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도 추진했던…” 지자체들이 앞장섰던 공공 배달앱 사업, 지금은?팬데믹을 계기로 지자체가 앞다퉈 개발했던 공공 배달앱 사업을 두고 적게는 수억 원, 많게는 수십억 원의 혈세가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이용자의 수가 많지 않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이에 일부 지자체들은 공공 배달앱 사업을 폐지하는 등 적자 사업 정리를 이어가고 있다.
"기세 한풀 꺾였나" 알리·테무 설치, 7개월 만에 최소치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품질 이슈가 지속되고 있는 중국계 이커머스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설치 및 사용자 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의 앱 신규 설치는 각각 171만524건과 52만6205건으로 파악됐다. 2개 앱의 신규 설치는 모두 223만6729건으로 전월 대비 25% 줄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만에 최소치이다. 회사별로 살펴보면 테무의 신규 설치는 56만9820건, 알리는 17만4494건 줄었다. 사용자 수 역시 감소 국면에 접어들었다. 지난달 테무 모바일 앱 총사용자 수는 648만1335명으로 전월에 비해 6.5% 줄었다. 알리의 사용자 수 역시 같은 기간 668만7136명으로 집계되며 5.6%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이들 기업의 신규 설치 및 사용자 수 감소의 배경으로는 국내 진출 이후 지속적으로 지적 받아온 제품의 품질 및 안전성 논란의 영향이 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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