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 대고" ' 3번의 바람, 7년 전 가출한 남편, 지적 장애 아들까지' 서장훈이 이 말 꺼내자 두 모녀가 눈물을 쏟았다세 번의 바람, 가출 뒤 7년째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남편, 중증 지적장애 3급 자폐 성향의 아들까지. "전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2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생계 급여를 지급받는 조건부 수급자인 엄마 의뢰인과 19살의 딸이 찾아왔다. 이미 세 번 정도 바람을 피웠던 남편. 처음엔 사과, 두 번째엔 변명조차 없었고, 세 번째엔 '너도 바람피워라'며 대놓고 적반하장 식으로 나왔다. 의뢰인은 남편과의 마지막 통화에서 사라질 거라는 걸 예상했다.의뢰인은 남편이 가출한 지 1년 뒤 실종신고를 했다. 신고한
‘물어보살’ 토종 한국인 “일본인으로 오해 받아”[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물어보살‘ 일본인으로 오해 받는 토종 한국인이 등장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MC 서장훈, 이수근 진행 아래 일본인으로 오해 받는 토종 한국인 사연이 공개됐다. 일본 생활 10년 차인 토종 한국인 남성은 늘 일본인으로 오해 받는 게 고민이라고 토로했다.그는 일본인 특유의 제스처나 말투를 자주 쓰는 편이었다. 서장훈은 “내 여동생이 미국에서 10년 간 공부하고 여기 왔다. 걔는 영어를 막 그렇게 심하게 쓰고 그러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거기서 일본 사람을 이기려고 그러지 않았겠냐”라고 반문했고, 그는 “히라가나만 배워서 가서, 거기서 부딪혀서 일어를 배웠다. 돈도 잘 번다. 월 수입은 법률사무소를 하는데, 연 매출 1억 정도 된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그럼 안돼" 서장훈이 유방암 수술 후 관종 된 38세 여성의 밑바닥 마음을 정확히 짚었고, 듣는 나도 너무 눈물이 난다(무엇이든 물어보살)38세 김혜림씨는 원래 내향적이었다. 남들 눈치도 많이 보았던 혜림씨. 그랬던 그가 이제는 길을 가다가 갑자기 춤을 추고, 하루 종일 동네를 쏘다니며 집에도 잘 안 들어온다. 8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혜림씨의 남편은 원래 내향적이었던 아내가 갑자기 관종(?)으로 변해 고민이라고 털어놓는데. 2년 전 중증 우울증을 진단 받고, 불안장애와 공황장애에 시달리며 일상생활도 힘들었던 혜림씨가 관종(?)처럼 행동하기 시작한 것은 유방암 진단 이후부터다. 지난해 12월 유방암 수술을 받은 뒤 항암 치료 중인 혜림씨는 면
남친에게 돈 펑펑 쓰고 일방적으로 인연을 끊자는 28세 딸 방송서 저격한 군인 출신 아버지 방송 영상이 사라진 이유에 어안이 벙벙해진다한 사람의 말만 듣고 가정사 전부를 알 수 없다. 남친에게 돈 펑펑 쓰더니 연을 끊자는 28세 딸이 고민이라는 군인 출신 아버지의 방송 영상이 결국 사라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딸이 남자친구에게 3천만 원을 써서 절연하겠다는 아버지가 사연자로 등장했는데. 사연자는 딸이 고3때 전 아내와 협의이혼하고, 자신이 홀로 딸을 키워왔다고 밝혔다. 아버지는 딸의 연애 문제 삼았는데. 딸이 남자친구를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금반지, 명품 반지를 받았다고. 아버지는 딸의 남자친구 SNS를 염탐했고, 딸
강호동·유세윤 옆에서 무릎팍 외치던 ‘파란 트레이닝복’ 가수의 반전 근황강호동 씨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MC 중 한 명입니다. 그동안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지만, 그중 최고를 고르라면 '무릎팍 도사'를 꼽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당시 도사 컨셉에 맞춰 톱연예인들이 출연해 타 방송에서 하기 힘든 이야기를 털어놓았죠
하버드 출신 ‘억대 연봉녀’가 악플에 시달리는 현실 이유는요하버드 출신 억대 연봉녀가 고민을 토로했다. 11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최초 엑셀러레이터가 출연했다. 올해 마흔이라는 그는 본인을 ‘액셀러레이터’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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