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데려가라”…아들 유품 든 소방서 사물함 앞에서 오열한 유족경북 문경소방서에서 순직한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의 유족들이 울음을 터뜨리며 영결식에 참석했다. 유족들은 고인들의 유품을 보며 가슴을 아파했고, 동료들과 시민들도 두 소방관의 죽음을 애도했다. 김 소방장은 500여차례, 박 소방교는 400여차례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문경 화재 순직 두 영웅 영결식'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문경=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일 경북 문경소방서에 마련된 고(故) 김수광(27) 소방장과 박수훈(35) 소방교의 분향소에서 시민들이 조문하고 있다. 2024.2.2 psik@yna.co.kr (문경=연합뉴스) 김
문경 화재서 인명 수색하다 고립돼 목숨 잃은 고 김수광· 박수훈 소방관들의 얼굴이 공개됐고 순직한 소방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가슴이 먹먹해진다경북 문경시 신기산단 육가공업체 공장 화재 당시 화재 진압과 인명 수색에 나섰다 목숨을 잃은 소방관들의 얼굴이 공개됐다. 2일 경북도소방본부는 유족들과 협의해 문경소방서 고 김수광(27) 소방장과 고 박수훈(35) 소방교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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