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포트홀..."안전신문고에 신고, 포상금 최대 20만원까지"올 들어 포트홀이 서울에서만 7천여 건 발생했습니다. 포트홀은 도로가 녹으며 주로 3월과 4월 얼었던 따뜻해지는 시기와 7월 8월의 장마철에 발생 빈도가 높은데, 올해는 이상기후로 날씨가 빨리 풀리고 비까지 내리면서 2월 포트홀 발생이 많아진 겁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서울 시내에서 발생한 포트홀은 7천 여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두 배 가량 높습니다. 저마다 자동차 동호회 등 커뮤니티에서는 포트홀에 대한 사고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도로가 깨지고 움푹 패인 곳이 많아 운전이 불안하다"는 목소리가 잇따릅니다. 포트홀이 생긴 곳을 차량이 지나가게 되면 노면의 단차에 의해 타이어와 휠에 충격이 가해져 파손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울퉁불퉁한 노면을 주행하면서 서스펜션이 고장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타이어가 펑크나거나 운전자가 포트홀 발견시 갑자기 주행방향을 틀거나 속도를 줄이게 되면서 사고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포트홀로 인해 사고가 났다면 한국도로공사, 국토부, 각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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