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출제본부 "2025 수능, 6·9월 모평 완전 분석…변별력 확보 최선"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이른바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고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수능 출제본부가 14일 밝혔다. 특히 의과대학 증원으로 N수생 응시자가 최다인 점을 고려, 난이도 격차가 컸던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완전히 분석해 적정 난이도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과 최중철 수능 출제위원장(동국대 교수), 이간용 수능 검토위원장(공주교대 교수) 등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능 출제방향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위원장은 수능 출제 기본 방향에 대해 "2025학년도 수능 출제 및 검토위원단은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며 "특히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과정의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은 이미 출제됐던 내용일지라도 문항의 형태, 발생,..
수능 100여일 앞으로…"N수생 약 34%로 28년만에 최고 전망""첨단학과 증원·의대 인기에 재수생↑…고3 응시자 역대 최저 예상"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없는 수능이 어떤 형식으로 출제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능 건드린 정부·여당, 살얼음 걷는 내년 총선【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킬러문항(초고도문항)을 배제하겠다는 방침을 세우면서 소위 일타강사들과 대척점을 보이고 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공교육 정상화와 사교육 개혁을 꺼내들면서 ‘킬러문항 배제’를 꺼내들었다. 그리고 9월 모의평가부터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킬러문항 배제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환호를 받을 일이지만 교육개혁의 실패는 정권의 명운과도 연결된다는 점에서 손쉽게 건드리지 못하는 개혁이기도 하다.윤석열 대통령이 킬러문항 배제를 꺼내들었을 때 학원가에서는 장탄식이 흘러나왔다.
"혼란 어쩌나? vs 사교육 없애라" 수능 앞두고 벌어진 상황에 엇갈린 반응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연세대 교육학과 교수)이 갑작스럽게 사임하자, 사교육 업계를 비롯한 네티즌의 다양한 반응이 나타났다.이규민 원장은 19일 "저는 6월 모의평가와 관련해 기관장으로 책임을 지고 사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수능의
통합수능 속 입지 좁아지는 고3…"올해 삼수생까지 늘어날 수도"모의평가서 졸업생 비중 19%…통합수능 2년새 5.1%p↑ "재수생 중 삼수생 40%로 확대 가능성…고3, 수시 집중 전략 필요" 마지막 평가원 모의고사 지난해 8월 31일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에서 고3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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