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장스님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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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사회복지재단 묘장스님 신간 '수호신 기도'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서울 동대문 연화사 주지·18대 중앙종회의원)이 새로운 저서 '수호신 기도'(민족사)를 출간했다. 9일 불교계에 따르면 민족사 출판사에서 나온 이 책은 페이지 112쪽에 가격은 1만원으로, 단순히 불교의 경전적 가르침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현대인이 실천 가능한 기도를 전하는 데 목적을 뒀다. 묘장스님이 책을 통해 불자들에게 추천하는 것은 '3일 기도'다. 묘장스님은 3일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기도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이들을 수호신의 보호 아래 둘 수 있는 가르침을 전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기도와 수행이 단순한 개인적 명상의 차원을 넘어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욱 깊고 조화롭게 만드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현대인을 위한 실용적인 수행 지침서 이 책은 불교 신자는 물론, 수행 경험이 없는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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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같은 공짜 사찰음식 준다' 조계종 청년밥심 사업 시작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연화사에서 같이 밥을 먹었던 학생이 '나물 반찬이 많아서 어머니가 해준 집밥 같아요'라고 제게 얘기한 것이 이번 일을 하게 된 계기였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교회에서 하는 무료 식당과 신부님이 하는 곳 등 참고될 만한 곳은 다 다녀봤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은 '청년밥심(心)' 사업을 추진한 배경을 이같이 밝혔다. 재단은 묘장스님이 주지로 있는 경희대 인근 연화사에서 12일 청년밥심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학기 중 매주 수요일 12시부터 13시까지 연화사에서 경희대를 비롯한 인근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점심을 공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사찰음식을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의도다. 아울러 사찰 문화도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돕겠다는 뜻이다. 재단은 대학과 밀접한 곳에 있는 사찰들과 연계해서 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묘장스님과 재단 사무처장 덕운스님, 그리고 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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