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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출마 Archives - 뉴스벨

#무소속-출마 (7 Posts)

  • 총선 22일 앞두고 '내우외환'에 흔들리는 정부·여당 [정국 기상대] 공천 정국 막판 비례대표 놓고 잡음 지역구선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속출 '이종섭-황상무' 이견과 엇박자 여전 국민의힘이 총선을 불과 22일 남겨둔 가운데, 공천 정국 막판 비례대표 공천 잡음, 지역구 공천 불복과 탈당 후 무소속 출마, 대통령실과 여당 지도부의 이견 등으로 내우외환을 겪고 있다. 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불리는 이철규 의원은 18일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명부 발표 직후 "비례대표를 연속으로 두 번 배려하지 않는다는 당의 오랜 관례는 깨지고, 비대위원 2명이 비례대표에 포함됐다"며 "온갖 궂은 일을 감당해온 당직자들이 배려되지 못한데 대한 실망감은 더더욱 크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면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문재인정권에 저항하며 당을 위해 헌신해온 동지들이 소외됐다"며 "당 지도부는 후보등록일 전까지 바로잡으라"고 촉구했다. '비례대표를 연속 두 번 배려하지 않는다는 관례를 깼다'는 것은 김예지 비상대책위원이 지난 2020년 총선에서 11번으로 배지를 단 데 이어, 이번 총선에서 다시 당선권인 15번을 받은 것을 '저격'한 것이다. 김예지 위원과 함께 비례대표에 포함됐다는 비상대책위원은 12번을 받은 한지아 비대위원으로, 한화갑 전 평화민주당 대표의 조카다. 반면 윤석열 대통령과 사적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진 주기환 전 광주시당위원장은 당선권 밖인 24번을 받았다. 주 전 위원장은 검찰 수사관 출신으로 지난 2003년 윤 대통령이 광주지검 특수부 검사로 부임했을 때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이후 2011년에는 주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이 있는 대검 중수부로 파견 갔다. 윤 대통령이 검찰 내에서 좌천돼 어려운 시절을 보낼 때에도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주 전 위원장은 인수위 전문위원으로 전격 발탁됐으며, 대통령 취임 직후에 치러진 6·1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로 단수공천됐다. 공천 정국을 앞두고서는 미리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국민의미래에 입당해 일찌감치 비례대표를 노렸으나, 이날 기대 이하의 24번 배정에 그치자 "광주에 대한 배려가 아예 없었다"며 비례대표 후보를 사퇴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철규 의원의 비례대표 공천 비판을 '윤한 갈등'의 연장선상에서 바라보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에는 다소 확대 해석의 측면이 있다는 반론도 제기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비례대표 명부를 들여다보면 누가 봐도 '용산 몫'으로 볼 수밖에 없는 인사도 상당수 있다"며, 실제로 네임펜을 들고 명부에 한 명 한 명 줄을 긋고 동그라미를 쳐가며 '○○○ 후보는 ×××의 몫이고, △△△ 후보는 □□□가 꽂은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용산 몫'이 완전히 배제된 것은 아니고, 제세력 간의 균형이 약간 깨진 측면이 있는 만큼 '전면전 양상'으로 확대해석할 일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이러한 설명에 따르면 후보등록일 전까지 비례대표 명부가 소폭 조정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어보인다. 지역구에서는 부산 수영의 장예찬 후보, 대구 중남의 도태우 후보가 공천 취소에 반발해 각각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해 선거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마찬가지로 공천을 취소당한 충북 청주상당의 정우택 후보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또 '국민추천제'로 공천을 단행한 울산 남갑과 대구 북갑에서도 반발 여론이 잇따르고 있다. 장예찬 후보는 국민의힘이 자신의 공천을 취소하고 정연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부산 수영에 공천하자,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부족한 내가 어린 시절 말실수는 했을지언정 이재명·조국·이준석 대표 등처럼 파렴치한 인생을 살지는 않았다"며 국민의힘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장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가슴이 아프다. 잠시 당을 떠나지만 주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 돌아갈 것"이라며 "과분한 사랑을 보내준 수영구민을 위해 정치생명을 걸고 무소속 출마를 결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태우 후보도 국민의힘이 자신의 공천을 취소하고 김기웅 전 통일부 차관을 공천하자, 지난 16일 "경선 과정에서 나를 믿고 선택해준 중구와 남구 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무소속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건국과 호국, 산업화와 민주화의 정신을 이어받아 보수의 심장으로 되살리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청주상당의 무공천을 당 지도부에 요청했으나 서승우 전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의 공천이 확정되면서 요청을 거부당한 모양새가 된 정우택 후보의 탈당 후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살아있다. 정우택 후보는 충북에서만 5선, 그 중 3선을 '충북의 정치 1번지' 청주상당에서 한데다 충북도지사까지 지내 지역 기반이 누구보다 탄탄하다. 국민의힘 소속 상당구 충북도의원·청주시의원 8명은 지난 15일 정 후보에게 무소속 출마를 건의해 이것이 받아들여질 경우, 자신들도 집단탈당한 뒤 정 후보의 선거운동을 도울 뜻을 시사하기도 했다. '국민추천제'가 단행된 울산 남갑과 대구 북갑에서도 공관위에 의해 공천을 받은 후보가 빠르게 지역에 착근하지 못하면서 온갖 반발에 직면하고 있다. 울산 남갑은 김상욱 변호사의 공천에 국민의힘 일부 당원들이 이날 울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지지한 민주당측 인물을 공천하려고 3선 현역 의원을 잘랐느냐"고 반발했으며, 대구 북갑에서도 우재준 변호사의 공천에 지역사회 일각에서 전광삼 예비후보의 무소속 출마를 요구하는 여론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와중에 이종섭 주호주대사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거취를 둘러싸고서는 여당 지도부와 용산 대통령실 사이의 미묘한 기싸움 기류가 이어지고 있어, 그야말로 내우외환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에 이어 이날 중앙선대위 비공개 간담회에서도 이종섭 대사의 즉각 소환과 귀국, 황상무 수석의 자진 사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위원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김경율 선대위 부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어제 한 위원장의 입장은 그대로 간다는 논의가 있었다"며 "당의 입장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도 기자들과 만나 이 대사 논란에 대해 "조사를 받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빨리 행동으로 옮기는 것 자체가 국민들께 의미가 있다"고 했으며, 황 수석에 대해서도 "인사 조치가 필요하다"고 못박았다.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MBC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 대사와 관련 "국민들께서 '도피성 대사 임명'이라고 느끼셨으니 본인이 (국내로) 들어와서 조사받는 자세를 갖는 게 맞다"고 했으며, 황 수석을 향해서도 "본인이 알아서 정리할 것은 정리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반면 대통령실은 여당의 압박에 떠밀리듯 요구를 수용할 생각은 전혀 없어보인다는 관측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여러 건의 현안 관련 입장을 내서 이종섭 대사 사안에 대해 선을 그었으며, 황상무 수석이 거취를 정리할 수 있다는 유력 석간 매체의 보도 또한 부인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장] 조국 돌풍에 위기감?…이재명 경의선숲길 유세 온통 '몰빵론' 뿐 주기환, 與 비례대표 전격 사퇴…24번 배정에 "광주 배려 아예 없어" [인터뷰] 전재수 "당이라는 것은 호적…억울한 공천 당했다 호적 파면 안돼" 조정훈 "이재명, 마포 왔는데 인사도 안 받았다…쓴소리하면 배신이라고 해" [인터뷰] 박진웅 "36년 민주당으로 낙후된 강북을, 토박이가 바꾸겠다"
  • 장예찬 "수영구 무소속 출마, 승리하고 돌아가겠다"(종합) 과거 막말 사과하면서도 적극적 해명…학력·병역 논란도 일축 "국민의힘에 부족한 야성을 채우고 윤석열 정부 성공 이끌 것" 공천 취소 장예찬 "무소속 출마"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막말 논란'으로 부산 수영구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이 18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장 전 청년 최고위원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2024.3.18 handbrother@yna.co.kr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이 "무소속으로 제22대 총선에 출마해 승리한 뒤 (국민의힘으로) 돌아가겠다"고 18일 밝혔다. 장 전 최고위원은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생명을 걸고 무소속 출마를 결단했다"면서 "국민의힘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가슴이 아프지만, 수영구민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0년 전, 철없는 20대 때 남긴 글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국민의힘과 보수를 사랑하기에 지난 몇 년 동안 피 터지게 싸웠고, 하루가 멀다고 날아오는 민주당의 고소장을 받으며 혼자 묵묵히 이겨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20대 시절의 말실수가 부끄럽지만, 수영구 주민과 당원들의 선택을 저버릴 수는 없었다"라며 "수영구 주민들께서 저의 진심을 다 바친 사과와 반성을 받아주시고 방송과 공적 활동으로 달라진 모습,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렸던 30대의 장예찬을 믿어달라"고 덧붙였다. 공천 취소 장예찬 "무소속 출마"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막말 논란'으로 부산 수영구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이 18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장 전 청년 최고위원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2024.3.18 handbrother@yna.co.kr 장 전 최고위원은 "제가 받은 공천장은 수영구 주민들과 당원들께서 주신 것이며 이기는 공천"이라며 "무소속 출마가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지만, 오직 '선수 후사'(사적인 것보다 수영구 우선) 정신으로 제가 겪을 어려움보다 수영구 발전이 먼저"라고 강조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자신을 둘러싼 막말 지적과 학력·병역 논란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그는 "직업적인 부분에서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한 것이지 결코 부도덕한 성행위를 옹호한 적이 없다"면서 "갑질 민원에 시달린 20대 청년의 하소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후원을 하자는 글, 표현은 거칠고 부끄럽지만, 민주당 정치인들의 막말보다 더한 취급을 받을 내용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20대 시절 개인적인 SNS를 검증한 잣대로 민주당을 살펴보면 공천받을 사람이 얼마나 있겠나"라며 반문한 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이준석 대표의 과거 발언이나 성 상납 의혹 등을 거론하며 이들의 공천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이어 "온라인에서 쏟아지는 무분별한 의혹 제기와 인격 말살에 가까운 공격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한 뒤 예비후보로 등록할 때 학력과 병력 기재 과정과 불우했던 가정환경 때문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의혹에 대해 소상하게 해명했다. 눈물 닦는 장예찬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막말 논란'으로 부산 수영구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이 18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눈물을 닦고 있다. 장 전 청년 최고위원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2024.3.18 handbrother@yna.co.kr 이어 "10년 전 사적인 SNS 글에 없는 의혹까지 만드는 장예찬 죽이기는 대체 언제 끝나는 것이냐"고 한 뒤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가장 앞장서 공격한 죄라면, 이준석 대표의 만행을 두고 보지 않고 싸웠던 죄라면 얼마든지 감내하겠지만, 서서 죽을지언정 무릎 꿇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물불 가리지 않고 싸우는 사람, 이재명과 민주당이 가장 껄끄럽게 여기는 사람, 좌파의 표적이 되어도 굴하지 않는 사람, 장예찬이 국회로 들어가 국민의힘에 부족한 야성을 채우고 윤석열 정부 성공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osh9981@yna.co.kr 신상공개 성범죄 전력자, 이웃 초등생에 "친구할래요?" 연락 집 마당에 누워있던 치매 시어머니, 며느리 차에 치여 숨져 노루 뛰노는 한라산에 외래 사슴 250마리 서식…"노루 밀려나" 119 도착 전 구조 나선 운전자…후속 사고에 3명 사망 김포 아파트서 경비원 흉기 찌르고 도주…70대 검거 유명인 사칭 '리딩방 사기'…상품권업체 낀 돈세탁 일당 덜미 연구소 침입해 우량 한우 씨수소 정액 훔쳐 판 30대 검거 황대헌 반칙으로 메달 놓친 박지원 "몸을 주체할 시간이 없었다" "아까 그 경찰관 나와"…평택 길거리서 흉기로 자해 소동한 50대 길거리서 현금 10억 가로채 도주한 일당…20대 조폭도 가담
  • 국민의힘·민주당, 경남 16개 전 선거구 공천 마무리 녹색정의당 1곳·개혁신당 2곳…원외 군소정당·무소속 일부 가세 22대 국회의원선거 D-30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제22대 총선을 29일 남긴 12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6석이 걸린 경남 선거구 공천을 마무리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김해갑 선거구의 경선 결선 결과 발표를 마지막으로 경남 16개 선거구 공천을 끝냈다. 국민의힘 경남 현역 의원 12명 중 8명은 현 지역구에, 2명은 지역구를 옮겨 출마한다. 1명은 컷오프, 1명은 불출마한다. 민주당은 지난 5일 산청함양거창합천을 마지막으로 현역 의원 3명을 포함해 경남 16곳 선거구 전체에서 공천을 일찌감치 완료했다. 녹색정의당은 창원성산 1곳에만 후보가 출마한다. 개혁신당은 지난 8일 발표한 35개 선거구 공천 심사 결과 발표 때 경남권 2곳(거제·양산갑)을 포함했다. 진보당은 경남 8개 선거구에 후보를 냈다.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에 참여하는 진보당은 민주당 후보로 단일화한 양산을, 창원성산에 이어 오는 18일까지 남은 6개 선거구에서 민주당과 후보 단일화를 한다. 우리공화당, 자유통일당 등 원외 군소정당도 일부 선거구에 후보를 냈다. 경남 지도 [경남도 홈페이지 캡처] 현역 단수공천 또는 경선 배제에 반발한 일부 국민의힘 공천 신청자들은 몇몇 선거구에서 무소속 출마 움직임이 있다. 배종천 전 창원시의회 의장(창원성산), 최상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사천남해하동)은 국민의힘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선언을 했다. 김병규 전 경남도 경제부지사(진주을)는 국민의힘 탈당과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열어놨다. 국민의힘이 공천을 번복한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는 정당 후보 외에 무소속 후보가 2명 이상 뛰는 다자 대결 가능성이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8일 밀양의령함안창녕 공천자를 2인 경선에서 이긴 박일호 전 밀양시장에서 경선 경쟁자였던 박상웅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교체했다. 국민의힘은 박 전 시장이 시장 재직 당시 부적절한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상태로, 당이 강조한 도덕성 기준에 미치지 못해 공천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박 전 시장은 공천 취소 당일 즉각 서울남부지검에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또 공천 취소를 철회하지 않으면 "당을 떠나겠다"며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다. 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경선에서 배제된 박용호 전 검사는 아예 무공천을 주장하며 무소속 출마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3월 12일 기준 경남 선거구 공천 현황. (현)은 현역의원] seaman@yna.co.kr 새벽에 도로 누워있던 20대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구속 광양시의원, 본회의장서 공무원에게 공개 청혼…부적절 논란 오스카 수상 로다주·에마스톤, 아시아 시상자 '패싱' 논란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동시 출석…6년만 법정 대면 MC몽, 과태료 부과에도 '코인 상장 뒷돈' 재판 증인 또 불출석 훔친 차로 5㎞ 무면허 음주 도주극 벌이다 사고낸 60대 중학교 2학년이 총판…5천억대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검거 열차서 쓰러진 50대 승객…축구 팬들 도움으로 위기 넘겨 3년새 갓난아기 둘 살해한 엄마…"원치 않는 임신 후 범행" MB "광우병은 날 흔들려던것…난 못건드리고 다음대통령 끌어내려"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실장에 마약 준 의사 "혐의 부인"
  • 민경우 경남도의원(밀양2) 보궐선거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선언…"시민의 일꾼 되겠다"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오는 4·10 경상남도의원 보궐선거(밀양2)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민경우 (전)밀양시새마을회장이 7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민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경남도당으로부터 후보추천에서 컷오프 된 사실을 통보 받았다고 밝히며 "많이 부족했다. 20년 전 사업실패로 생긴 경제사범의 오점이 발목을 잡은 원인이 된 것 같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그는 "20여년 전 운영하던 회사의 도산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 당시에도 셋방살이 생활을 하며 처가의 사재까지 끌어다 부족한 인건비를 변제하는 등 피해구제에 최선을 다했고, 지난 20년간 수없이 반성하고 후회하며 살아왔다"며 몸을 낮췄다. 무소속 출마 결심의 배경으로 "고향으로 돌아온 후 지난 20여 년 동안 수많은 지역 활동과 4200여 시간이라는 봉사활동 기록이 증명하듯 누구보다 성실히 활동해 온 경험과 사회활동 성과를 바탕..
  • "당선이 목표" 광주전남 진보정당·무소속 출마 러시 진보당·녹색정의당·개혁신당 후보들 출마 잇따라 민주당 공천 컷오프 후보들 무소속 출마 예고 진보당 광주 총선 출마 예비후보 합동 기자회견 [진보당 광주시당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제22대 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광주·전남 진보정당, 제3지대, 무소속 후보들도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나섰다. 5일 진보당에 따르면 광주 8개 지역구 중 7곳, 전남 10개 지역구 중 6곳에서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들이 활동하고 있다. 동남을은 보건의료노조 전남대병원지부장을 지낸 김미화 광주시당 동남을지역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고, 서구갑은 강승철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서구을은 김해정 풍암호수원형보전매립반대 수질개선 대책위원장이 출마한다. 북구갑과 북구을은 지역에서 수년간 기반을 닦은 김주업 광주시당위원장과 윤민호 전 통합진보당·민중당 광주시당위원장이 후보로 나섰다. 광산갑은 정희성 진보당 공동대표, 광산을은 전주연 전 민주노총 광주본부 사무처장이 출사표를 냈다. 전남 목포는 최국진 목포시 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여수을은 여찬 여수시 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각각 예비후보로 활동 중이다.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 위원장,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유현주 전 전남도의원이 출마한다. 나주·화순은 안주용 전 전남도의원, 영암·무안·신안은 윤부식 전 민주노총 전남본부장이 도전장을 냈다. 명절 인사하는 녹색정의당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광주송정역에서 녹색정의당 강은미 의원과 당 관계자들이 귀성객에게 명절 인사하고 있다. 2024.2.8 iso64@yna.co.kr 녹색정의당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강은미 의원의 서구을 출마를 필두로 호남 표심을 공략한다. 광주 동남갑 문정은 광주시당위원장, 서구갑은 박형민 서구갑 지역위원장이 후보로 나선다. 북구을은 황순영 전 광주시당위원장, 광산갑은 황경순 금호타이어 노조위원장, 광산을은 김용재 전 중소상인살리기광주네트워크 위원장이 도전한다. 전남에서는 박명기 전남도당 위원장이 목포에 출마하고, 지역구 후보 외에 이보라미 전 전남도의원이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3번을 공천받았다. 신당에서도 후보군이 하나둘 나오고 있다. 개혁신당은 광주 서구을에 최현수 광주시당 부위원장을 공천했으며, 북구을은 김원갑 전 오월시민군 대장,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곽진오 전남도당 위원장이 출마한다. 한국농어민당 후보로는 김팔봉 전 고용노동부 서기관이 영암·무안·신안 출마를 앞두고 있다. 출마선언하는 최현수 개혁신당 광주시당 부위원장 [개혁신당 광주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민주당 경선에서 공천 배제(컷오프)된 일부 예비후보들은 무소속 출마를 예고했다. 영암·무안·신안에 도전장을 낸 백재욱 전 청와대 선임 행정관은 지난달 중순 정당한 이유 없이 민주당 후보자 자격 검증에서 통과하지 못했다며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공표했다. 이윤석 전 의원은 목포에, 여수을에 도전했던 권오봉 전 여수시장과 담양·함평·영광·장성에 출마했다가 컷오프된 이석형 전 함평군수도 각각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담양·함평·영광·장성에서는 박노원 전 청와대 행정관이 현역 이개호 의원에 대한 단수공천 특혜 의혹 제기와 함께 무소속 출마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론조사 지지율이 선두권이었음에도 광주 동남갑과 동남을 경선 대상에서 제외된 노형욱 전 국토교통부 장관, 김성환 전 광주 동구청장도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areum@yna.co.kr 이선균한테 3억 뜯은 협박범들…공소장에 담긴 사건 전말 노소영 "비서가 26억원 빼돌려" 고소…경찰 수사 '스카이캐슬' 김보라, 6월 '괴기맨숀' 조바른 감독과 결혼 '혈액암' 경비원 돕기 나선 입주민들…일주일간 1천만원 모금 故오현경 영결식…이순재 "나도 곧 갈테니 다같이 한번 만나세" 러시아군, 중국산 '골프카트' 타고 돌격하다 산산조각…영상공개 학교폭력에 '철퇴'…가해 기록, 졸업 후 4년간 남는다 검찰, 유아인에 프로포폴 처방해준 의사 징역 3년 구형 '반려견 쓰레기봉투에 넣고 죽이겠다' 협박…견주, 남친 신고 주차차량들 일일이 문 열어보며 털이 시도…CCTV에 딱 걸린 범인
  • 임종석·설훈, 친명 지도부에 반기… “이재명은 연산군” 더불어민주당 공천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친문(친 문재인)계 핵심으로 꼽히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공천 배제 결정과 관련해 민주당 지도부에 철회를 요청했다. 탈당이나 무소속 출마 등 추가 대응도 시사했다. 아울러 비명(비 이재명)계 설훈 의원은 탈당을 선언하며 더불어민주당 공천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친문(친 문재인)계 핵심으로 꼽히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공천 배제 결정과 관련해 민주당 지도부에 철회를 요청했다. 탈당이나 무소속 출마 등 추가 대응도 시사했다. 아울러 비명(비 이재명)계 설훈 의원은 탈당을 선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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