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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Archives - 뉴스벨

#무한도전 (71 Posts)

  • “어머, 이렇게 컸다고?” .. 무한도전 속 꼬마숙녀, 지금은 이렇게 됐습니다 과거 ‘무한도전’ 출연 아이, 미스코리아 진 등극 박예빈 씨가 미스 전북 선발대회에서 진의 왕관을 차지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박예빈은 한때 ... Read more
  • “미안한…” 김태호PD가 ‘MBC 퇴사’ 당시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는데, 전혀 예상 못한 부분이었고 고민의 흔적이 가득했다 김태호 PD가 MBC 퇴사 당시에 대해 “싫어해서 떠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이 컸다”라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서는 김태호 PD가 출연했다. 이날 퇴사 후 2년 반 만에 MBC를 찾은 김태호 PD는 “‘무한도전’이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어서 다음 작업에 부담을 주지 않얐냐”는 취지의 질문을 받자 “‘무한도전’은 내 인생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공들여서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무한도전’에 대한 칭찬과 이야기를 듣는 건 좋다”면서 “지금은 그것을 밑바탕으로 내 이야기가 진행 중이
  • "'무한도전' 정준하 춤이 뉴진스 안무됐다고?" 손석희도 깜짝(질문들) [TV온에어] 손석희의 질문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손석희가 걸그룹 뉴진스의 '무한도전 표절' 밈에 대해 말했다. 20일 밤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에는 김태호 PD가 출연해 '방송 엔터테인먼트의 변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석희는 "김태호 PD가 연출한 '무한도전'이 최근 유튜브를 타고 역주행을 하고 있다"면서 "단순하게 유튜브로 옮겨간 게 아니라 새로운 형태로 소비되고 있다. 이는 새로운 '무도 키즈'의 탄생을 이끌고 있기도 하다"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자신이 이런 신흥 '무도 키즈' 중 한 명이라는 고교 1학년의 한 학생은 "최근 '오분순삭' 등의 채널을 통해 '무한도전' 영상들이 계속 회자되고 알고리즘을 통해서도 많이 노출되고 있는데, 즐길 콘텐츠가 많다 보니 요즘 사람들도 재밌게 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런 '무한도전'의 롱런 인기는 '없는 게 없는 무도' '무도 계시록'이라는 우스꽝스러운 밈을 만들기도 했다. '무한도전'이 미래를 예언한다는 것. '무한도전'의 한 시청자는 "'정준하 씨가 춘 춤이 지금 뉴진스의 안무가 됐다'는 등 과거 '무한도전'에서 나온 대사나 행동들이 현재에 와서 똑같이 벌어지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한두 번도 아니고 여러 번 일어나니까 그런 밈이 유행처럼 돈 것 같다'라고 설명했고, 이어 공개된 VCR에는 김신영의 '전국노래자랑' MC 발탁을 예언한 모습부터, 잼버리 사태와 뉴진스, 심지어 '오징어 게임'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이 나와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김태호는 "공감이 되시냐"라고 물었고, 손석희는 "공감이 일부 된다. 특히 뉴진스는 놀랍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듯 '무한도전'은 종영한 지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이런 인기의 가장 큰 비결은 단연 '콘텐츠'라 할 수 있다. 김태호 PD는 아이디어의 원천이 무엇이냐는 '무한도전' 팬의 물음에 "일상생활에서 찾으려 노력하는 편이다. 예를 들어 내가 좋아하는 콘텐츠 중에 '헬기 몰카' 편이 있는데, 당시 방송을 앞두고 40분가량의 분량이 비어있던 상태였다. 아이디어가 너무 안 나와 머리를 식히려 옥상에 올라갔는데, 다른 생각을 하다 옥상인 걸 까먹고 나간에서 몸부림을 치다 깜짝 놀란 기억이 있다. 그때 오감을 통제하면 무서움을 없앨 수도, 반대로 만들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 경험을 기반으로 '헬기 몰카' 콘텐츠를 떠올리게 됐다. 그 몰카를 목요일에 찍고 바로 방송에 냈던 기억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지금도 그런 생각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면서 "우리가 생활하고 느끼고 있는 것들 중에 또 새로운 게 있지 않을까, 그런 고민으로 콘텐츠를 제작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손석희의 질문들']
  • "4개 국어 해" 올해로 11살 된 정준하 아들의 '폭풍 성장한 근황'이 공개됐고 '무한도전'에서 보던 그 아기가 맞나 싶어 눈 비비게 된다 정준하가 자신의 아들 로하가 어느덧 11살이 됐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런데 여기서 더 놀라운 건 로하가 4개 국어를 구사한다는 점이다.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는 배우 심형탁과 사야 부부를 만나는 정준하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심형탁은 더운 날씨에 입맛을 잃은 사야가 걱정돼 재일교포 아내와 결혼, 현재 요식업 CEO로도 활약 중인 '명의' 정준하를 찾아갔다. 심형탁은 "준하 형 배우자가 일본 분이라서"라며 정준하와 만난 이유를 설명했다. 매실밭에서 만난 그들은 일본에서 여름을 잡는 식재료로 통
  • "소원을..!" 연예계 단맛쓴맛 다본 조세호가 신혼집 침대 아래 고이 모셔둔 것: 갑자기 모든 일이 잘 풀릴 것 같다 소원은 이루어진다.코미디언 조세호(41)의 침대 밑에서 '신물'(神物)이 나왔다.조세호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신혼집 침실을 공개했다.한 눈에 들어오는 건 방을 가득 메우는 대형 침대. 한편엔 조세호가 여지껏 받은 트로피들이 전시됐다. 앞서 19세라는 젊은 나이에 2001년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조세호. 그는 무명이었던 데뷔 초와 분량 욕심으로 잠시 비호감 이미지를 입었던 2014년을 지나 2015년 김흥국을 통해 '프로불참러'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무한
  • 웃다못해 배잡고 울면서 봤던 예능 회차 레전드 추천 달글 까글 작성 활중 분란 조장, 마플되는 글 작성 금지 🍕좋은글🍿웃긴글🍗대환영🍣 ㅁㅂ 조건 : 그냥 피식,킥 정도 안됨. 아무리 사바사라도 대다수가 인정할만한 웃김이어야됨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주가 추천한 본문 영상들이 피식정도이면 너그럽게 넘어가주시길..) 달주픽 무도 진짜사나이편 박명수 분량 통째로 https://youtu.be/pF_rqav38Z4 진짜사나이 경보기 https://youtu.be/6txLHB0OcKA 슬기로운 캠핑생활 정경호,유연석 고요속의 외침 https://youtu.be/VjaOSteH5zA 해피투게더 이경실편 https://youtu.be/eKTyGgkEuZg 런닝맨 520회 이광수 분량 전부 https://youtu.be/wnsUgMWNUm8 https://youtu.be/ejV2yNet-ME 1박2일 김치로드 딸기게임 김종민 https://youtu.be/6s1CjnojygQ 진짜사나이 차오루,김영희 위장 https://youtu.be/mstmZ49On-c 무도 방콕특집 통째로, 특히 작가분 춤추는장면 https://youtu.be/CJs1VOoRQU4 통째로 유명한 1박2일 흑산도편 https://youtu.be/EuoVIIx8vhw 무한도전 정신감정편 https://youtu.be/eUkGWXA_WJc 놀면뭐하니 이경실,조혜련,박미선 출연편 https://youtu.be/qF_rFrIUwAo 신서유기 웃음참기편 https://youtu.be/MBih5MnafMQ 지구오락실 딸기게임 https://youtu.be/GguT2cWpFcs 무한도전 죄와길편 통째로 https://youtu.be/clvneMg9SR0
  • '무한도전'으로 상승세 제대로 탄 시절 하하의 마음은 도리어 '자격지심'으로 가득 차 있었고, 극복해 낸 방법을 보니 내 심장도 빠르게 뛴다 2005년 첫 방송을 시작해 2018년 3월 31일을 끝으로 종영한 예능 무한도전. 종영하고 벌써 6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무한도전 영상을 찾아보고, 언급할 만큼 마음속 깊이 자리 잡은 국민 예능이다. 그런 '무한도전'에서 알차게 존재감을 드러냈던 하하가 6년이 지난 지금, 최초로 "촬영 직전까지 찍기 싫었다"는 속마음을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유병재'에 '무도 키즈들에게 선물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하하는 유병재와 함께 '무한도전' 속 장면만 보고 자막이나 대사를
  • 무한도전으로 보는 16년전 서울. 무한도전으로 보는 16년전 서울.
  • 무한도전 멤버들 순수웃음 터진 장면.JPG - 인스티즈(instiz) 이슈 카테고리    ???: 우~~~~~~        정준하~~~~
  • ‘가브리엘’vs‘서진이네2’, 더없이 충만해질 우리의 주말 [윤지혜의 대중탐구영역] [티브이데일리 윤지혜 칼럼] 우리가 예능프로그램에서 원하는 즐거움은 무엇일까. 잠시나마 고단한 현실을 뒤로 밀어두고 쉬어가게 만드는 재미라거나 간간이 튀어나오는 인사이트를 통해 다시금 현실을 살아 나갈 동력을 얻는다거나. 단순하게는 그저 함께 사는 사람과 아무 걱정 없는, 딱 그 순간의 기분 좋은 웃음을 터뜨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 등등일 테다. 2000년대 중반 대중의 여가를 든든하게 책임졌던 두 예능프로그램이 있다. 김태호 PD의 ‘무한도전’과 나영석 PD의 ‘1박 2일’. 물론 ‘1박 2일’은 현재진행형이지만 우선 선장이 바뀌었고, 당시엔 그랬다는 것이다. 두 프로그램은 다른 시간대에 포진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대결 구도를 형성했는데 인기가 많은 대상이 으레 그러하듯, 각자 지지하는 팬층이 두터웠기 때문이다. 게다가 유사한 부분도 어느 정도 보유했다. 저마다의 캐릭터를 지닌 멤버들이 하나의 팀이 되어 던져지는 상황에 맞닥뜨리며 보이는 우여곡절이 재미 포인트가 된다는 기본 원리 자체가 비슷하다 보니 만들어가는 콘텐츠는 분명 달랐으나, 누가 먼저 했다, 누가 따라 했다는 식의 팬들끼리 벌이는 설전이 종종 일어나기도 했다. 각 프로그램의 중심에 서 있던 유재석과 강호동을 두고, 더 선호하는 MC 스타일은 어느 쪽인지 그들의 의도와 상관없는 경쟁도 끊이지 않았다. ‘무한도전’과 ‘1박 2일’은 어쩌면, 오늘 우리가 즐기는 예능의 기본 틀을 형성한 프로그램들로, 그만큼 대중의 곁을 오래 지키며 대중에게 오락이 될 수 있을 만한 거의 모든 것을 시도해 보았다 해도 무방하니까. ‘무한도전‘의 경우는 지금도 각 에피소드가 SNS상에서 ‘때’마다 회자되는 중이다. 일명 ‘무한도전의 예언’이라며, 방영할 때는 우스갯소리 혹은 재미있는 오락에 불과했던 장면들이 오랜 시간이 지나 몇몇 ‘때’에 현실화되었다는 것이다. 타이틀에 걸맞게 ‘무한도전’이 시도해 본 도전들이 워낙 방대하다 보니 예언처럼 들어맞는 순간이 나오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해서 꿰맞추는 느낌도 없지 않다만, 그것보다 여전한 ‘무한도전’의 영향력이 대단할 따름이다. 아무튼, 이 역사적인 두 예능의 주역이 다시 한번 대결 구도에 놓일 예정이다. 나영석 PD는 tvN ‘서진이네2’로, 김태호 PD는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로, 이번엔 10분의 차이를 둔, 거의 동 시간대다. 흥미로운 것은 이번에도 두 프로그램의 기본 설정은 비슷한 양상을 띤다는 것이다.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 다른 환경 속에서 일정 기간 주어진 삶을 살아본다는 시뮬레이션 게임 형태의 리얼리티 예능으로, 화려한 인지도를 지닌 스타들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당연히 디테일한 맥락은 다르다. ‘가브리엘’이 특정 누군가가 되어 그 혹은 그녀의 삶을 72시간 동안 직접 살아보는 것이라면, ‘서진이네2’는 배우들이 열흘 정도의 기간을 두고 식당을 운영해 보는 이야기다. 또한 ‘서진이네2’가 본래의 성격을 기반으로 한 출연자 각각의 캐릭터가 이미 만들어진 상태라면 ‘가브리엘’은 아마도 본래의 성격에 ‘타인’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이 덧입혀지며 그 가운데 또 다른 자신만의 캐릭터를 찾아가는 과정이 주가 되리라 예상해 보는 바다. 우리로서는, 대중으로서는 더없이 환영이다. 어차피 제 시간대에 시청하지 못한 프로그램은 다시 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챙겨 보면 되고, 본방 사수가 중요한 때도 아니니까. 제작진이야 객관적인 지표가 신경이 쓰이겠지만 만든 이들의 사정일 뿐이고. 대중은 그저, 예능프로그램계의 두 거장이 각자 온 힘을 쏟아내 만들었을 두 프로그램이 맞붙는 상황 속에서 일어날 시너지를 즐기며, 잠시나마 고단한 현실을 잊고 주어진 여가 시간을 즐거움으로 가득 채우기만 하면 된다. 충만한 주말이다. [티브이데일리 윤지혜 칼럼니스트 news@tvdaily.co.kr, 사진 = tvN ‘서진이네2‘, JTBC ‘My name is 가브리엘’, DB]
  • [인터뷰] 김태호 PD "'무한도전' 여전히 큰 사랑 감사…예언짤들 재밌어"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를 무사히 마친 김태호 PD가 여전히 사랑 받고 있는 MBC 예능 '무한도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태호 PD는 최근 서울 마포구 ENA 사옥에서 진행된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 종영 인터뷰에서 "시청자들과 유튜브 구독자들의 큰 사랑 덕에 '무한도전' 이후 오랜만에 종영 인터뷰를 하게 됐다. 시즌2도 시즌1처럼 잘 마무리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6년 5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방송된 '무한도전'은 아직도 '레전드 예능'으로 꼽히는 김 PD의 대표작이다. 종영된 지 6년이 지났음에도 불구, OTT 웨이브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유튜브 영상 조회수도 굉장히 높다. 아직도 '무한도전'을 찾는 애청자들이 많다는 이야기다. 이에 대해 김 PD는 "아직도 '무한도전'이 큰 사랑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면서도 "하지만 '무한도전' 팀이 다시 함께 한다는 건 현실화되기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 '럭키비키' 전 '럭키가이'가 있었다…팬들마저 감탄케 한 '홍철적 사고' [이슈&톡] 노홍철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무한도전'에서 "나는야 럭키가이"를 외치며 대한민국을 긍정 에너지로 물들였던 노홍철이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한 긍정의 힘으로 대중에 선한 기운을 전파하고 있다. 최근 장원영의 '원영적 사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남이 보기엔 좋지 않은 일이라 할지라도,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이 궁극적으론 좋은 결과로 귀결될 것이라 확고히 믿는 장원영의 낙관론을 일컫는 것으로, 이 과정에서 쓰인 '완전 럭키비키잖아' 밈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특히 '원영적 사고'는 남을 비하하거나 희화화하는 것이 아닌, 긍정의 기운이 담긴 선한 밈이라는 점에서 팬을 넘어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무한한 긍정 에너지로 대중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이는 또 있다. 10여 년 전, 쉴 새 없이 "나는야 럭키가이"를 외치며 '무한긍정교 노긍정 선생' 캐릭터로도 활약한 노홍철이 그 주인공. '초긍정의 삶'을 철학처럼 여기던 그는 당시 어떤 일이든 긍정적으로 해석하는가 하면,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10년 동안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무한도전'이 끝났지만 그의 긍정적 사고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 이전보다 더 확고해졌다. 특히 그는 지난해 오토바이를 타다 사고가 났음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노홍철은 빠니보틀과의 베트남 여행 당시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얼굴 쪽에 큰 상처를 입는 사고를 당했었는데, 정신이 돌아오자마자 빠니보틀을 안심시키려 농담을 하는가 하면 "영상 찍었냐. 카메라로 찍어줘서 고맙다"라고 하기까지 했다. 또 숙소로 돌아오고 나선 "내가 아무 일도 없었고 편한 상태였다면 이 정도로 숙소가 좋진 않았을 거다" "컨디션이 안 좋으니까 200%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더 크게 다쳤을 수도 있는데 상처만 남지 않았냐. 난 운이 좋다"라며 멈춤 없는 긍정 에너지를 뿜어냈다.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아무도 몰랐던 노홍철 타투 숨은 뜻 최초공개'에선 사고 후 근황을 들려주기도 했다. 사고 이후 안경 타투를 몸에 새겼다는 노홍철은 "사고 났을 때 상처가 흉터가 남을 수밖에 없었고 코도 들리고 했는데 다행히 성형수술로 유명한 지인 덕분에 천만다행으로 흉터는 지을 수 있었다. 다만 코에는 상처가 남아있었는데 그걸 감추기 위해 선글라스를 썼더니 DM이 폭발했다. 그래서 그 회사랑 콜라보 했고 한몫 제대로 챙겼다. 전화위복이 됐고 새옹지마가 됐고 인생의 지혜를 배웠다. 팔에 남은 흉터 위에 이 안경 타투를 새겨 인생 새옹지마를 늘 되새기려 하고 있다"라고 놀라울 정도로 긍정적인 자신의 사고를 공유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전시회를 여는 꿈을 이룬 노홍철은 "'무한도전' 때 밀라노 패션 위크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적이 있는데, 어릴 땐 실망하기도 하고 힘이 빠지기도 했다. 그런데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나면 계획대로 안 됐던 게 이렇게 더 큰 기쁨으로 감동으로 오지 않냐. 나이가 들다 보면 이런 게 참 재밌는 것 같다"라고 하거나, "대단한 게 있진 않지만 가고 싶은 곳 하나가 있다"며 자신을 에스토니아에 초대한 빠니보틀에 "뭔가 하나는 있는 거 아니냐. 네 여행 스타일에 맞춰 가면 된다"라고 답하며 보는 이들마저 미소를 머금게 했다. 이렇듯 노홍철은 10여 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즐거움을 전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지닌 '엔터테이너' 그 자체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것. 존재만으로 주위를 밝게 만드는 그의 끝없는 긍정 에너지가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라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유튜브 '노홍철' '빠니보틀']
  • [무한도전] 재석이 따라가려면 준하 한시간도 못자  출처 : 여성시대 유희진 https://youtu.be/qwgi2RvTMxc박명수 마임 보려고 보는 장면                  
  • “그땐 그렇게나 친했는데”..국민MC 유재석, 18년 지기 정준하와 방송 안하는 이유에 ‘어머나’ “지금은 잠시 멀어졌지만…”유재석이 밝힌 정준하와 방송하지 않는 이유? ‘무한도전’부터 지금까지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방송인 유재석과 정준하. 국민 MC 유재석이 ... Read more
  • “솔직히 유재석보다 전현무가 편해”… 박명수, ‘무한도전’ 폐지 후 속마음 밝혔다 출처: https://m.mk.co.kr/news/broadcasting-service/11019243 박명수는 “사실 저는 전현무 씨랑 방송하는 게 더 편해요. 현무랑 방송하면 더 많이 웃는 것 같아요. 제가 뭘 해도 많이 웃어주니까 편해요”라고 고백했다.
  • 김호중 사건도 예언한 무한도전 김호중 사건도 예언한 무한도전
  • 없는게 없는 무한도전 없는게 없는 무한도전
  • 무한도전이 알려주는 직구금지 해결법 무한도전이 알려주는 직구금지 해결법
  • 무한도전 여러번 재탕하니 보이는 거 무한도전 스피드 특집 중맴버들 집주소 공개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이 상태로 나왔다면난리남
  • 무한도전 시즌2 첫화 대본 유출.t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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