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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Archives - Page 24 of 39 - 뉴스벨

#모빌리티 (778 Posts)

  • [시승기]지프에 1억 태울만 할까? I 그랜드 체로키 4xe 1억 원이 넘는 가격으로 지프에서 가장 비싼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 4xe를 시승했습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효율성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지프 브랜드의 차를 사는데 1억 원을 쓸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했는데요, 그래서 한번 자세하게 느껴봤습니다. #그랜드체로키 #4xe #시승기 ※ 이 콘텐츠는 스텔란티스 코리아의 시승 차량으로 제작됐습니다. 인트로 익스테리어/인테리어 파워트레인 성능 오프로드 주행 ADAS 성능 […]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스타필드 수원에서 팝업 스토어 오픈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오는 3월 21일부터 27일까지 경기 남부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른 ‘스타필드 수원’에서 팝업 스토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했던 쓱데···
  • 피엠그로우, 레브모빌리티와 ‘전기택시 배터리 구독서비스’ 사업 협력 전기차 배터리 구독서비스 업체 피엠그로우는 택시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 업체 레브모빌리티와 전기차 서비스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피엠그로우는 배터리 제조부터 구독서비스,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제품까지 전주기에 걸친 배터리 순환경제를 사업모델로 삼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20년 12월 전기버스 배터리 구독서비스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바 있다. 2022년부터는 택시와 렌터카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전기차의 경우 승객 만족도가 높은 편이지만 초기 구매비용이 높아 운수회사가 선뜻 도입을 결정하지 못하는 추세다. 피엠그로우의 경우 배터리 구독서비스 사업을 통해 이러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초기 차량 구매부담에서 대당 2500만 원 상당 배터리 구매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기존 내연기관 연료비 수준에서 배터리를 빌려 쓰는 대가로 월정 구독료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특히 전기택시에 탑재되는 배터리는 피엠그로우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예
  • 현대차 아이오닉5·기아 EV6, 작년 美서 잘 팔린 전기차 '톱10' 아이오닉5 6위·EV6 10위…하이브리드차 시장은 日업체 독식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가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톱10'에 포함됐다.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현지 업체인 테슬라의 독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기차 성장 둔화로 부상하고 있는 하이브리드차 시장은 일본 업체가 독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아이오닉5 [연합뉴스 자료사진] 19일 시장조사기관 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아이오닉5와 EV6는 도매 판매 기준 각각 3만1천286대, 1만8천243대 등록된 것으로 집계됐다. 점유율은 각각 2.7%, 1.6%로, 순위는 6위와 10위에 랭크됐다. 등록 대수 1·2위는 테슬라 모델Y(38만4천593대·33.5%)와 모델3(21만2천34대·18.5%)가 차지했다. 두 차종의 합산 점유율은 50%가 넘는다. 이어 쉐보레 볼트(6만2천775대·5.5%), 포드 머스탱 마하-E(3만8천660대·3.4%), 폭스바겐 ID.4(3만6천961대·3.2%)가 3∼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미국에 등록된 전기차 순위 [S&P 글로벌 모빌리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이러한 톱10 차종이 미국 전체 전기차 판매량의 75%를 차지하고 있다며 나머지 83개 모델이 25%의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총 1천192만6천128대의 경량 차량(Light Vehicle·적재량 6t 이하 승용차 및 상용차)이 등록된 가운데 연료별 점유율은 휘발유(78.3%), 하이브리드(10.4%), 전기(8.5%), 경유(2.8%) 순이었다. 이중 모든 연료를 포함해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포드의 픽업트럭 F시리즈였다. F시리즈 판매량은 67만6천989대로, 점유율 4.5%를 기록했다. 쉐보레 실버라도(54만294대·3.6%), 도요타 RAV4(43만573대·2.8%), 램(40만3천33대·2.7%), 테슬라 모델Y(38만4천593대·2.5%), 혼다 CR-V(35만6천687대·2.3%), GMC 시에라(29만4천88대·1.9%), 도요타 캠리(28만8천831대·1.9%)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미국 경량 차량 등록 순위 [S&P 글로벌 모빌리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톱10 중 4개 차종이 풀사이즈 픽업트럭이었고, 세단은 도요타 캠리가 유일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최근 전기차 성장 둔화로 주목받고 있는 하이브리드차 시장은 톱10 중 6개 차종이 도요타와 혼다 브랜드일 정도로 일본차가 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다 CR-V는 지난해 미국에서 19만4천230대가 등록되며 점유율 13.6%로 가장 많이 팔린 하이브리드차가 됐다. 이 밖에도 도요타 RAV4(18만3천394대), 혼다 어코드(9만4천307대), 도요타 시에나(6만5천726대), 도요타 하이랜더(4만9천637대), 도요타 코로나(4만6천805대)가 미국 하이브리드차 등록 순위 10위 안에 포함됐다. 지난해 미국 하이브리드차 등록순위 [S&P 글로벌 모빌리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미국에서 테슬라에 이어 전기차 판매 2위에 오르며 선전하고 있다"며 "올해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가동을 시작한 후 본격적으로 현지 전기차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 EV6 [연합뉴스 자료사진] vivid@yna.co.kr 검찰, 'SG발 주가조작 연루' 가수 임창정 피의자 소환 혜리,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에 '재밌네'는 "순간의 감정…죄송" '류준열 열애' 한소희 "악플에 굉장히 힘든 시간…강경 대응" '찰스 3세 서거' 가짜뉴스 소동…英 해외공관들 "거짓"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67억원 걸린 게임쇼 제작…아마존서 방영 런던 외곽 건물에 뱅크시 '나뭇잎 벽화' 등장 며느리 차량에 시어머니 참변…주민들 "효부 중 효부" 안타까움 양궁 안산,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 발언 논란 MBC 임현주, 5개월된 딸 안고 생방송…"아이가 배제되는 곳 많아" 신상공개 성범죄 전력자, 이웃 초등생에 "친구할래요?" 연락
  • "AI 개발 전쟁…韓, AI 밸류체인 분석해 효율적 투자해야" 무협 '2024 기술 트렌드 전망' 보고서…모빌리티·디지털헬스도 '주목' 한국, 'CES 2024' 혁신상·최고혁신상 휩쓸어…절반이 한국제품 AI 반도체 (PG)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글로벌 빅테크·혁신기업들이 벌이는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경쟁에서 한국 기업들이 성과를 내기 위해선 AI 밸류체인(가치사슬)을 면밀히 분석해 가장 효율적인 투자 분야를 선정해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17일 발간한 '우리 기업이 주목할 만한 2024년 글로벌 기술 트렌드 전망: 어디서나 한 번에 구현되는 AI' 보고서에서 이같이 조언했다. 보고서는 지난 1월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를 기반으로 기술 트렌드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올해의 화두는 단연 AI'라고 보고서는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제 AI가 하나의 산업 카테고리가 아니라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헬스케어, 로봇 등 전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메가 트렌드이자 전기와 같은 범용 기술이 됐다. 지난 2022년 챗GPT 출시 이후 촉발된 생성형 AI의 급격한 발전으로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AI 열풍에 올라탔으며, 최근에는 클라우드나 서버를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를 구현하는 '온디바이스 AI'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 엔비디아, 퀄컴, 인텔 등 시스템 반도체 강자들은 온디바이스 칩셋을 새로운 먹거리로 선택해 집중 투자하고 있고,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등 빅테크 기업은 자체 AI 반도체 개발·생산을 선언하는 등 'AI 칩셋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무역협회가 꼽은 2024년 글로벌 기술 트렌드 [한국무역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고서는 한국의 경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막대한 투자로 선점하고 있는 AI 기반 기술 분야 시장으로의 진입이 쉽지 않은 만큼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미국 스탠퍼드대가 지난해 발표한 'AI 인덱스'에 따르면 한국은 2013∼2022년 AI 민간 투자액이 56억달러로 세계 9위에 그쳤다. 이는 1위 미국(1천489억달러)과 약 44배 차이가 나는 규모다. 보고서는 한국 기업들이 AI 밸류체인을 면밀히 분석해 가장 효율적인 투자 분야를 선정하고, 시장에 나와 있는 AI 기술과 도구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을 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AI 산업 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한 AI 전문인력 양성과 AI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부와 민간기업의 투자 확대를 주문했다. 보고서는 올해 기술 트렌드로 AI와 함께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디지털 헬스 등에 주목했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기존 자동차 산업은 전통적 내연기관과 하드웨어 중심에서 벗어나 AI가 결합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되고, 자율주행 고도화에 따른 자율주행 트럭 상용화가 곧 이뤄져 물류 시장의 지각 변동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율주행 트럭 [한국무역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속가능성 추구는 단순한 규제·법규 준수 이슈를 넘어 인간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기업의 수익 창출로 연결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AI 기술 발전에 따라 환자 개인별 맞춤 진료가 가능해지고 건강관리 비용 절감 솔루션 등의 등장으로 디지털 헬스 분야 역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 디지털 헬스 시장 전망 [한국무역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보고서는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트렌드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발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CES 2024' 주관 기관인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한 총 470개의 혁신상 가운데 절반 가까운 225개(47.9%)가 한국 기업의 제품이었다. 특히 가장 우수한 제품에 수여한 최고혁신상의 경우 전체 35개 중 18개(42.9%)가 한국 제품으로 확인됐다. 수상 기업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으로 다양했다. CES 혁신상 수상 추이를 보면 한국 기업 제품의 수상 비중은 2020년 21.8%(101개)에서 2021년 26.2%(101개), 2022년 22.3%(139개), 2023년 35.3%(216개), 2024년 47.9%(225개) 등으로 최근 크게 높아지고 있다. 전윤식 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AI 활용이 IT 기업뿐만 아니라 제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수출기업도 새로운 가치 창출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AI 도입과 제품에 AI 기술을 접목시키는 등의 창의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dkkim@yna.co.kr '의사 복서' 서려경, 여자복싱 타이틀전 무승부로 챔피언 무산 풀럼전 쓰라린 패배에 손흥민 "모두가 '내 잘못이야' 해야" '시그널' 8년 만에·'수사반장' 35년 만에…결국 속편 만든다 '원신' 사이노 목소리 연기한 이우리 성우 사망…향년 24세 은평구 오피스텔서 숨진채 발견된 20대 여성 질식사 추정 다저스 로버츠 감독 "류현진, 이 기사 보면 연락해!" '투병중' 셀린 디옹, 세 아들과 근황 전해…"같은 병 환자 응원" "나도 아름다운 여인에 흔들린 적 있어" 교황의 첫 회고록 아내 외도 의심해 코뼈 부러뜨린 남편…징역형 집행유예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하루만에 인정…"혜리와 이별 후 알게 돼"
  • 부울경, 친환경 사업 같이한다…미래 모빌리티 공동 사업 추진 해양쓰레기 처리 수소선박 100억원 지원…전기차·항공기 기술개발 협력 해양쓰레기 수거용 LNG·수소 하이브리드 선박 개념도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울산·경남이 미래 첨단산업인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17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부산시·울산시·경남도는 지난 12일 부산 남구 우암동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다부처 사업으로 추진하는 '해양쓰레기 처리 수소 선박' 개발에 지방비 1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해양쓰레기 처리 수소 선박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11차 다부처 협력 기술 개발사업의 하나로 부산대가 주관해 2022년부터 수행하고 있다. 이 선박은 해양쓰레기를 활용해 선상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친환경 선박으로 액화천연가스(LNG)와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하이브리드 동력체계를 갖추게 된다. 부·울·경은 무탄소 연료인 암모니아 기반 선박 추진 시스템과 전기 추진 하이브리드 선박 시스템을 개발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3개 시도는 미래에너지인 청정수소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국비 1억원과 지자체별로 1억원을 투입해 '부·울·경 수소 배관망 구축 타당성 조사 용역'도 추진한다. 전기차와 수소차, 수소연료전지 기반 항공기 기술 개발은 관련 산업 생태계가 구축된 울산시와 경남도가 협력한다. 두 시도는 미래차 시장 선점을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 부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과 근거리 도시를 운항하는 '저탄소 저소음 고성능 여객기' 개념설계와 기술혁신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울·경은 자동차, 선박, 항공 등 친환경 모빌리티를 향후 100년을 선도할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선정하고 연구개발(R&D)부터 신기술 개발·인증, 부품 생산, 완제품 제작까지 다양한 협력 모델을 만드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부울경 경제동맹 (울산=연합뉴스) 11일 오후 울산시청에서 열린 '제2회 부울경정책협의회'에서 (왼쪽부터)박완수 경남도지사, 김두겸 울산시장,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3대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다짐하며 손을 잡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3.11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km@yna.co.kr ccho@yna.co.kr '의사 복서' 서려경, 여자복싱 타이틀전 무승부로 챔피언 무산 '원신' 사이노 목소리 연기한 이우리 성우 사망…향년 24세 은평구 오피스텔서 숨진채 발견된 20대 여성 질식사 추정 '투병중' 셀린 디옹, 세 아들과 근황 전해…"같은 병 환자 응원" "나도 아름다운 여인에 흔들린 적 있어" 교황의 첫 회고록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하루만에 인정…"혜리와 이별 후 알게 돼" 홍콩서 황당 의료사고…50대여성, 오진으로 멀쩡한 자궁 제거 공항서 LA다저스 선수단에 날계란 던진 20대 "기분 나빠서" 비 오는 밤 도로 누워있던 사람 택시로 밟아 사망…운전자 무죄 김행·진중권, 라디오방송 중 거친 언쟁…잠시 마이크 꺼지기도
  • [시승기]그런데 내년에 10살임 I 아우디 Q7 55TFSI 아우디 Q7의 가솔린 모델 55TFSI를 시승했습니다. 현행 Q7은 2세대의 부분 변경 모델입니다. 2015년 2세대가 처음 등장했지만 올해 초 2차 부분 변경이 공개되며 아직 풀체인지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 2차 부분 변경 모델이 올 하반기 국내에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살만한 모델인지 한 번 시승해봤습니다. #아우디 #Q7 #시승기 ※ 이 콘텐츠는 아우디코리아의 시승 차량으로 […]
  • [기획]고양시, 드론·UAM 집중 육성..미래모빌리티 산업 선두 고양드론앵커센터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전문인력 양성·기업연구 지원 UAM 실증 버티포트 5월 착공…킨텍스 일대 UAM산업 육성 방안도 마련 드론·도심항공 모빌리티 박람회 10월 개최…미래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 경기 고양시가 미래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고양드론앵커센터에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차세대 드론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킨텍스 인근에는 5월 국토교통부 도심항공교통 실증을 위한 버티포트가 착공하고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로드맵도 마련한다. 하반기에는 드론․도심항공 모빌리티 박람회를 개최해 미래모빌리티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예정이다. ◆드론인재 양성=시는 항공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해 개관한 고양드론앵커센터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항공대학교와 산학연관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드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입주기업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종합시험인증기관이다. 올해부터 고양드론앵커센터 입주공간에 기업부설연구소로 자리를 잡아 드론 기체, 부품 시험평가를 지원한다. 항공우주과학분야 특성화대학 한국항공대는 센터 내에 관련 인력이 상주하며 연구를 지원하고 전문 강사진이 교육에 참여할 계획이다. 고양드론앵커센터는 올해 10개 분야 12개 과정 교육을 신설해 540명의 드론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입문자들을 위해 기초·체험과정을 마련하고 한국항공대와 연계해 국가자격 취득과정도 운영한다. 농업, 스포츠, 영상촬영 등 직무경력자를 위한 분야별 교육과정도 개설한다. 지난달 처음 개설된 3개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96%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드론기업입주공간에는 지난 1월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함께 7개 기업이 입주했다. △코어기업으로 입주한 군사용 드론개발업체 아쎄따 △건설현장 가상화로 시공관리를 돕는 엔젤스윙 △항공대 연구진으로 구성된 드론제조업체 쿼터니언 △스마트건설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시에라베이스 등 분야별 기업들이 협력해 드론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시는 센터 내에 입주기업 연구 지원을 위해 영상분석, 드론실험, 3D프린터 이용이 가능한 드론 연구개발센터와 실증테스트가 가능한 운용성평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3월 중 입주기업 2개를 추가 모집할 예정으로 고양드론앵커센터를 드론교육, 관제, 산업, 연구, 실증이 가능한 통합플랫폼으로 구축해 드론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UAM 이착륙장 구축= 킨텍스 인근에는 국토교통부에서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목표로 2단계 실증을 진행할 도심항공교통 버티포트(이착륙장)가 5월 착공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수도권 도심 2단계(킨텍스-김포공항) 실증 노선으로 선정돼 대화동 1만8천㎡ 부지에 버티포트를 조성하게 된다. 현재 도심항공교통은 고흥에서 1단계 실증이 진행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오는 8월부터 내년 6월까지 구간별로 2단계 실증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2단계 실증사업이 끝나면 인천공항 및 잠실까지 노선을 확장할 예정이다. 도심항공교통이 상용화되면 킨텍스에서 김포공항까지 이동시간은 15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2035년까지 일산동구청 옥상에 지역주도 버티포트형 스마트 플러스 빌딩을 조성하는 공동연구에도 참여한다. 공공건축물에 지역간 광역교통망 거점을 마련해 재난현장 출동, 응급환자 이송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서대문구, 민간기업과 함께 구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상반기에는 킨텍스 버티포트 인근 부지에 도심항공교통 기체 정비와 연구개발단지 조성 타당성을 조사하는 용역을 시작해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과 기업유치 로드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드론·도심항공 모빌리티 박람회=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첨단기술대전(RAD KOREA)과 연계한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 모빌리티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첨단기술대전은 킨텍스에서 올해 처음 열리는 4차 산업 대표 미래모빌리티(△로봇(R) △인공지능(A) △드론 및 디지털(D)) 전문 전시회 통합 브랜드다. 대한민국 첨단기술대전은 9만5000㎡ 면적에 전문전시회 7개, 국제포럼 1개, 수출상담회 1개로 구성될 예정이다. 제1전시장에서는 로보월드, 건설기계전이 제2전시장에서는 드론·도심항공 모빌리티 박람회와 디지털미디어테크쇼, 경기국제포럼, 디지털퓨쳐쇼, 콘텐츠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붐업 코리아가 동시에 개최된다. 드론·도심항공 모빌리티 박람회에서는 드론 ․ 도심항공교통산업 관련 전시관, 컨퍼런스, 드론경진대회, 킨텍스 야외전시장을 활용한 도심항공 모빌리티 체험존 등을 운영한다. 또 도심항공교통(UAM) 팀코리아에 참여중인 대기업 컨소시엄 특별관과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세션별 전시관도 운영해 미래모빌리티 생태계를 넓힐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 삼성물산, 배당·자사주 취득 주주제안 모두 부결 [속보] 장예찬 "20대 초중반 언행 너무 죄송스러…열번 백번 후회" "몸에 정액 좀 닿았다고 바로…" 고통받는 여자들 '쇼크'까지 [단독] 양문석, 과거 '노무현 비하' 발언…환경운동 나선 盧에 "역겨움 느껴" [단독] 野공관위는 막말 무풍지대?…"대가리 뽀개자" 김우영 방치
  • KG 모빌리티, ‘광역 시승 센터’ 오픈∙∙∙ 고객 체험 제공 KG 모빌리티가 차량 구입에 앞서 시승 및 고객 체험 등을 통해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광역 시승 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광역 시승 ···
  • KG 모빌리티, 2년 연속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 KG 모빌리티가 새로운 미래 준비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년 연속 열정과 패기 넘치는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했다고 12일 밝혔다. KGM은 지난해 미래 자동차 연구 개발 등을 위한 R&D 중심의 인력을 공···
  • KG모빌리티, 프리미엄 대형 SUV '렉스턴 써밋' 출시 2열 슬라이딩 독립시트 장착…"항공기 일등석 탑승처럼 편안함" KG 모빌리티, 프리미엄 대형 SUV '렉스턴 써밋' 출시 (서울=연합뉴스) KG 모빌리티가 프리미엄 대형 SUV '렉스턴 Summit(써밋)'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24.3.8 [KG 모빌리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KG모빌리티(KGM)[003620]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렉스턴의 리무진 모델인 '렉스턴 써밋(Summit)'을 공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KGM은 지난해 3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렉서스 리무진' 콘셉트 모델을 공개한 바 있다. 렉스턴 써밋은 2열에 2인승 천연가죽 및 전동 슬라이딩 독립시트, 헤드레스트형 14인치 모니터 등 최상급 편의사양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갖췄다고 KGM이 전했다. 2열 양문형 센터 콘솔에는 냉장고와 독서 등 조명, 휴대전화 무선충전기, 컵홀더 등이 설치됐다. 14인치 모니터를 통해서는 스트리밍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며, 슈퍼 서라운드 시스템도 장착됐다. KG 모빌리티, 프리미엄 대형 SUV '렉스턴 써밋' 출시 (서울=연합뉴스) KG 모빌리티가 프리미엄 대형 SUV '렉스턴 Summit(써밋)'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24.3.8 [KG 모빌리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또 파워 부스터와 도로 소음 억제 등을 위한 특수 설계, 20인치 저소음 타이어를 적용해 주행 및 코너링 성능을 개선했다. 첨단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 9개 에어백과 전 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 4중 구조 초고장력 '쿼드프레임' 등으로 안전성도 높였다. KGM 관계자는 "렉스턴 써밋은 최상급 편의사양을 제공해 항공기 일등석에 탑승한 것과 같은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며 이동할 수 있다"며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확대하고 안전성도 강화했다"고 말했다. 렉스턴 써밋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KG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ogo213@yna.co.kr '의협이 전공의 블랙리스트 작성' 문건…경찰 "출처 확인중" '2년간 직원 임금체불' 방송인 홍록기 파산 뇌경색인데 항응고제 끊어…환자는 반신불수 '날벼락' 여행가기로 한날 쓰러진 30대 엄마, 장기기증으로 5명 생명 살려 원희룡 후원회장 이천수 출근인사 중 폭행당해…경찰 수사 中항공편, 엔진에 동전 던진 승객 탓에 4시간 이상 지연 90세 아르헨 할머니, 축구선수 메시 덕분에 '하마스 인질' 모면 민원 시달리다 숨진 공무원 발인…눈물 속 마지막 배웅 줄리엣의 오른쪽 가슴을 만지면 사랑이 이뤄진다? '누수 안 고쳐줘' 임대인에 흉기 휘두른 60대 항소심도 징역 7년
  • [시승기]E클래스보다 더 좋은데…? I 벤츠 CLE450 4MATIC 메르세데스 벤츠의 새로운 쿠페 모델, CLE를 시승했습니다. CLE는 기존의 C클래스 쿠페와 E클래스 쿠페를 합한 모델입니다. 그중에서도 직렬6기통 엔진이 탑재된 CLE450 4MATIC 모델을 타봤는데요 짧은 시승이긴 했지만 수다스러운 MBUX의 음성 인식을 제외한다면 단점을 찾아보기 힘든 잘 만든 차였습니다. #벤츠 #CLE #시승기 ※ 이 콘텐츠는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의 행사에 초청 받아 제작됐습니다. 인트로 파워트레인 성능 ADAS 성능 […]
  • KG모빌리티, 튀르키예서 토레스EVX 출시 행사…"신시장 개척" 곽재선 회장 "신차출시 확대·제품라인업 강화·판매 다변화 등에 총력" KG 모빌리티, 튀르키예서 토레스 EVX 글로벌 론칭 행사 개최 (서울=연합뉴스) KG 모빌리티가 지난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토레스 EVX 글로벌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글로벌 론칭 행사의 콘퍼런스가 열리고 있는 모습. 2024.3.6 [KG모빌리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KG모빌리티(KGM)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전기차 토레스 EVX 글로벌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수출 확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곽재선 KGM 회장은 물론 유럽 27개국 기자단을 비롯해 각국 대리점 대표, 마케팅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곽 회장은 이 자리에서 KGM 브랜드와 신제품 개발 계획, 수출 전략 등을 소개했다. 곽 회장은 "올해는 토레스 EVX가 글로벌 시장 공략의 선봉장이 될 것"이라며 "이 차종은 KGM이 유럽에 론칭하는 첫 전기차인 동시에 KGM이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곽 회장은 또 유럽 시장에 대해 "KGM 수출 물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시장이자 2022년 대비 20% 이상 판매가 증가한 성장시장"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신차 출시 확대와 기존 제품 라인업 강화는 물론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 다변화와 그리스, 중동, 아프리카 등 신시장 개척에 대한 공략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토레스 EVX [KG모빌리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번 행사에서는 토레스 EVX 제품 설명과 시승, KGM 브랜드 전략·계획 발표, 국가별 마케팅 전략 공유 등이 이뤄졌다. gogo213@yna.co.kr '이선균 사건' 연루 의사, 대마초 피우고 액상대마도 거래 [OK!제보] 용변 모습 훤히 들여다 보이는 고속도 화장실 에스파 카리나, 이재욱과 열애에 "놀라게 해드려 죄송" 이강인 '탁구게이트' 뒤 첫 공격P…깊어지는 황선홍의 고민 민원 시달리다 온라인서 신상 공개된 공무원 사망…"마녀사냥" 성일종 '이토 히로부미 인재' 발언 논란, 선거 쟁점화 "미국 대선 '큰손' 찾는 트럼프, 머스크 만났다" 불륜 의심해 배우자 살해한 남편 징역 15년 확정 "상태 좀 볼게요"…중고거래 중 롤렉스 들고 튄 20대 구속 이혼하고도 생활비 달라며 스토킹…70대 노인 전자발찌 부착
  • 제7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4’ 3월 6일(수) 개막 대한민국 대표 EV 산업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4’가 금일 3월 6일(수) 개막해 오는 8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 2024···
  • 2월 완성차 판매 내수 부진…수출 증가에 실적 ‘선방’ 국내 완성차 업계가 2024년 2월 국내 공장 재정비에 따른 가동 중단, 수요 위축 등으로 내수 판매 부진을 겪었다. 다만 수출은 기아를 제외하고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GM 한국사업장만 내수와 수출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성장했다. 현대자동차는 2월 판매량 31만4909대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4.1%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판매량은 4만7653대로 전년 대비 26.7% 감소했다. 반면 해외 판매는 1.5% 증가한 26만7256대를 기록했다.현대차는 내수 부진에 대해 아산공장 전기차 설비 공사, 울산 3공장 라인 합리화
  • “무려 610km 주행거리?! 압도적 성능!” 폴스타 3 생산 시작 폴스타 3 생산 시작 폴스타는 브랜드 최초의 전동 SUV인 ‘폴스타 3’ 의 생산 공정을 중국에서 시작 했다고 발표했다. 이 모델은 볼보카즈의 차세대 E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전후 모터를 탑재한 ‘롱 레인지 듀얼 모터’ 등급으로 출시된다. 성능 및 사양 폴스타 3는 두 개의 모터로 최대 출력 489hp, 최대 토크 85.6kgm을 발휘하며, 0에서 100km/h까지 가속은 5초, 최고속도는 […]
  • [인터뷰] 정황근 "천안 바꾸려면 능력있는 사람으로 바꿔야" '천안을' 토박이, 고향에 헌신 약속 국민의힘 1차 영입인재인데 경선 "역차별 이야기도 있지만 내심 경선이 좋겠다고 생각" 정치권의 '오래된 문법'은 좀처럼 바뀌는 법이 없다. 정부 요직을 거친 인사들이 꽃가마에 올라 여의도로 직행하는 일은 4년마다 들려오는 '돌림노래'나 다름없다. 하지만 이따금 험지를 자청한 인사가 새 역사를 써 내려가기도 한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충남 천안을 지역구로 하방했다. 고향이라는 상징성이 있긴 하지만, 천안을은 3차례 연속 여권이 패배한 험지로 꼽힌다. 충청을 고향으로 앞세운 윤석열 대통령조차 지난 대선에서 열세를 겪었을 정도로 야권 성향이 짙다는 평가다. 다만 현역 의원이자 총선 3연승의 주인공인 박완주 의원이 보좌관 성추행 혐의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만큼, 민심 변화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는 관측이다. 국민의힘 천안을 예비후보인 정 전 장관은 "어디로 가면 편할까 생각해 보지 않았다"며 "어려운 지역이라는 걸 다 알았고, 그렇기 때문에 출마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인재이지만 '윤심'과 거리를 두고 있는 공천 흐름과 맞물려 경선을 치르게 됐다. 이에 일각에선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허나 정 전 장관은 "내심 경선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경선에서) 천안 시민들에게 선택받지 못하면 (본선에) 나가지 않는 게 맞다고 본다"고 밝혔다. 당원 20%, 일반 국민 80%로 치러지는 이번 경선 결과로 본선 경쟁력을 입증하겠다는 자신감을 피력한 셈이다. 충남 천안에서 태어난 정 전 장관은 대전고, 서울대 농학과를 졸업했다. 20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농림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줄곧 해당 부처에 몸담으며 요직을 두루 거쳤다. 국방대학원 국방관리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기도 한 그는 농식품부 대변인, 농촌정책국장, 농업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됐으며, 이후 대통령비서실 농축산식품비서관으로 발탁됐다. 농촌진흥청장을 끝으로 공직을 떠난 그는 충남대 농업경제학과 초빙교수, 국가농림기상센터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다 윤석열 정부 출범을 계기로 농식품부 장관에 임명됐다. 민주당이 밀어붙이던 양곡관리법 저지 등에 역할을 한 그는 지난해 말 장관직을 내려놓고 총선 준비에 주력해 왔다. 다음은 일문일답. Q. 엘리트 관료로서 장관까지 역임했다.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인데, 정치라는 낯선 공간에 발을 내딛게 된 계기가 있나. "솔직히 일찍부터 당에서 천안 출마 요구가 있었다. 민주당이 천안 3석을 모두 차지하고 있는데, 천안을에서 바람을 일으켜야 천안 3개 지역구가 움직이고, 충청 전체 선거 구도가 변화할 수 있다는 얘기였다. 뜻이 없다며 고사했는데, 당에서 계속 설득했다. 장관을 하면서 봐온 야당 행태가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1호 법안인 양곡관리법 때 크게 데었다. 양곡법은 윤 대통령이 1호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이기도 하다. 양곡법은 우리 농업에도 농민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는 확신이 있었다. 민주당이 정략적으로 밀어붙이는 것을 막기 위해 9개월가량 고생했다. 예결위나 본회의에서 마주한 야당 행태는 당리당략이 엄청 심했다.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던 국회의원들이 다 잊어버린 것 같았다. 좀 바뀌었으면 좋겠다 싶었다. 나도 밀알 한 톨이 돼야겠다고 생각했다." Q. 고향이 천안을에 위치한 성환읍이라지만, 민주당이 총선에서 3번 연속 승리한 지역구다. 만만찮은 도전이 될 것 같은데. "지난 대선에서 천안 전체적으로 보면 윤 대통령이 약간 우위를 보였다. 하지만 천안을에서는 4%p 뒤졌다. 어려운 지역이라는 걸 다 알았고, 그렇기 때문에 출마한 것이다. 장관을 한 사람으로서 더 이상은 욕심낼 것도 없지 않나. 어디로 가면 편할까, 이런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다. 주요 후보들이 모두 천안 출신이라고 하지만, 지역구 토박이는 나뿐이다. 해방 이후 천안 출신 장관이 천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사람도 내가 최초다. 고향에서 필요하다고 하니 결심한 것이다. 물론 선택은 우리 시민들이 해주실 것이다." Q.이번 천안을 선거를 요약할 수 있는 한마디가 있다면. "실용과 실사구시다. 천안은 영호남 관문으로서 지정학적으로 굉장히 좋은 지역이다. 현재 인구가 70만명인데 100만명으로 늘어날 잠재력이 있다. 다만 여러 인프라가 굉장히 취약해 확실한 변화가 필요하다. 지역주민 입장에서는 지역발전에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다. 누가 더 역량이 있는지, 누가 더 중앙부처 가교 역할을 잘할지, 누가 더 국회 안에서 네트워크를 넓게 운용할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 중앙과 지방이 소위 일을 하는 '맥', 저는 그것을 사무관 때부터 평생 해온 사람이다. 어디를 만져야 성과가 나온다는 걸 당연히 아는 사람이다." Q. 지역 발전을 견인할 구체적 구상은 무엇인지. "제일 중요한 것은 127만평에 달하는 천안 종축장 관련 청사진이다. 종축장이란 축산 분야에서 우수한 '씨'를 만드는 곳이라고 보면 된다. 종축을 키우는 데 10~30년이 걸리고, 돈도 많이 투입된다. 종축장은 내 고향(성환읍)이기도 해서 너무 잘 안다. 어렸을 땐 종축장으로서 천혜의 장소였지만, 주변에 도로가 나고 아파트 생기다 보니 오염될 우려가 커졌다. 박근혜 정부 초대 농식품부비서관으로 근무할 당시 구제역과 조류독감이 빈번히 발생했다. (종축장을) 빨리 옮겨야겠다고 생각했다. 마침 종축장 지휘기관인 농진청장을 맡게 됐다. 과학적으로 분석해 보니 전문가들도 이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그때 단초를 마련했고 문재인 정부로 이어져서 전남 함평으로 오는 2027년까지 이전하게 됐다." Q.종축장 부지를 어떻게 활용하는 게 맞다고 보는지. "지난해 3월 윤 대통령 주재로 국무위원들이 모여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천안 종축장이 15곳 중 한 곳으로 포함되는 데 역할을 했다.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127만평을 산단 중심으로 개발해야 한다. 아파트를 지으면 안 된다. 천안을 떠나서 대한민국 수도권, 중부권에 이만한 규모의 평지 국유지는 이곳이 유일하다. 산단을 통해 천안 먹거리, 대한민국 먹거리를 키워야 한다. 해당 일대는 미래 모빌리티 산단으로 지정됐다. 모빌리티는 반도체와 연계돼 있다. 반도체, 모빌리티를 아우르는 대기업을 유치하고 여러 정부 지원을 확보해 중요한 산단으로 키우는 일을 제가 마무리하겠다." Q.지역주민 밀착형 공약으론 무엇이 있는지. "천안 시내 한복판에 업성저수지(성성호수공원)가 있는데, 유입되는 물이 거의 없다. 오염이 심하다 보니 여름엔 냄새가 나고 민원도 많다. 수질이 6등급까지 떨어졌었는데 개선 사업으로 나아졌다. 그래도 4등급 정도론 안 된다. 2~3등급은 돼야 한다. 약 1000억원이 투입되는 '천안·아산 북부지구용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사업'이라는 게 있다. 해당 사업 중 양전저수지까지 이어지는 사업이 내년 말이면 마무리된다. 양전저수지는 수질개선 사업을 2등급까지 끝내 놨다. 양전저수지에서 업성저수지까지 약 6㎞를 지하송수관으로 연결하면 깨끗한 물을 (업성저수지에) 공급할 수 있다. 한 달마다 저수지를 새로 채울 수 있는 규모다. 당선되면 금년에 바로 사업을 확정하고, 내년에 설계 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겠다. 업성저수지 주변은 천안 시민들의 여가 문화공간으로 많이 개발돼 있다. 수질까지 개선되면 시민들에게 얼마나 좋은 일이겠나. 해당 지역에 '예술의 전당' 같은 문화시설도 마련할 생각이다. 세종 호수공원처럼 업성저수지 일대를 천안 시민들의 여가문화 공간으로 만들겠다. 그 밖에도 아이들과 고령층을 위한 공약도 준비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를 마련하고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할 생각이다. 고령층을 위해선 노인들이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는 노인전용체육관을 전국 최초로 만들 계획이다." Q. 본선에 앞서 경선 통과가 먼저다. 윤석열 정부 초대 장관 출신 인사로 경선까지 치르게 됐는데. "내심 경선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한동훈 비대위 1차 영입인재 아닌가. (인재로) 영입했다고 전략공천을 하면 앙금이 더 커질 수도 있다고 본다. 어떤 분들은 역차별받는 것 아니냐고 하시지만, 다 수용하고 열심히 하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경선에서) 천안 시민들에게 선택받지 못하면 (본선에) 나가지 않는 게 맞다고 본다.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고향 발전을 위해 쏟아붓겠다." Q. 출마 지역구와 관련해 당 내부에서 '불협화음'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 "경선 기간 중 네거티브를 삼가고, 경선 결과에 따라 승복 및 협력하자는 내용의 서약을 제안했다. 경선이 끝나면 골이 생길 수밖에 없지 않나. 잘못하면 예선 여파로 본선 경쟁력이 떨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접 전화하고 문자까지 남겼지만 답이 없었다. (상대 예비후보가) 언론을 통해 '이상한 제안이라고 본다'며 사실상 (서약을) 거절했다. 주변에서 '서약이 이뤄졌으면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하나로 뭉치는 데 좋지 않았겠느냐'는 말을 많이 해주신다." Q.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천안을 바꾸려면 사람을 바꿔야 한다. 저는 준비돼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있다. 선택해주시면 공약한대로, 천안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공직에 몸담았을 때처럼 올바르게, 명예롭게, 또 천안 시민에게 누를 끼치지 않게 열심히 일하겠다. 우리 정치를 이렇게 놔두지 말라는 말씀도 드리고 싶다. 소위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 다른 분야는 다 상식이 통하는 데 유독 정치만 상식과 거꾸로 가고 있다. 당리당략으로 막 나가던 (민주당의) 모습을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 우리 국가 발전과 아이들이 살아갈 나라를 위해 역할을 부탁드린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동훈 '첫 지역 동료시민 일정', 왜 충남 천안이었나 윤정부 지원이냐 심판이냐…'스윙보터' 충청의 선택은 [인터뷰] 강서병 김일호 "서울대 역사교육과 졸업해 여의도 향한 이유는…" [인터뷰] '기업이 미래'…부천 출마 김복덕 "정치에 경제인 필요한 때" 윤희석 "변화하는 니즈에 맞춘 '효율 정치'로 강동갑 바꾸겠다" [4류 정치 청산 - 연속 인터뷰]
  • [인사이트] 양산차 4사의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개발 방향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란 커넥티비티와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차, 그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컨텐츠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제조사 입장에서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수익원을 만들어 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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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높게 흥할 ‘K-UAM’…고흥 실증단지서 내년 상용화 준비 착착 지난달 28~29일 K-UAM 실증단지 기자 간담회 17개월간 그랜드챌린지 1단계 사업 분주 올해 8월 아라뱃길·내년 4월 한강서 비행 계획 “UAM 이제 더 이상 미래가 아닌, 현실로 성큼” “2040년까지 731조원 규모의 새로운 도심항공모빌리티 거대 신시장이 열릴 것이다. 이를 선점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개발 열풍이 거센 상황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정부 차원의 정책과 지원전략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이 탄탄하다, 잘쓰여졌다’고 평가되며 전세계에서 부러워한다.” 지난달 28~29일 전남 고흥 K-UAM 실증단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만난 정기훈 K-UAM 그랜드챌린지 운용국장은 K-UAM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UAM의 2025년 상용화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17개월간 그랜드챌린지(실증사업) 1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자가 방문한 날에도 이곳에선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각종 실증이 분주하게 이뤄지고 있었다. 국토부는 오는 8월부터 준도심인 아라뱃길에서 청라부터 계양까지 최초 비행에 나선단 계획이다. 이후 내년 4월부터는 한강과 탄천에서 본격 도심 진출을 위한 실증에 나선다. 한국형 첫 UAM ‘오파브’로 경쟁력 확보…소음측정 시스템, 전세계에서 두번째로 갖춰 이날 K-UAM 실증단지에서는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자율비행 개인항공기(오파브·OPPAV)가 무인으로 하늘을 나는 비행 시연이 이뤄졌다. 오파브는 60m와 100m 높이에서 시속 170㎞로 빠르게 10여분간 비행했다. 이륙부터 착륙까지 모든 과정은 무인으로 진행됐다. 정 국장은 “UAM 교통 체계가 생겼을 때 가장 중요한 첫 번째는 안전성 확보, 그 다음이 소음”이라며 “(지금 보는) 기체의 소음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한 이 시스템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만이 유일하게 가지고 있었으나, 국토부의 지원으로 우리나라가 두 번째로 갖게 됐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도심을 날아다니기 위해서는 소음의 크기가 관건인데, 기체의 소음을 정확히 측정하기 위한 소음측정비행도 중요하단 설명이다. 오파브 비행 소음은 130m 상공에서 시속 160㎞로 운항할 때 통상 61.5가중데시벨(㏈A) 수준으로 나타났다. 헬기가 통상 80~85㏈A, 일반 도시소음이 65㏈A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비행 소음이 작아 도심 운행에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상상으로만 그리던 UAM이 이제 더 이상 미래가 아닌 현실로 성큼 다가왔다. 그랜드챌린지 참여하는 7개 컨소시엄 “경쟁도 협력도 함께” 국토부, 세부 이행 로드맵 올 상반기까지 마련 이어 다음날에는 K-UAM 그랜드챌린지 참여기업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재 국내에서는 총 7개 컨소시엄이 K-UAM 그랜드챌린지에 참여 중이다. 대표적으로 ▲SK텔레콤·한화시스템·한국공항공사 등 ‘K-UAM 드림팀’ ▲현대차·KT·대한항공·현대건설 등 ‘K-UAM 원팀’ ▲카카오모빌리티·LG유플러스·GS건설 등 ‘UAM 퓨처팀’ ▲제주항공·대우건설 등이다. K-UAM 드림팀의 경우 기체·운항 분야는 SK텔레콤이, 버티포트는 한국공항공사가, 교통관리 분야는 한화시스템이 맡아 실증에 참여한다. SK텔레콤은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해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플랫폼을 개발하고 UAM 운항 고도인 300~600m 상공에서 통신 품질도 시험하기로 했다. K-UAM 원팀에서는 현대차가 UAM과 육상 모빌리티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승객이 출발지에서부터 최종 목적지까지 다양한 모빌리티를 연결해 이동하는 과정을 실증할 계획이다. KT는 UAM 교통관리 시스템과 통신 인프라 개발을, 현대건설은 UAM 수직 이착륙장인 버티포트의 설계를 맡는다. UAM 퓨처팀은 카카오모빌리티가 UAM과 지상 교통을 하나의 서비스로 연결하는 서비스형 모빌리티 ‘MaaS’를, LG유플러스가 5G 통신 중심의 지능형 교통관리를, GS건설이 버티포트인프라를 맡았다. 각 컨소시엄은 그랜드챌린지에 도전한 경쟁 관계인 한편, 긴밀한 협력관계도 구축하고 있었다. 최승욱 국토부 도심항공교통정책과장은 “실증프로그램을 보면 통합·운영은 기체부터 시작해서 교통 관리·운항 리포트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운영돼야 하기 때문에 실증의 통과 단위는 컨소시엄으로 보고 있지만, 상용화 시장이 열린 이후에는 민간 기업 간 얼마든지 이합집산이 다르게 이뤄질 수 있다”고 했다. 현재는 최초 상용화를 위해 경쟁이라는 불가피한 면도 있지만, 앞으로 이 산업의 태동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들과의 협력과 소통 관계도 필요하단 생각에서다. 서정석 국토부 도심항공교통정책과 서기관은 “UAM 법의 가장 큰 핵심은 규제 특례”라며 “ 앞서 필요 최소한의 안전 규정만 적용하는 법들이 제정됐고 하위법령이 입법 예고됐으나, 지역에서도 다양한 모델들이 촉발될 수 있도록 지역 확산 모델까지 고민을 하고 세부 이행 로드맵을 올 상반기까지 마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OM' 원톱 손흥민, 36m 질주 쐐기골 “빌라전 철저히 준비” "나랑 살고 싶으면 죽여" 불륜女 요구에 15층서 자식들 던진 男 김성태, 한동훈 요청 수용…"박민식과 합심해 강서을서 승리" "나 정신병자라서 …" 흡연女 쫓아가 구타한 주짓수 관장 아이돌에게 떠미는 ‘670억’의 책임 [기자수첩-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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