 백설아는 광고판에 나온 모델을 검색했고, 정우진이라는 정체를 알게 됐다. 그는 '왜 연락을 하지 않았던거냐'라고 상상하며 속상해했다. 백설아는 정우진을 만나기 위해 회사로 찾아갔지만, 정우진의 팬들과 엮여 같은 취급을 받으며 입장을 저지당했다. 정우진을 찾기 위해 회사에 방문한 최미선은 민태창(이병준)을 만났고, 과거를 회상했다. 최미선은 "민 소장, 당신은 살인자다. 천벌 받을 것"이라고 소리치며 경비원들에게 연행당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스캔들']
당신을 위한 인기글
진득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까지! 칼국수 맛집 BEST5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입소문으로 유명하던 맛집을 한 곳에서! 인천 맛집 BEST5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