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배달 도입한 배민 “배달방식 변경시 차액 환불”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업체 우아한형제들이 기상·교통악화 시 한집배달에서 알뜰배달로 변경하기로 했다. 알뜰배달은 여러 건의 주문을 모아 배달하는 반면, 한집배달은 1건만 빠르게 배달하는 서비스다. 6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5일 배민외식업광장을 통해 배민1플러스 이용 점주를 대상으로 오는 7월 9일부터 안정적인 배달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통 통제, 폭염, 폭우, 폭설 등 극한의 상황에 한해 탄력적 배달 방식이 적용하겠다고 공지했다. 탄력적 배달 방식 도입으로 일반 소비자는 앱 주문 시 선택한 내용과는 다르게 배달 방식이 한집배달에서 알뜰배달로 변경될 수 있다. 배민1플러스는 알뜰배달과 한집배달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러자 일각에선 우아한형제들이 공지한 기상·교통악화의 기준이 없다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일반적으로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경우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아파트 주민에 무료배달”…배달대행-프롭테크 '맞손'배달대행 플랫폼 ‘만나코퍼레이션’과 아파트 ERP 프롭테크 ‘아파트너’가 협력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BM)을 만들어 주목된다. 만나코퍼레이션과 아파트너는 제휴를 맺고 무료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아파트너 애플리케이션(앱) 내 ‘동네상점’ 카테고리 배달대행 플랫폼 ‘만나코퍼레이션’과 아파트 ERP 프롭테크 ‘아파트너’가 협력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BM)을 만들어 주목된다. 만나코퍼레이션과 아파트너는 제휴를 맺고 무료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아파트너 애플리케이션(앱) 내 ‘동네상점’ 카테고리
치킨게임 된 배달앱 경쟁, 소비자에 이득일까배달앱 3사가 배달비 무료 등을 내세운 멤버십 운영에 나서면서 음식 배달 시장 내 경쟁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고물가에 외식 보다 집밥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소비자들이 이탈하자 배달비 부담을 낮춰 고객을 끌어모으겠다는 전략이지만 결국엔 음식값에 배달비가 전가돼 소비자 부담이 늘어나는 조삼모사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8일 '배민클럽'을 론칭했다. 배민클럽은 무료배달을 받을 수 있는 우아한형제들의 구독 서비스다.배민클럽 표시가 있는 가게에서 알뜰배달의 경우 배달비 무료, 한…
쿠팡, 영업이익 크게 하회... "보수적인 접근 추천"[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쿠팡(CPNG)은 시장 기대치를 68.5% 하회하는 1분기 영업이익을 발표했다. 1분기 매출은 71.1억달러, 영업이익은 0.4억달러를 기록해 매출은 시장 기대치를 2.4%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한 주된 이유는 올해 2월부터 파페치의 실적이 반영됐기 때문이다.파페치는 이번 분기부터 연결 편입됐다. 쿠팡의 실적에 반영된(2~3월) 파페치의 매출은 2.9억달러, 조정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적자는 0.3억달러이다. 쿠팡은 2024년 말까지
무료 전쟁에 배달앱 지각변동…요기요, MAU 하락세 지속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배달앱 업계가 무료 전쟁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회원을 확보하기 위해 시작된 무료 배달 전쟁 여파로 요기요(위대한상상)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7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의 MAU는 2174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2245만명)과 비교하면 71만명 감소된 수치다. 같은 기간 동안 요기요의 MAU는 86만명 줄었다. 반면 쿠팡이츠(쿠팡)는 131만명 증가했다. 쿠팡이 지난달 12일 쿠팡이츠 멤버십 가격을 기존 4990원에서 7890원으로 58.1% 인상했음에도 MAU를 늘리는 괴력을 보였다. 쿠팡이츠의 MAU가 가파르게 증가한 시기는 무료 배달을 선언 한 지난 3월이다. 쿠팡의 입장에선 무료 전쟁 선언으로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 2월 쿠팡이츠의 MAU는 전월 대비 3.8% 증가한 약 574만명으로 집계됐다. 이후 지난 3월 MAU는 전월 대비 9.0% 증가한 약 626만명으..
[젊은 CEO 탐구] 세 번째 승부 던진 배민 이국환…‘무료전쟁’ 승자 노린다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2017년 회사에 합류한 후 배민라이더스사업실장, 딜리버리사업부문장, 배민사업부문장을 거쳤다. 푸드 딜리버리 사업과 B마트·배민스토어 등 퀵커머스 서비스가 시장에 안착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 덕분이다. 현재 이 대표는 배달의민족의 시장지배력 유지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배달 업계에서 최대 이슈로 떠오른 '무료 전쟁'에선 대규모 자금을 쏟아 부으며 대응키로 한 것이 대표적이다. 쿠팡이 무료 배달을 제공한 것에 전면전을 선언한 셈이다. 이렇게 시작된 쩐의 전쟁에서 뒤쳐지면 업계 순위에서 밀릴 수 있는 만큼, 이 대표는 총력전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무료 배달' 시작한 쿠팡 …배민, '쩐의 전쟁'으로 맞대응 2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부터 알뜰배달에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4월 도입한 알뜰배달은 여러 집에 동시에 배달하는 서비스다. 기존에 제공해온 한집배달·알뜰배달 10% 할인 혜택도 유지한다. 소비자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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