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은평목재문화체험장 목공체험 프로그램 운영은평목공소에서 만든 고사목 조형물 [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다음 달부터 은평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목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은 ▲ 일일 목공 체험 프로그램 ▲ 전문반 과정 ▲ 찾아가는 목공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일일 목공 체험 프로그램은 목공을 처음 배우는 사람을 대상으로 도마, 8각 의자 등 목공예품을 만들어보는 과정이다. 목공을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주민은 전문반 과정에 참여해 민간 발급 목공지도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찾아가는 목공 체험 프로그램은 목공지도사가 관내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은평목재문화체험장 [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은평목재문화체험장은 2020년 개장 후 해마다 많은 주민이 방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운영되는 은평목공소는 지난해 관내 고사목과 피해목을 활용해 사슴 등 목공 조형물과 의자 등 총 248점을 제작해 공원에 설치했다. 취약계층 32가정에 목공 수리 서비스도 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구민들이 나무를 직접 만지고 일상생활 속 목공품을 만드는 여가 활동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은평목재문화체험장 내부 [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인생은 구름 같은 것…" '서울 탱고' 부른 방실이 별세…향년 61세 전공의 집단 이탈 의료 파행 본격화…전국 병원 비상 운영 돌입 '의새' 발음 논란…"복지부 차관이 의사 비하" vs "단순 실수" "잘 키울 자신 없어서" 5살 아들 살해한 엄마 2심도 징역 10년 2톤짜리 위성, 이번주 지구로 떨어진다 이삿짐 옮기던 50대 근로자 3층 건물서 추락해 사망 인천서 현금 10억 가로채 달아난 6명…하루만에 붙잡혀 차에 치인 뒤 뒤따르던 차에 8㎞ 끌려간 50대 숨져 푸틴, 김정은에 러시아 승용차 선물…정부 "제재 위반" 방심위, '바이든, 날리면' MBC에 과징금…YTN '관계자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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