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스, 포니 개조차 탄생 과정 담은 영상 선봬한국타이어 계열 자동차 문화사업 전문 기업 피치스는 ‘피치스 포니’를 주인공으로 한 필름 ‘런 포니 런(Run Pony Run)’의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 ‘피치스 더 스토리 오브 포니(Peaches. The Story of Pony.)’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7월 22일 공개된 ‘런 포니 런'은 일본에서 찾아온 드라이버 '타니구치 노부테루'가 ‘피치스 포니’를 타고 한국의 길거리와 서킷을 질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피치스 포니는 현대차 '포니1'을 드리프트카로 개조한 차량이다. 영상 제작은 페라리, BM
현대차·기아, 프랑스서 친환경차 판매 비중 59.9% 달성 프랑스에서 판매되는 현대자동차·기아 모델 중 10대 가운데 6대가 친환경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올해 상반기 프랑스 시장 판매 대수는 4만7307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친환경차의 판매 대수는 총 2만8354대로 59.9%를 차지했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현대차의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1만4869대로 62.4%였다. 기아의 경우 57.5%다. 현대차는 코나 하이브리드 2세대 모델 출시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1.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가
벤츠, 10년 연속 우수 '수입자동차판매점' 선정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4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orean Service Quality Index, KSQI)’에서 10년 연속 ‘수입자동차판매점’ 및 ’수입인증중고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2024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고객 접점에서 인지하는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지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 판매 접점에서 97.1점을 기록하며 ‘수입자동차판매점’ 부문 1위에 올랐다. 올해 평가에서는 직원이 고객을 대하는 태도, 전문 지식, 판매점 환
BMW 무교환 오일 정말일까?…정비업계 “세상에 무교환 오일은 없어” BMW가 주장하는 ‘무교환 오일’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BMW를 비롯한 일부 완성차 제조사는 변속기 오일, 디퍼렌셜 오일, 트랜스퍼 케이스 오일을 교환 없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이른바 ‘무교환 오일’이다. 하지만 무교환 오일이라는 말만 믿고 차량을 관리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를 입은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BMW의 중형 SUV를 구입한 A씨는 제조사 서비스센터의 설명에 따라 트랜스퍼 케이스 오일 교환을 하지 않아 차량에 문제가 생기는 상황이 발생했다. 해당 차량의 문제는 트랜스퍼 케이스 오
람보르기니, 분당 전시장 신규 오픈…“한국 시장 잠재력 매우 높아”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도이치모터스의 자회사인 이탈리아 오토모빌리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기념하며 람보르기니 분당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페데리코 포스키니(Federico Foschini)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Francesco Scardaoni) 아시아·태평양 총괄이 참석했다. 또 람보르기니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이자 베스트셀러 우루스의 가장 강력한 ‘우루스 SE’도 함께 공개했다. 새로 오픈한 분장 전시장은 판교 테크노밸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MSG레이싱, 스토펠 반도른·제이크 휴즈 영입…포뮬러E 포디움 노려마세라티 모터스포츠팀 마세라티 MSG 레이싱(Maserati MSG Racing)이 스토펠 반도른(Stoffel Vandoorne)과 제이크 휴즈(Jake Hughes)를 드라이버로 영입하고 ‘2024·2025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포디움을 노린다. 마세라티 MSG 레이싱에 합류한 스토펠 반도른은 함께 7년 연속 포뮬러 E에 도전한다. 스토펠 반도른은 포뮬러 E 2021/22 시즌에서 ‘메르세데스-EQ(Mercedes-EQ)’ 소속으로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을 거머쥐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엔카닷컴, 중고차 누적등록 1500만대 넘어서엔카닷컴은 차량 누적 등록대수가 국내 최대 규모인 1500만대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엔카닷컴에 따르면, 초기 연간 등록대수는 9만대 수준이었으나 빠른 속도로 매물을 확대해 현재는 연간 120만대가 등록되고 있다. 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한 해 거래되는 거래 대수의 40%를 차지하는 수치다. 누적 등록대수는 ▲2005년 112만대 ▲2010년 319만대 ▲2020년 1000만대로 성장했다. 올해 7월 기준 누적 등록매물은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에 500만대 증가한 15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전장 5
BMW, 뉴 4시리즈 쿠페·컨버터블 선봬…48V MHEV 적용 BMW 코리아는 BMW 뉴 4시리즈 쿠페 및 컨버터블을 국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BMW 뉴 4시리즈 쿠페 및 컨버터블은 부분변경을 거치며 역동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 BMW OS 8.5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다양한 편의 기능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주간주행등이 반영된 LED 헤드램프와 입체적인 디자인의 전면 범퍼가 더해졌다. 후면은 레이저 리어라이트와 직경이 늘어난 배기 파이프, 블랙 하이글로스 리어 디퓨저를 통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레이저 리어라이트는 뉴 420i 컨버터블 M
KGM, 액티언 대박 조짐…토레스 이은 연타석 홈런 가능성↑8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KG모빌리티(이하 KGM)의 쿠페형 SUV '액티언'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KGM는 지난 7월 15일 프로젝트명 ‘J120’으로 개발하고 있는 신형 SUV의 차명을 ‘액티언(ACTYON)’으로 확정하며 외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사전 예약도 실시하며 본격적인 출시 초읽기 작업에 돌입했다. 액티언을 향한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사전 예약을 시작한 7월 15일 첫날에만 1만6000대를 돌파한 것. 가격을 비롯해 파워트레인, 트림 등 세부 사양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외관 디자인 발표로만 1만대 이상을
“주차장, 과태료 면제” 운전자들 몰라서 멱살잡고 싸우는 상황전기차 충전구역 일반차 주차 허용아파트 주차난과 전기차 차주 불만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 심화 우려 친환경차 구역, 주차 문제로 불만 누적되고 있다 전기차 충전 예시 전기차 충전 구역에 자격이 없는 차가 주차···
금호타이어 노조, 19차례 교섭에도 합의점 못 찾아…노동쟁의 신청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는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사측과 합의점을 찾지 못해 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신청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노조는 지난달부터 7월29일까지 사측과 총 19차례의 단체 교섭을 진행했다. 하지만 임금 인상안을 두고 결국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가 제시한 임금 인상안은 ▲기본급 15만9800원 인상 ▲실적에 따른 성과금 배분 ▲고용안정 ▲신입 조합원 차별 해소 등이다. 사측은 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자 노조는 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노사는 10일 동안 조정을 진행하게
한국앤컴퍼니, 1주당 210원 중간 배당금 지급…창사 이래 첫 중간 배당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이사회를 열고 올해 중간 배당금으로 1주당 210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중간 배당금 지급은 한국앤컴퍼니 창사 이래 83년 만에 처음이다. 총배당 규모는 지난해 결산 배당금의 30% 수준으로 198억9000만원이다. 한국앤컴퍼니에 따르면 배당금 지급 기준일은 오는 8월 14일이며 한 달 이내 주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중간 배당금 지금은 주주가치 극대화를 거듭 강조했던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의 의지라는라는 게 한국앤컴퍼니의 설명이다. 한
인간 욕망이 만들어낸 新플래그십, 렉서스 LM 500h [시승기] 이동 수단을 위한 인간의 욕망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탄생시켰다. 윌버 라이트와 오빌 라이트 형제는 세계 최초의 동력 비행기를 만들어냈고, 칼 벤츠는 ‘말 없이 달리는 마차를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니콜라우스 오토가 개발한 가솔린 엔진을 얹어 최초의 자동차를 세상에 내놓았다. 태초의 자동차 탄생한 지 140년이 흐르면서 자동차는 ‘최고’를 향한 인간의 욕망과 맞물려 값비싼 사치품이자 소비재가 됐다. 고성능, 친환경, 럭셔리 플래그십이 바로 그것이다. 렉서스는 오래 전부터 ‘럭셔리 플래그십’에 집중해 왔다. ‘LS’를 시작으로 여러 시
"EV3 가격으로 나오면 초대박" 가성비 '모델 2', 내년 상반기 나온다프로젝트 '레드우드', 속칭 '베이비 테슬라' 테슬라 모델2, 25년 상반기 양산 예정 엔트리 모델로서 가격 대중화 시도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모델2 양산 계획 발표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모델2'에 대해 언급해 ···
일본 ‘혼다·닛산’ 동맹에 미쓰비시 합류…“전기차 시대 경쟁력 도모”일본의 ‘혼다·닛산자동차’ 동맹에 미쓰비시자동차가 본격 합류한다. 이로써 일본 자동차 업계는 ‘토요타’ 동맹과 ‘혼다·닛산·미쯔비시’ 동맹으로 양분되는 모습이 됐다.일본경제신문은 지난 3월 발표된 ‘혼다·닛산’ 동맹에 미쓰비시자동차가 합류한다고 28일 보도했다. 미쓰비시자동차는 혼다·닛산과 비밀 유지계약을 맺고 협의 중으로, 3사는 자동차 시장의 전기차 전환 추세에 협업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주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혼다·닛산·미쯔비시 3사는 동맹간 협력을 통해 차량을 제어하는 차량 내 소프트웨어를 표준화할 계
법인 ‘연두색 번호판’ 가장 많은 차 ‘제네시스 G90’올해 7월까지 고가의 법인 차에 적용하는 연두색 번호판을 가장 많이 부착한 차는 전체 대상 차량 중 22.2% 정도를 차지한 ‘제네시스 G90’으로 집계됐다.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7월 18일까지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한 법인 승용차는 1만2621대로 집계됐다. 단일 모델 중 연두색 번호판을 가장 많이 단 차는 총 2801대가 집계된 ‘제네시스 G90’으로, 연두색 번호판 등록 대상 차량 중 22.2% 정도로 나타났다. 또한 제네시스 GV80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전국 전시장 입고 완료르노코리아는 전국 167곳의 르노코리아 전시장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전시차 입고를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회사는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출시를 기념해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성수 전시장에서는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의 설명과 함께 다양한 컬러의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차량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난 6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선보였던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 체험존도 경험할 수 있다.회사는 8월 31일까지 르노 성수를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연다. 캡슐
수출 탄력받은 ‘K-방산’, 해외 전시회서 존재감 과시국내 방산업계가 해외 전시회를 누비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방산업계 수출 낭보에 더욱 힘을 싣기 위해 수출 확대 발판을 마련하려는 행보다.방산업계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간) 열린 영국 ‘판버러 국제 에어쇼 2024’(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에 참가해 차세대 공중전투체계를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프랑스 파리, 싱가폴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손꼽히는 판버러 에어쇼는 올해 세계 44여개국 1300개 업체가 참가했다.KAI는
中에 밀린 韓전기버스, 보조금 개편안 덕에 한숨 돌려 수입산 버스가 한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 버스의 입지가 위태로워지고 있다. 지난 6월 준중형급 이상 버스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올해 상반기 버스 판매량은 총 4942대로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보다 6.3% 증가했다. 모델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7미터(m)급 준중형 버스 및 9m급 중형 버스, 11m급 이상의 대형 버스의 6월 판매량은 952대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전월 대비 각각 5.9%, 1.7% 감소한 수치다. 특히 9m급 중형 버스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87
현대모비스, 2분기 매출·영업익 각각 6.6%, 4.2%↓…“전기차 캐즘 탓” 현대모비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4조6553억원, 영업이익 6361억원, 당기순이익 997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6%, 4.2% 감소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7.0% 늘었다. 이는 전동화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완성차 고객사들의 생산 감소와 친환경차 시장 정체 현상으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모듈과 핵심부품 사업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11조6909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A/S 사업부문은 9.9% 상승한 2조9644억원을 달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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