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들어온 홍삼, 팔아도 된다던데…" 이것 모르고 내놨다가 '낭패'[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이번 추석부터는 명절 선물로 받은 홍삼이나 비타민도 중고거래가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5월부터 건강기능식품의 개인 간 거래를 허용하면서다. 다만 판매를 위해서는 당근마켓과 번개장터 플랫폼을 이용해야만 하고, 판매량도 1인당 10회(누적 30만원)이하로 제한된다.이전까지 개인이 건강기능식품을 중고로 거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됐었다. 현행 건강기능식품법상 관련 제품 ...
7일 만에 침묵 깬 강형욱, 인정과 눈물의 해명 [ST이슈][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을 재차 해명했다. 25일 디스패치는 강형욱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강형욱은 배변 봉투에 담은 스팸 선물, 반려견 레오 방치 의혹, 직원 메신저 감시 의혹 등 현재 불거진 논란에 대해서 반박했다. 강형욱은 디스패치를 통해 먼저 명절 선물 사건에 대한 전후 사정을 설명했다. 그가 운영하는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은 앞서 명절 선물로 배변 봉투에 담은 스팸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그의 아내는 "명절 선물 세트가 올 줄 알았는데 6개짜리 묶음이 한 무더기로 왔다"며 "명절이 코앞이라 교환이 불가능했다. 어쩔 수 없이 상황을 설명하고 스팸을 쌓아뒀다. 일부 직원은 배변 봉투에 스팸을 담았나 보다. 이후로는 그런 실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즉, 강형욱 부부가 직접 배변 봉투에 넣어 선물하지 않았다는 것. 반려견 레오를 방치하고 학대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앞서 보듬컴퍼니 회원들은 "레오가 보듬 옥상 견사에 방치됐다" "걷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땡볕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는 JTBC '사건반장'을 통해서도 보도돼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보듬 회원들은 3층 옥상에 올라간 적이 없다고. 직접 본 것이 아닌, 들은 이야기를 제보했단 소리다. 레오는 후지마비로 몸이 불편한 상태였다. 대소변을 가리지 못해 강형욱이 부재 시 돌봐줄 수 있는 회사로 데려가 레오를 돌봤다. 하지만 "정말 많이 고민했다. 정말 애를 보살피는 건가"라고 마음이 착잡했다고. 방치 의혹에 대해선 레오의 담당 수의사가 대신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따르면 강형욱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레오의 안락사를 고민했지만, 3번 정도 취소를 하며 마음을 다잡지 못했다. 안락사는 끝내 11월 3일에 진행됐다. 수의사는 "마지막 순간까지 방치되어 있다가 트렁크에 실려가 돌아오지 않았다"는 전 직원의 주장에 대해서도 "안락사는 2층에서 강형욱 부부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 진행됐고, 바로 장례식장으로 출발했다"고 반박했다. 사내 메신저를 감시당했다는 주장은 일부 인정했다. 이 또한 전후사정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었다. 개인 메신저는 업무 시 서로 불편함이 있다고 판단해 N사 회사 메신저를 도입했다. 하지만 2017년 유료로 전환되면서 관리자 페이지가 생겼고, '감사기능'을 강형욱 아내가 살펴본 것. 아내는 직원들이 나눈 대화 속에서 아들 이름을 발견했다. 아들에 대한 욕, 남자 직원들을 비하하는 내용도 확인했다. 강형욱은 감사 기능을 작동한 건 잘못이라 인정하면서도 그날의 충격을 회상했다. <@1> 강형욱은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보듬TV'를 통해 스팸 배변 봉투 선물, CCTV 감시 의혹, 보호자 험담, 폐업 논란 등 그간 불거진 16가지 의혹에 대해 해명한 상태다. 55분 분량의 영상에는 부부의 눈물도 담겼다. 특히 영업직 직원에게 보낸 9670원에 대해선 사과했다. "가장 부끄러운 실수"라며 그 이후에 나머지 정산금을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도 넘은 폭언과 욕설을 가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나운 개들과 지낸다. 방심하면 사고로 이어진다. 주의사항이 (습관처럼) 되지 않으면 소리를 쳤다. 그런 것들이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걸 미처 몰랐다"고 사과했다. 강형욱은 "사실 강아지 교육은 자신 있지만, 회사 운영은 많이 미숙했다"며 "대표로서 강형욱은 없다. 더 좋은 훈련사가 되려고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다. 강형욱은 디스패치, '보듬TV' 통해서 사실과 거짓을 전부 해명했다. 스팸 선물, 메신저, 레오 안락사, 9670원 정산금은 사실이었으나, 이유 없는 폭언, 직장 내 갑질 등은 전후 맥락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다만, 강형욱의 해명이 전해진 뒤 전 직원은 '사건반장'을 통해 강형욱의 폭언·욕설 사실을 재차 주장해 예의주시된다. 논란 7일 만에 침묵을 깬 강형욱이다. 현재 그가 출연 중인 '개는 훌륭하다'는 논란 여파로 2주째 결방 중이다. "강형욱의 입장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던 KBS2가 방송을 재개할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강형욱이 보듬컴퍼니 직원들 명절 선물로 스팸 6개를 '여기에' 넣어줬단 추가 폭로가 나왔고, 너무 충격적이라 보고 또 봐도 믿을 수 없을 정도다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회사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뒤 퇴사한 이들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20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는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이라고 밝힌 A씨가 댓글을 남겼다.A씨는 국민건강보험 자격득실내역을 공개하며 보듬컴퍼니 재직 중 겪은 불합리한 일을 상세히 밝혔는데. A씨는 "대표님은 남성, 여성 할 것 없이 막 부려 먹었으나 남성을 더 함부러 대했다. 쉬는 날 과한 심부름을 시키거나 폭염·폭설에 중노동을 지시하거나 보호자 면전에서 모욕을 주거나 인격을 폄하한 경우 등 더한 게 많지만 이는 대표님을 나락으
찐으로 반응 좋았던 센스있는 명절 선물 리스트.jpg출처 : https://www.instiz.net/pt/7491086 찐으로 반응 좋았던 센스있는 명절 선물 리스트.jpg - 인스티즈(instiz) 이슈 카테고리 일년 중 한번은 꼭 고민하게 되는 명절 선물,,내가 최근 몇 년 간 선물 주면서반응좋았
“설 선물 10명 중 4명은 건기식 선택”2명 중 1명은 온라인으로 구매 많은 이들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가족·친지·연인 등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선물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설 가족과 지인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선물하겠다는 사람이 가장
모두가 좋아하는 명절 선물은 ‘현금’, Z세대는 ‘디저트’ 순위 높아민족 대명절 설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여가(2023년 12월)’ 데이터에 따르면 Z세대부터 X세대까지 모든 세대가 1년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념일로 명절을 꼽···
"챙겨줬더니... 낼름 팔아 버리네..." 윤석열 대통령 선물세트 중고거래 가격이 20만 원대지난 28일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추석을 맞아 국가 유공자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인사에게 전한 선물세트가 중고거래 물품이 다수 보였다.'윤석열 대통령 추석 선물세트'라고 레이블링 된 이 선물세트는 17만원부터 무려 2
디저트 선물 뜬다…현대百, 업계 최초 '딸기 선물세트' 선봬현대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딸기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인 오는 28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고당도 딸기와 샤인머스캣, 애플망고로 구성된 'H스위트 딸기 선물세트'를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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