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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Archives - Page 17 of 39 - 뉴스벨

#모빌리티 (777 Posts)

  • 카카오모빌리티, 테슬라 API 활용 커넥티드카 서비스 첫선 카카오모빌리티가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 제어 및 운전자 제원이 가능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의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테슬라가 제공한 제3자(3rd party) 앱 개발자용 공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카카오내비 앱을 사용하는 테슬라 오너들은 자동차 원격 제어, 정보 안내 등 차량에 특화된 연동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서비스 이용은 카카오 T 또는 카카오내비 앱에서 소유 차량을 인증한 후 테슬라 계정 접근을 허용하면 된다. 이 과정을 완료하
  • 기아, 글로벌 정비사들 간 치열한 경쟁…제11회 스킬 월드컵 성료 기아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JW 메리어트 호텔과 기아 오산교육센터 등에서 '제11회 기아 스킬 월드컵'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스킬 월드컵은 기아가 해외 우수 정비사를 발굴하고 정비 기술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는 글로벌 기술 경진대회다. 지난 200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제11회 스킬 월드컵은 정비 이론 필기시험과 차량 및 단품 종합평가 실기 시험으로 구성됐으며 40개국에서 42명의 정비사가 참가했다.이번 스킬 월드컵에서는 인도의 산치트 쿠마루 강가마키 산타쿠말이 총점 630점을 획득
  • 볼보트럭, 수소 연소 엔진 탑재한 트럭 선뵌다 볼보트럭은 수소 연소 엔진 트럭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 도로 주행 테스트를 시작해 2029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그린 수소로 주행하는 트럭은 볼보그룹이 수립한 넷-제로(Net Zero) 목표를 달성하고 탈탄소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트럭은 일반적인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트럭과 달리 그린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 연소 엔진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거나 배터리 충전 시간이 제한적인 지역에서 장거
  • 난기류·보잉 사고 걱정 ‘뚝’…대한항공, 24시간 안전 사수 [르포] “기장님, 터뷸런스(turbulence, 난기류) 정보 전달드리려 연락 드렸습니다. 현재 082편에 50노티컬마일(NM) 앞서 운항하는 워싱턴 출발편 094편 파이렙(PIREP, 기상보고) 접수했고요. 현재 해당편은 플라이트 레벨(Flight Level, 비행 고도) 340(3만4000피트)에서 운항하는데, 라이트 터뷸런스(Light turbulence, 약한 난기류) 조우했다고 접수했습니다. 현재부터 3시간 뒤 도착할 일본 영공 진입할 때 모더레이트(moderate, 중간 수준) 터뷸런스가 예상되기 때문에 해당 부근에서 주의 부탁
  • KG모빌리티,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가족 평택공장 초청 KG 모빌리티(KGM)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초청행사에는 임직원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산라인 투어와 노.경 대표 간담회 그리고 외부강사 초청 교양강좌, 레크레이션, 체험부스 운영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특히 임직원 가족들은 자동차가 생산되는 조립라인을 직접 돌아보며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꼈으며, 노.경 대표 간담회에서는 회사 현황 설명과 함께 사전에 전달 했던 궁금한 사항을 노.경 대표에게 직접 들으며 가족들 모두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고 처음 맞는 이번 가족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에 초청해 회사에 대한 신뢰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한편 임직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돼왔다. 박장호 KGM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회사 현황 등에 대해 함께 소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노동조합과 함께 선진 노사문화 구축은 물론 임직원 그리고 임직원 가족들과 유대감 및 신뢰감 형성을 통해 회사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진드기 정치' '얼치기 3류' 독해지는 홍준표의 입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 더스윙, 전기자전거 구독 서비스 'SWAP' 론칭 공유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이 2024년 주력 신사업인 전기자전거 구독서비스 SWAP(스왑)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의무 약정기간 없이 자유롭게 구독과 해지가 가능한 SWAP
  • 광주지법, 금호타이어 직원 측 손 들어...43억원 지급 주문 금호타이어 직원 100여명이 사측을 상대로 낸 통상 임금 소송에서 승소했다.광주지법 민사 14부(나경 부장판사)는 23일 금호타이어 전·현직 직원 2849명이 금호타이어를 상대로 제기한 통상 임금 소송에서 103명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리고 총 43억24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주문했다.소송에 나섰던 나머지 원고 2700여명은 재판 과정에서 법원의 강제조정 또는 사측과 화해 조정을 받아들이며 소를 취하했다. 아울러 금호타이어 직원 1명이 별도 제기한 임금 소송에서도 원고에게 미지급 수당 3600만원을 지급하라고 주문하며 원고의
  • 기아의 새로운 전기차, EV3를 만나다 [르포] 도로를 달리는 차들을 보면 전기차가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 높은 효율성, 경제성 등이 선택을 이끈 결과다. 하지만 전기차 선택을 주저하는 요소는 아직 존재한다. 바로 '가격'이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자동차 대비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는 경우가 대다수다. 국가, 지자체의 보조금을 받더라도 만만치 않은 가격이다. 가격 문제만 해결된다면 전기차의 대중화는 한층 가속화될 것이다. 기아는 이 점에 주목했다. 자사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 '더 기아 EV3(이하 EV3)'를 내놓은 이유다.기아는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EV3를 공개하
  • 람보르기니, 우라칸 뒤이을 '람보르기니 634' 일부 기술 사양 공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우라칸 후속 모델인 '람보르기니 634'의 기술 사양 일부를 23일 최초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레부엘토에 이은 두 번째 HPEV(High Performance Electrified Vehicle) 슈퍼 스포츠카로 V8 트윈 터보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변속기는 레부엘토에 장착된 8단 듀얼 클러치를 최적화해 장착할 예정이다.또 기존 우라칸 라인업을 능가하는 성능과 주행 감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새롭게 디자인된 4.0ℓ V8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
  •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 출범…항공·모빌리티 아우르는 신산업 논의 8년 만 다시 모인 한경협과 메데프, 미래산업 협력 중심 협의체 개편·출범 한국과 프랑스 경제인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신산업을 중심으로 양국 경제계 간 협력을 논의하고, 협의체 대화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프랑스경제인협회(MEDEF, 이하 메데프)와 공동으로 23일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 첫 회의를 여의도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경협과 메데프는 한-프랑스 양국 간 민간 경제 협의체로 새롭게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Korea-France Business Dialogue for our Future)'(이하 미래대화)를 출범시키며 기존 협력 채널을 재개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의 새로운 청사진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문화부터 경제, 항공우주부터 에너지까지 전방위적 협력 강화 류진 한국 측 위원장(한경협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과 프랑스는 1886년 수교 이후 140여 년간 어려운 시기마다 함께 해온 오랜 친구이자 최적의 파트너였다고 강조하면서 ▲항공·우주·신소재·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맞춤형 협력 ▲혁신의 성장동력인 스타트업 교류 확대 ▲문화 콘텐츠 교류 및 문화와 산업을 결합한 협력 등 세 가지를 양국 관계의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양국 간 교역은 사상 최대치인 136억 달러를 기록하며 3년 연속 100억 달러를 초과 달성했으며, 최근 항공·우주, 저탄소, 반도체 등 첨단기술과 미래산업 분야로 협력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오늘 새롭게 출범하는 한-불 경제계 미래대화가 양국 기업 간 공고한 파트너십 구축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서는 한경협과 메데프가 양 기관 간 협력관계를 재확립하는 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난 1991년부터 2016년까지 지속됐던 협의체를 8년 만에 미래산업 협력에 중점을 둔 '미래대화'로 재편하고 연1회 정례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출범 취지에 맞춰 첫 회의 아젠다로 항공·우주, 저탄소 제조/에너지, 청정 모빌리티 등 미래 신산업을 제시하고, 양국 청년기업가를 발굴하는 유망 스타트업 소개, 양국 문화산업 교류까지 포괄했다. 항공분야 탄소저감부터 뉴스페이스 시대까지…프랑스와 협력 중요 이날 행사에서는 항공 분야의 최근 주요 현안부터 우주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EU의 2025년 지속가능 항공유 사용 의무화 등 항공분야에서 탄소배출 저감 움직임이 강화되는 가운데 유로버스, 대한항공, KAI 등 유럽과 한국의 대표 항공업체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2030년을 목표로 저탄소 항공기 개발이 진행 중인 프랑스와 항공분야 탄소소재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국의 상호 협력을 기대했다. 또한, 최근 민간기업이 우주개발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에 핵심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우주 산업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모건스탠리 등 해외 기관에서는 오는 2030년까지 우주항공 분야 시장 규모가 2020년 대비 2배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프랑스는 1960년대 초부터 국립우주센터(CNES)를 중심으로 아리안스페이스·에어버스 등 대표기업들 지원을 통해 산업을 성장시켜 온 항공우주 선도국이며, 한국 역시 최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3차 발사 성공, 항공우주청 출범 등 빠르게 항공·우주분야에 나서고 있어 프랑스 기업인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세션에 참여한 항공우주연구원 이상률 원장은 “주요 선진국들이 우주탐사 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항공우주 분야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한국과 전통 거점국인 프랑스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정현보 상무는 “대한항공은 에어버스(Airbus)사 등 프랑스 항공우주 전문업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항공기 대형모듈 개발을 위한 복합재 자동화 분야 등에서 프랑스 기업과 협업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탄소중립 사회 해법…저탄소 제조기술, 청정에너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가 확대되며 탄소중립이 시대적 흐름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국과 프랑스 기업들은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석유화학 및 철강 등 전통 제조업부터 수소에너지 등 재생에너지까지 각 분야에서 추진 중인 상황을 공유하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이상협 소장은 “에너지 기술과 환경 기술은 동반자 관계”라며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되, 환경친화 에너지 개발에 대해 양국이 함께 고민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프랑스의 오라노 사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원자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 기업들과 원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수소의 글로벌 공급망 구축의 핵심 분야인 액화수소 상용화에 선두기업인 프랑스 에어리퀴드사와 수소차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현대차가 청정 모빌리티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세션에서는 전세계 탄소 배출의 16%를 차지하고 있는 도로 운송분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방안으로 수소가 논의됐다. 한국자동차연구원 구영모 소장은 “기존 내연기관에서 전기동력으로 급변하는 전세계 모빌리티 탄소중립 추세에서 수소가 필수 에너지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현대차와 에어리퀴드 역시 “수소 모빌리티가 인류의 새로운 에너지 대전환을 이끌 것”이라며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생산 및 유통 공급망 확충이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미래세대 기업가에도 관심…내년도 차기 파리 회의 담은 공동선언문 채택 주요 미래 산업별 협력에 대한 세션을 마친 후, 양국 경제계는 미래세대 기업가인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세션을 가졌다. 한국과 프랑스의 유망 스타트업 각 3개 사에게 발표 기회를 주고 젊은 기업가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마지막으로 양국 경제인들은 협력의 미래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은 이번 새롭게 출범한 '미래대화' 협의체에 대한 공통의 인식과 함께 미래 산업에서의 양국의 협력, 또한 국제무대에서의 공조협력을 약속했으며, 특히 내년도 파리에서 차기 회의 개최를 합의했다. 김봉만 한경협 국제본부장은 “한국과 프랑스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양국 민간 협의체가 복구된 만큼 공동번영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호중 소속사 본부장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삼켰다" 전기차 캐즘에 발목 잡힌 배터리 업계, ESS로 돌파구 '의장 탈락' 추미애 "세상 살아보니 성질대로 안돼…탈당 말라"
  •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아록스 2135L 4x2 출시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의 준대형 카고 아록스 2135L 4x2 모델을 국내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새롭게 출시된 아록스 카고 2135L은 휠베이스가 기존 모델 대비 300㎜ 확장된 6900㎜로 안정적인 축 하중 배분이 가능하다. 또 휠베이스가 확장됨에 따라 1만200㎜(내측 길이 기준) 크기의 적재함 장착을 지원한다. 이는 1100x1100㎜ 규격의 팔레트를 9개씩 2열, 총 18개를 적재할 수 있는 크기다.최고출력은 55마력 향상된 354마력이며 최대토크는 142.9kgf·m다. 변속기는 메르세데스 파워시프트 3(
  • KOTRA, 中 창춘서 '한-중 차세대 모빌리티 협력 플라자' 개최 中 제일기차그룹-협력사 30여개사 초청 자동차 부품 기업 판로개척 지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4일 중국 길림성 창춘에서 '한-중 차세대 모빌리티 협력 플라자'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와 중국 창춘시 간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계기로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제일기차그룹(FAW)을 비롯해 중국 협력사 36개사가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케이알오토, 제이엠기어 등 울산 기업 5개사를 포함해 총 21개사가 참여해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부품의 신규 판로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행사 개최지인 창춘시는 중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제조 클러스터로 제일기차그룹과 협력사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다. 제일기차그룹은 1953년 설립된 완성차 제조사로 폭스바겐, 토요타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모델 차량과 홍치(红旗), 번텅(奔腾), 지에팡(解放) 등 로컬 브랜드 차량을 포함해 연간 약 350만대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창춘시는 팬데믹 이후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동차 산업의 구조 전환과 우수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2021년 창춘시는 폭스바겐으로부터 약 300억 위안(약 43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해 연간 최대 30만대 규모의 아우디 전기차 전용 공장을 설립 중이다. 2024년 연말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국 대표 기업인 제일기차그룹의 대표 로컬브랜드 이치번텅(一汽奔腾, FAW CAR)에서 중국의 자동차 시장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와 함께 포스코 인터내셔널의 아우디 전기차 투자 프로젝트 관련 협력 계획 등 제일기차그룹과 협력사를 포함한 한-중 양국 간 자동차 부품 분야의 성공 사례도 함께 제시한다. 또한 중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육성 중인 친환경차 산업의 현지 수요에 맞춰 양국 기업 간 수출상담회도 함께 개최한다. 최근 중국 정부는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와 정책 지원에 집중하고 있어 관련 기업의 협력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23년 중국 친환경차 판매량은 946만대로 중국 자동차 판매의 31.6%를 기록했으다. 2024년에는 1150만대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황재원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창춘시와 울산시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친환경차 분야에서 상생 번영하는 경제교류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KOTRA는 한국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새로운 판로개척을 지원해 대중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핵 버튼 누를 생각 없다?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김호중법, 피의자 방어권 행사 막고…수사기관이 악용할 수도" [법조계에 물어보니 409]
  • 코트라, 韓 자동차 수출 확대 나선다…中 수출상담회 개최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가 올해 자동차 산업 육성 지원을 강화한다. 미국·독일·일본·중국 등 해외 주요 국가에서 현지 수출 상담회를 연이어 개최하는 등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 확대에 나선다. 23일 코트라는 이달 24일 중국 길림성 창춘에서 '한중 차세대 모빌리티 협력 플라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와 중국 창춘시 간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계기로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제일기차그룹(First Automobile Works, FAW)을 비롯해 중국 협력사 36개사가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케이알오토, 제이엠기어 등 울산 기업 5개사를 포함해 총 21개사가 참여해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부품의 신규 판로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창춘시는 중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제조 클러스터로 제일기차그룹과 협력사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다. 제일기차그룹은 1953년..
  • 현대차·기아, 유럽 시장 4월 판매실적 1.8% 성장 현대자동차·기아의 유럽 시장 4월 판매실적이 전년 대비 1.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22일(현지시간) 발표된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의 4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전년 대비 1.8% 증가한 9만 1361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월 유럽 시장 전체 판매량은 12% 성장한 108만 913대다.현대차는 총 4만 6618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17.6% 성장했다. 반면, 기아는 전년 대비 10.6% 감소한 4만4743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실적에 비해 점유율의 성장 폭은 크지 않다. 현대차·기
  • 날개 단 ‘토레스 EVX’… KG모빌리티 흑자에 핵심 역할 “토레스 EVX를 중심으로 ‘토레스 돌풍’ 이어나갈 것” 한국 전기차 시장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KG모빌리티(이하 KGM) ‘토레스 EVX’가 영역 확장에 나섰다. 특히 KGM의 적극적인 해외 판로 개척 덕분에 토레스 EVX가 날개를 달았다. 토레스 EVX는 지난 1분기 KGM의 내수 및 수출 실적을 견인하며 KGM의 유의미한 실적 개선새를 이끌어내는 등 전동 모빌리티 브랜드를 표방하는 KGM의 ‘주력 전략 모델’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 ○ 실용성·가성비로 국내 전기차 ‘톱 4’ KGM은 지난 3월 내수 4702대, 수출 6000대를 포함한 총 1만702대의 차량을 판매하는 등 올 1분기 매출 1조18억 원, 영업이익 151억 원을 달성하며 2년 연속 1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39.2% 늘어난 1만7114대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 2014년 1분기 이후 10년 만의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KGM의 이 같은 실적을 이끈 모
  • 현대차, 북미서 수소 물류운송 밸류체인 사업 본격화 현대자동차가 미국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 'ACT 엑스포 2024(Advanced Clean Transportation Expo 2024)'에 참가했다고 22일 전했다.현대차는 5월 20일부터 5월 23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ACT 엑스포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물류운송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청정 물류 운송 사업을 중심으로 수소 상용 밸류체인 확장 계획을 공유했다. 현대차는 2023년 하반기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를 통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30대를 '글
  • 현대차, 북미 수소운송 사업 강화…"레벨4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 테스트" 현대자동차가 북미 지역에서 수소 물류운송 밸류체인 사업을 본격화한다.  수소전기트럭 판매를 강화하고, 자율주행 기술 업체인 '플러스(Plus)'와 함께 레벨4 완전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 테스트도 진행한다. 현대차는 20~2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는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 'ACT 엑스포 2024'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북미
  • 미래 항공 모빌리티 스타트업 에어빌리티,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선정 미래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기업 에어빌리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10대 신산업...
  • 현대차, 북미 수소전기차 사업 속도 낸다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현대자동차가 북미에서 수소전기트럭 사업을 강화한다. 현대차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 'ACT 엑스포 2024'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상품성 개선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모델은 지난해 출시 이후 약 1년간 수집된 북미 고객 주행 경험·피드백을 중심으로 충돌방지 보조(FCA)·차로 이탈 경고(LDW)·측방충돌방지 경고(SOD)·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첨단운전자보조 시스템(ADAS) 등 주행에 도움을 주는 첨단 주행 신기술을 대거 적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12.3인치 와이드터치 디지털 인포테인먼트시스템·우측방 감지 기능 등 인포그래픽 사양을 통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박람회 기간 동안 현지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소 물류운송 밸류체인 사업도 본격..
  • 카셰어링과 야구를 한 번에… 쏘카, 카셰어링&야구 직관 패키지 선봬 쏘카는 SSG랜더스와 야구 관람객을 대상으로 야구 티켓과 카셰어링 대여료 할인 등을 묶은 '쏘카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 패키지는 ▲쏘카 12시간 무료 대여 ▲편도 서비스 요금 50% 할인 ▲홈경기 티켓으로 구성돼 경기장까지 이동과 야구 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패키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3연전 대상 10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각 경기가 열리기 1주일 전 오전 11시부터 경기 시작 4시간 전까지 구입할 수 있다.SSG랜더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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