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ST1 샤시캡·특장 하이탑 선봬… 각각 5595만원, 5740만원현대자동차는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의 샤시캡과 특장 하이탑 모델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ST1 샤시캡(Chassis-Cab)은 현대차 소형 상용차 최초의 전동화 샤시캡 모델로 차량의 뼈대인 샤시와 캡(승객실)만으로 구성됐다. 캡 뒤쪽에는 적재함이 없어 비즈니스에 맞춰 다양한 특장 모델을 제작할 수 있다.또 함께 출시한 ST1 특장 하이탑은 샤시캡에 물류 및 배송 사업에 특화된 적재함을 탑재한 모델이다. 특히 ST1 카고 대비 가격을 낮추고 적재함 용량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ST1 샤시캡과 특장 하이탑에는 특화 사양으로 플
제네시스 적용 ‘돌비 애트모스’… “살아 움직이는 소리로 몰입감↑”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또 하나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자동차에 많은 기능이 더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각종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상급 사운드 시스템과 기술도 추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 자동차에서 듣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음향 전문 기업 돌비(Dolby)는 변화하는 자동차 트렌드에 대응하기 시작했다.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대표적인 예다.돌비 애트모스는 영화용으로 개발된 시스템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각각의 소리를 하나의 객체로 인지해 풍부한 사운
현대로템, 獨 ‘국제 철도차량·수송기술 박람회’ 참가현대로템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14회 베를린 국제 철도차량·수송기술 박람회’(InnoTrans 2024)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노트란스 박람회는 1996년 첫 개최 이후 격년제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철도 박람회다. 2022년에 열린 박람회에는 전 세계 56개국 2800여개의 업체들과 총 13만7000여명의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올해는 60개 이상 참가국과 15만3000명 이상 관람객이 현장을 찾을 전망이다.현대로템은 이번 박람회에서 ‘수소 에너
“정부 세금 잘 썼네” 앞으로 미국 신차에 한국 기술 무조건 적용한국이 제안한 자율주행 교통신호 데이터 표준이 미국 SAE J2735 표준으로 반영되었다. 이는 자율주행차 안전과 모빌리티 확장을 위한 중요한 성과로, 한국의 자율주행 데이터 표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첫 사례다···
KG모빌리티, 중소기업 상생 위한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 개최… 동반 성장 노린다KGM,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 개최중소기업과 함께하는 미래 모빌리티총 8개의 테마로 기술 전시 진행 KG모빌리티(KGM)가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적 교류를 통해 ... 더 보기
대륙 돌풍 막아낼까?… 中 전기차 수입액 1조원 넘어한반도에 불어닥친 대륙발 전기차의 돌풍이 심상치 않다. 전기차 일시적 수요 정체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산 전기차의 덩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기차 수입액은 총 12억 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한화로 1조7266억원이 넘는 규모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5% 증가한 수치다. 국가별 전기차 수입액을 살펴보면 중국산 전기차 수입액은 8억4800만달러로 한화 1조1350억원에 달한다. 특히 중국산 전기차 수입 이후 최초로 1조원을
SK렌터카 주춤하는 사이… 롯데렌터카, 재단장 가속화SK렌터카가 사모펀드(PEF)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에 인수된 후 영업 확대 등이 주춤한 가운데 롯데렌탈이 렌터카 사업 서비스를 재단장하며 시장점유율 1위 지위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다.렌탈 차량을 차입해 매입하는 사업 구조상 고금리 여파에 따른 시장 성장이 둔화하는 상황에서 롯데렌탈은 공격적인 영업 확장에 나서지만 SK렌터카는 SK그룹 지원 사라졌다는 이유로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되는 등 당분간 성장이 제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한국자동차대여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롯데렌탈은 올해 2분기 기준 렌터카 시장 점유율 20.8%로 1위
[창간 기획]전문가가 말하는 자율주행 전략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자율주행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학습을 통해 고도화된 AI 기술을 자동차에 적용하고 다양한 모빌리티로 적용 확대도 당부했다. ◇정구민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 향후 자율주행 분야는 생성형AI 확대가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자율주행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학습을 통해 고도화된 AI 기술을 자동차에 적용하고 다양한 모빌리티로 적용 확대도 당부했다. ◇정구민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 향후 자율주행 분야는 생성형AI 확대가
싱글벙글 국내 클래식카 동호회에 모인 자동차들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국내 최대 커뮤니티 포털 디시인사이드. 힛갤러리, 유저이슈 등 인터넷 트렌드 총 집합
V8이여 영원하라, 캐딜락 CT5-V 블랙윙 [시승기]자동차 전문 기자로 활동하는 내내 전기차와는 담을 쌓고 살았다. 태생부터가 전기차와는 맞지 않는다는 게 기자의 신념이다. 누군가 전기차를 사겠다고 말을 꺼내기라도 하면 도시락을 싸 들고 다니며 말리기 바쁠 정도였다. 그런 기자에게 마지막 꿈은 내연기관 시대가 완전히 저물기 전에 근사한 V8을 손에 넣는 것이다. 이번에 캐딜락의 V8을 시승차로 선택한 이유도 그 때문이다. CT5-V 블랙윙은 기자가 상상하는 자동차와 똑 닮아 있다. 8개의 실린더에 숨을 불어넣는 과정부터가 설렘이고 V8 특유의 고동, 오직 뒷바퀴로만 흘러 들어가는 6
볼보 XC60, 수입차 시장 불황에도 훨훨… 가격 경쟁력·상품성 결과글로벌 경제 침체가 이어지면서 발생한 소비 심리 둔화로 국내 수입차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수입차 시장은 총 16만989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판매 대수는 총 14만7624대로 지난해 대비 15.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적인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볼보의 중형 SUV XC60은 여전히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볼보 XC60은 지난해 수입 SUV 전체 판매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도 판매
티웨이항공, 고용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티웨이항공은 9월 5일과 9일 각각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및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9월 5일 진행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은 일자리를 늘려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선정해 인증패 수여와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선정된 기업은 신용평가와 금리 우대,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지원 등 재정적 지원과 최대 3년간 홍보 혜택을 받는다.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의 기준은 고용 증가 실적 등을 고려한 후보 기업 선별, 지방고용노동관서 현장 실
정부, 6년간 수소 버스 2만대 투입… 보조금 5조원 예상앞으로 수도권을 운행하는 수소 광역버스의 수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 환경부는 지난 11일 ‘수도권 광역 수소 버스 도입을 위한 설명회’을 열고 수송 부문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수소 광역버스 2만1200대를 보급하고 수도권 전체 광역버스의 25%를 수소 버스로 전환할 계획을 밝혔다. 해당 계획은 현 정부가 11대 국정과제로 설정한 수소차 등 무공해차 보급 확대 및 2035년 무공해차 전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대광위에 따르면 총 1185대의
1억 돈값하는 단점 없는 자동차, 볼보 XC90 T8 [시승기]XC90을 보면 볼보라는 브랜드의 발끝이 어느 쪽을 향해 있는지 확실히 알 수 있다. 홈페이지만 봐도 이를 알 수 있다. 볼보는 이미 오래전부터 디젤 혹은 가솔린 엔진만 달린 모델을 라인업에서 지웠다. 순수 내연기관과 잡았던 손은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혹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옮겨 잡은 것이다. 이번에 시승한 XC90은 알파벳 ‘B’가 아닌 ‘T’, 그리고 숫자 ‘8’과 ‘리차지(RECHARGE)’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은 모델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얹은 모델이라는 뜻이다. 두 유닛을 품고 달리는 XC9
KGM, 해외대리점 초청 수출 경쟁력 방안 모색KG 모빌리티(KGM)는 9월 9일부터 3박4일간 전 세계 대리점 대표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2024년 해외대리점 대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KGM은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와 협력 강화, 수출 시장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에 진행된 해외대리점 대회는 2018년 이후 6년만의 대규모 글로벌 초청 행사로 세계 42개국 대리점에서 91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콘퍼런스, 우수 대리점 시상과 함께 글로벌 론칭을 앞둔 ‘액티언’ 소개와 시승, 디자인센터 방문 등 일정으로 진행됐다.9월 1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
현대차·기아,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 12개 상 수상현대자동차·기아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 주관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금상 3개와 큐레이터스 초이스상(Curator’s Choice Award)을 포함해 12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손꼽히는 IDEA 디자인 어워드는 1980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고의 디자인 대회로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
링컨, 신형 에비에이터 국내 출격 목전… GV80 뛰어넘을까?부분 변경을 거친 링컨의 핵심 모델 에비에이터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다. 업계에 따르면 신형 에비에이터는 10월 중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공식 출시에 앞서 일부 딜러사에서는 비공식으로 사전 계약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비에이터는 링컨에 매우 중요한 모델이다. 브랜드 정체성이 담긴 SUV 라인업 중 핵심 모델이자 실적을 견인하는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에비에이터는 부분 변경 모델로 ‘고요한 비행‘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링컨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벤틀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플라잉스퍼 선봬… 11년 만에 스피드 모델 귀환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벤틀리 타워에서 4세대 ‘더 뉴 플라잉스퍼’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더 뉴 플라잉스퍼는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Ultra Performance Hybrid) 시스템을 탑재한 모델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그랜드 투어링 세단으로 등극했다. 이와 함께 섬세한 디자인 변화를 통해 고급스러움과 역동적인 이미지를 한층 강조했다. 크리스티안 슐릭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총괄은 “한국은 플라잉스퍼 글로벌 톱 3에 위치하는 매우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에
한화시스템, 호주 ‘랜드 포스 2024’서 네트워크 솔루션 제시한화시스템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되는 ‘랜드 포스(Land Force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랜드 포스는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육군 방산·보안 전시회로 매년 2만여명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에서 호주 육군을 위한 ‘다계층·초연결 네트워크 솔루션’을 중점 제시한다. 이는 지상군과 지상 무기를 공중과 해양, 우주 등 전 영역과 연결하는 솔루션으로 군이 어떠한 전시 상황에서도 통신 단절 없이 작전 수행을 하도록 고용량·초고속·저지연 통신 서비스를 지원한다.한화
하이브리드 집중 車업계, 새 히든카드 등극최근 하이브리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자동차 업계가 하이브리드 모델에 집중하고 있다. 전기차로 완전한 전환을 앞두고 내연기관과 전기차 사이 공백을 메꿀 핵심 차종으로 하이브리드를 선택한 것이다. 하이브리드는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모두 탑재한 모델로 높은 연료 효율성과 낮은 탄소 배출량 등의 장점으로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높은 인기는 긴 출고 대기 기간이 대변하고 있다. 영업점에 배포되는 현대자동차·기아의 9월 납기표에 따르면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고하기 위해서는 9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카니발 하이브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