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국민 10명 중 6명, 의대 증원·필수의료 정책패키지에 긍정적”국민 10명 중 6명이 정부의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 확정과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 대다수는 건강보험료율을 내리거나 동결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전국 만 20세 이상 1034명을 대상으로 ‘2024 국민건강보험 현안 대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그 결과, 정부가 의료개혁 일환으로 최근 의대정원 증원(2025년 1509명)을 확정한 데 대해 응답자의 62.0%가 ‘긍정적’이라…
대기업 90.9% “하반기 투자 상반기 수준 유지·확대”대기업 10곳 중 9곳이 하반기에도 상반기 수준의 투자를 유지하거나 상반기보다 투자를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과제로 기업 규제 완화와 법인세 감세·투자 공제 등 세제지원 강화를 거론했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여론조사기관 대기업 10곳 중 9곳이 하반기에도 상반기 수준의 투자를 유지하거나 상반기보다 투자를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과제로 기업 규제 완화와 법인세 감세·투자 공제 등 세제지원 강화를 거론했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여론조사기관
대기업 10곳 중 4곳, AI투자 계획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대기업 10곳 중 4곳은 AI 투자를 계획했거나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AI 투자를 하는 이유로는 생산공정 및 물류시스템 효율화를 가장 많이 꼽았다. 8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주요 대기업 국내 투자계획'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10.6%는 AI 투자를 계획했다. 검토 중은 33.3%로 나타났다. AI 관련 투자를 하는 이유로는 생산공정 및 물류시스템 효율화(46.6%)를 꼽았다. 이어 신제품 개발 및 서비스 품질 향상(29.3%)과 데이터 분석 및 전략 수립(13.8%) 순으로 응답했다. 고금리·고환율 장기화 우려와 국제정세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대기업 4곳 중 3곳은 하반기에도 상반기 수준의 투자를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기업이 축소하겠다는 기업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올해 상반기와 비슷한 규모로 투자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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