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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 Archives - 뉴스벨

#명예훼손 (81 Posts)

  • “1억…!” 악성루머 퍼뜨린 탈덕수용소에 벌금 1000만원 선고되자 강다니엘은 다시 칼을 빼들었고 타오르는 의지가 느껴진다 가수 강다니엘에 대한 악성 루머를 퍼뜨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강다니엘 측은 1억 원의 민사 소송도 추가로 제기한다는 입장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준구 판사는 11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모 씨에 대해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 이는 검찰이 결심 공판에서 구형한 벌금 300만 원보다 무거운 형이다.박씨는 지난 2022년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
  • "딸이.." 박수홍 동거설 퍼뜨린 형수가 재판부에 연민 호소하며 한 말: 정말 박수홍은 1도 생각 안 하는 발언이다 방송인 박수홍(54)은 지난해 10월 느닷없는 동거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이러한 허위 사실을 사람들에게 유포한 자는 형의 아내 이씨(53)로 지목됐다. 이씨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본인과 남편이 횡령했다는 박수홍의 주장은 거짓말이라거나, "방송 출연 당시 여성과 동거했다"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11일 검찰은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 심리로 열린 5차 공판에서 박수홍의 형수 이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이씨는) 전파되기 쉬운 단체 채팅방에서 유명인에 대해 허위 사실을
  • '무엇이든 물어보살' 모친의 전 남편 폭로 이후 가수 김수찬 소속사 측이 내린 결정: 이번에는 물러서지 않겠다는 단단함이 보인다 가수 김수찬 소속사 측이 부친을 향해 법적 대응을 경고했다. 4일 김수찬의 소속사 현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에 "김수찬과 어머님의 의사를 최우선으로 존중하여 이번 일을 적극 대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방송에서 다뤄지지 않은 김수찬님과 어머님에 관한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에 관한 다량의 증거들을 확보해 놓았다"며 "방송 이후 경찰에 어머님의 신변보호요청 또한 진행해 둔 상태"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김수찬님 부친의 반론 제기 및 악의적인 행위가 주기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아티스트 보호차원에서 선처 없는 강경한 법적 처벌
  •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 훼손' 혐의로 실형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받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남긴 말에 얼떨떨하게 두 눈을 굴리게 된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았던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실형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받았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재판장 이훈재)는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및 부인 권양숙 여사에 대한 정보통신망법의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정 비서실장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정 실장은 지난 2017년 9월 20일 페이스북에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씨와 아들이 박연차 씨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금품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부부싸움 끝에 권씨는 가출했다"며 "그날 밤 혼자 남은
  • "조용히 살고 싶은데..!!" 승리가 법적대응 시사한 이유는 보고 나니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고 어지럽다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버닝썬' 행사에 참석한다는 보도를 직접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최근 해외 이벤트 관리 회사인 TSV 매니지먼트가 31일 인도네시아에서 '버닝썬 수라바야'라는 행사를 개최하고 여기에 승리가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논란이 됐다. 승리는 "기사에 나온 인도네시아 지역이 어딘지도 잘 모른다"며 "내가 8월 31일에 간다고 돼 있는데, 그럴 계획이 전혀 없다. 명백하게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11일 일간스포츠에 말했다. 초상권 침해 및 허위사실 공표에 따른 명예훼손 등 법적대응 가능
  • [ET톡] 문서번호 '2024-116'과 대규모 통신 조회 8월 2일 오전 11시 8분. 내 휴대폰으로 문자 알람이 왔다. 발신자 번호는 국번 없이 1301번, 대검찰청 콜센터였다. 내용은 ‘통신이용자정보를 제공받았으니 이를 통지한다’는 것이었다. 문서번호는 ‘2024-116’, 조회 사용 목적은 수사였다. 문서번호는 다르지만 8월 2일 오전 11시 8분. 내 휴대폰으로 문자 알람이 왔다. 발신자 번호는 국번 없이 1301번, 대검찰청 콜센터였다. 내용은 ‘통신이용자정보를 제공받았으니 이를 통지한다’는 것이었다. 문서번호는 ‘2024-116’, 조회 사용 목적은 수사였다. 문서번호는 다르지만
  •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엉뚱한 여성을 상간녀로 지목했다가 두차례 사과한 황정음이 결국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다 남편의 불륜 사실을 폭로하는 과정에서 무고한 여성을 상간녀로 지목했던 배우 황정음(39)이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다. 22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황정음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를 진행 중이다. 황정음은 지난 4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무 관계 없는 여성 A씨의 사진을 올리며 남편의 불륜 상대로 지목하는 글을 게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해당 게시물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지자 A씨는 자신은 상간녀가 아니라며 반박글을 올렸다. 황정음도 “무관한 분을 남편의 불륜 상대로
  • '장원영→강다니엘 명예훼손 혐의' 탈덕수용소, 취재진 다가가자 줄행랑 강다니엘 장원영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 등을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거짓 영상을 제작해 유포한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가 가수 강다니엘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취재진이 나타나자 줄행랑을 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은 27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탈덕수용소 운영자 35살 박 모씨의 첫 공판을 열었다. 박 씨는 지난 2022년 유튜브 채널에 '국민 남친 배우 아이돌의 문란한 사생활'이라는 제목의 강다니엘 관련 허위 영상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박 씨는 영상을 제작하고 게시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영상 내용이 사실인 줄 알고 올렸다"고 주장한 걸로 전해졌다. 박 씨는 이날 법원을 찾은 디스패치 카메라에 처음 포착되기도 했는데, 신원 노출을 우려한 듯 안경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고 가발까지 착용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는 취재진이 따라붙자 부리나케 발길을 옮겼다. 한편 박 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등을 비방하는 영상을 23차례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도 지난 14일 불구속기소 됐다. 박 씨는 앞서 장원영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하기도 했는데, 당시 1심 재판부는 박 씨가 장원영에게 1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하지만 박 씨가 불복하면서 항소심으로 이어졌고, 조정절차 역시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다시금 정식 재판 절차에 돌입하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경찰 "장우혁 갑질 주장 前 직원 무혐의" 檢 불송치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이 갑질을 했다고 주장한 전 소속사 직원이 검찰에 불송치 됐다. 28일 장우혁 소속사 WH크리에이티브 측은 전 직원 A씨가 불송치 결정을 받은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WH크리에이티브 측은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대해 수긍할 수 없어 이의 신청을 했고, 사건 기록은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 성립 여부를 재판단하기 위해 검찰로 송치됐다"며 "검찰에서 결론을 내릴 때까지 이 사건은 아직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과 관련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또 다른 직원은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로 인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것이 있다"고 덧붙였다. WH크리에이티브 전 직원 A씨는 2022년 6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우혁의 폭언, 폭행 등 '갑질'을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A씨는 장우혁의 실명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1세대 유명 아이돌 출신 대표'라고 적어 장우혁이 특정됐다. 장우혁 소속사는 A씨를 비롯한 다른 직원들의 폭로를 부인했고, 2022년 7월 서울 강남경찰서에 '직원들이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이들을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하지만 지난 27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A씨에 대해 최근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의 혐의에 대한 범죄가 인정되지 않아 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표현의 자유’ 뒤에 숨은 속내… 애꿎은 국민·기업 피해 속출 ‘표현의 자유’와 ‘타인의 명예·권리 보호 의마’가 충돌하는 현실에서 두 가치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는 법률 개정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표현의 자유를 앞세운 과도한 말과 행동이 현실과 가상 공간을 가리지 않고 국민과 기업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기 때문이다. 표현의 자유를 이유로 사실 왜곡과 혐오 표현 등 개인 및 기업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시키는 행위가 현실·가상 공간에서 사회적 용인 수준을 넘어서고 있어 갈등 해결을 위한 사회적 합의 도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법조계 관계자는 “우리 헌법은 표현의 자유뿐만 아니라, 타인의 명예와 권리도 동시에 보호하고 있다”면서 “과도한 표현의 자유로 인해 침해 받고 있는 국민과 기업의 명예·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법·제도적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 악성 댓글, 유망 스타트업 폐업 신고 및 업계 1위 기업 이미지에 피해 입혀 익명성이 보장되는 온라인 공간에서 표현의 자유의 폐해는 심각하다. 스타 연예인과 스포츠 선수를 포함한 비극적
  • 탈덕수용소 얼굴 성별 나이 가시하라 도망 사과문 전문 정말 놀랍다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등을 상대로 비방 영상을 제작해 억대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가 이번엔 가수 강다니엘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 씨의 모습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준구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 씨의 공판 기일을 열었다. A 씨가 법정에 출석하는 모습이 이날 디스패치 카메라에 포착됐다. A 씨는 분홍색 셔츠에 흰색 긴 치마를 입고 한 손에
  • 차두리 이혼 소송 11년째 내연 문제로 고소전 휘말려 “동시 교제 사실무근” 27일 CBS 노컷뉴스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차두리가 최근 서울 송파경찰서에 여성 A씨를 명예훼손과 스토킹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자신을 ‘차두리와 교제 중인 연인’이라고 밝힌 여성 B씨도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용인서부경찰서에 고소했다. 차두리는 고소장에서 A씨에 대해 “몇 차례 만남을 가진 사이”일 뿐이고, A씨가 사생활 폭로 등으로 명예를 훼손했다는 입장이다.B씨도 A씨와 차두리 만남을 인정하면서 “A씨가 소셜미디어(SNS)에 사진과 게시물을 올리는 방식으로 날 스토킹하고 명예 훼손했다”고 했다.반대로 A씨는 “차두리가 나와
  • "내연 문제로 고소전" 법적 혼인 상태에 애 둘 아빠인 43세 차두리의 근황: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어 순간 말도 안 나온다 국가대표 축구선수와 코치로 활약했던 차두리(45)가 2명의 여성과 내연 문제로 고소전에 휘말렸다.27일 CBS 노컷뉴스에 따르면 차두리는 최근 서울 송파경찰서에 여성 A씨를 명예훼손과 스토킹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A씨는 2021년 8월 차두리와 처음 만나 그해 9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지만, 차두리는 동시에 B씨를 만나고 있었다는 사실을 A씨에게 숨겼다. 이를 알게 된 A씨는 이별을 통보했지만 그 과정에서 차두리와 큰 갈등을 빚었고, 이는 올해 3월까지 이어졌다. 갈등 당시 차두리가 카타르 아시안컵 남자 축구 국가대표 팀 코치로 활동
  • 차두리, '법적 혼인 상태'서 여성 2명과 내연 문제로 고소전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축구 국가대표 선수와 코치직을 역임한 차두리가 법적 혼인 상태에서 복수의 여성과 내연 문제로 고소전에 휘말린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CBS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차두리는 얼마 전 서울 송파경찰서에 여성 A씨를 명예훼손과 스토킹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자신을 '차두리와 교제 중인 연인'이라고 밝힌 여성 B씨도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용인서부경찰서에 고소했다. B씨는 고소장을 통해 'A씨는 차두리와 몇 차례 만남을 가졌던 사람'이라면서, A씨가 SNS를 통해 자신을 스토킹하고 명예훼손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차두리가 자신과 동시에 B씨와 교제하는 것을 숨겼고, 이 문제로 갈등이 생기자 자신을 고소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2021년 8월 차두리가 먼저 SNS를 통해 연락했고 호감을 쌓다 연인이 됐다. 작년 5월 A씨가 B씨의 존재를 알게 됐고, A씨는 차두리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차두리는 계속 A씨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A씨는 차두리가 작년 11월 B씨와 수년간 교제하며 자신을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결국 둘은 올해 3월까지 갈등을 빚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차두리 측 법률대리인은 "차두리가 법률상 이혼은 하지 않았지만 상호 각자의 생활을 존중하기로 한 상황"이라면서 "복수의 여성과 동시에 교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과 같은 선량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 알리고자 한 행동이었다"면서도 "다만 법에 대해 무지하다 보니 방법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차두리는 법적으로 혼인 상태다. 차두리는 지난 2009년 한 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뒀다. 이후 2013년 3월 차두리가 이혼조정 신청을 냈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차두리는 1심과 항소심 모두 패소했고, 법적으로 혼인 상태를 유지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김호중 구속 / 강형욱 갑질 논란 / 아일릿 소속사 민희진 고소 등 [주간 대중문화 이슈]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파경 박보람 사인은 '급성알코올중독' 추정 <편집자 주> 한 주간 대중문화계에 일어난 주요 이슈를 정리해 드립니다. ◆‘음주 뺑소니’ 김호중, “증거 인멸 염려”…결국 구속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24일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사고 보름 만이자, 김호중이 뒤늦게 음주 운전을 시인한 지 닷새 만입니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약 50분 동안 김호중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오후 8시 24분께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한 겁니다.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본부장 전모씨도 같은 사유로 구속됐습니다. 일각에서는 김호중이 유명인으로 도주 우려가 크지 않고 사고 자체만으로는 중형 가능성이 그리 크지 않아보인다는 점에서 영장이 기각되리란 전망도 조심스레 제기됐지만, 경찰 수사 과정에서 조직적 사고 은폐 시도와 김호중이 번번이 거짓 진술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법원은 증거 인멸 우려가 크다고 봤고 구속 수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한 겁니다. 하지만 핵심 증거인 블랙박스가 사라졌고, 휴대전화 비밀번호도 제공하지 않아 범행 당시 상황을 재현하기가 마냥 쉽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향후 재판에서 범죄를 엄격하게 증명하는 데 장애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경찰은 김호중의 자백과 주변인 진술, 기타 물증을 통해 혐의를 구성하고 입증해야 할 숙제를 안게 됐습니다. 김호중의 법적인 책임과는 별개로 여론은 매우 좋지 않은 상태입니다.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하는 가운데서도 예정된 공연을 강행하면서 비난 여론을 키웠기 때문입니다. 그간 ‘음주를 하지 않았다’고 거짓말로 일관하며 공연을 이어갔던 것은 물론 거짓을 시인하고 난 이후 구속영장이 신청된 바로 다음 날인 23일에도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슈퍼 클래식’ 공연에 출연했습니다. 24일 공연도 강행할 예정이었지만 영장심사를 연기해 달라는 김호중 요청을 법원이 기각하면서 결국 이날 공연 출연은 무산됐습니다. ◆“억측 멈춰달라”…7일 만에 침묵 깬 강형욱, 눈물로 논란 해명 동물 훈련사로 인기를 얻은 강형욱이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일주일 만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형욱은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한시간 가량 분량의 영상에서 CCTV·메신저 감시, 화장실 통제, 명절 선물, 임금 체불, 레오 방치 논란 등 약 16가지 이상의 논란과 의혹에 대해서 해명했습니다. 강형욱은 “훈련사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좋은 대표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지금의 이런 일이 생겼다. 사과해야 하는 부분은 충분히 사과하고, 혹시 제가 벌을 받아야 한다면 달게 벌을 받겠다”면서 “현재 정말 많은 억측과 비방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정말 열심히 일한 멋진 직원 분들과 훌륭한 훈련사 님들, 제가 일했던 곳을 억측하고 비방하시는 분들에게 그만 멈춰달라고 부탁하고 싶다. 그리고 그들을 지키기 위해 필요하다면 법적 조치도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논란이 커지면서 현재 강형욱이 출연 중인 KBS2 ‘개는 훌륭하다’는 2주째 결방을 결정한 상태입니다. 강형욱이 입을 열었지만 ‘개훌륭’이 방송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아일릿 소속사, 민희진 ‘업무방해·명예훼손’ 고소…“표절 아냐”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이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 의혹을 제기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빌리프랩은 22일 입장문을 내고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민 대표는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빌리프랩의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며 공개 석상에서 카피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빌리프랩은 “민 대표 측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며 “당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으며,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적 자산에 대한 표절 여부는 합당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는 사안”이라며 “그런데도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과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빌리프랩은 아일릿 멤버들이 사건의 본질과 무관하게 심각한 수준의 악플과 조롱, 인신공격에 시달리고 있다며 음해성 공격을 멈추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빌리프랩은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모욕,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음해성 공격은 부디 멈추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파경…“엄마·아빠로 최선 다할 것” 가수 윤민수가 결혼 18년 만에 이혼한다. 윤민수의 아내 A씨는 21일 윤민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랑 윤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었을 때나 기쁠 때나 함께 하며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하겠다. 부디 억측과 추측은 삼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윤민수는 지난 2006년 일반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윤후를 뒀습니다. 윤민수와 윤후는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서 다정한 부자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故 박보람, 사망 원인 나왔다…국과수 “급성알코올중독 추정” 지난달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박보람의 사망 원인이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의 최종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23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국과수로부터 ‘(박보람이)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사망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의 최종 부검 결과 보고서를 받았다.사망 당시 박보람은 간병변과 지방간 등에 의한 질병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급성알코올중독 외에 다른 사망 추정 원인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박보람은 지난 4월 11일 오후 9시55분께 남양주시에 위치한 지인의 집에서 술자리를 갖던 중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를 발견한 지인이 경찰에 신고했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여 만에 숨졌습니다. 현장에서는 범죄 혐의점이나 극단적 선택을 의심할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15일 진행된 부검에서 ‘사인미상’이라는 구두 소견이 나오자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려왔습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중 구속, 아~ 도대체 어쩌다가 김혜경 비서가 말 바꾼 이유는?…"金 보호하려는 위증 전략" [법조계에 물어보니 411]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단독] 현대제철, 직원 '보안테스트 피싱' 논란…미끼는 '정유사 이직'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 심은우 학폭 폭로 원문 사과문 무엇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배우 심은우가 자신을 둘러싼 학교 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심은우 측은 오늘(23일) 공식 입장을 내고 "심은우씨는 중학교 동창이었던 A씨가 제기한 학교폭력 이슈와 관련해 A씨의 주장처럼 학폭을 자행한 사실이 없다"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최근 A씨에 대하여 이뤄진 경찰에서의 불송치 결정은 A씨의 진술이 거짓인지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증거가 불충분하여 A씨를 처벌하기 어렵다는 취지일 뿐, A씨의 진술을 사실로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서울송파경찰서는 지난 3월, 배우 심은우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A씨에 대
  • 아일릿 소속사, ‘뉴진스 표절’ 주장한 민희진 명예훼손 혐의 고소 그룹 아일릿 소속사가 표절 의혹을 제기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22일 “금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 대표는 하이브가 어도어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 배경이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의혹을 제기한 것이 발단이 됐다고 주장을 펼쳤다. 관련한 입장문과 기자회견에서도 민 대표는 “아일릿은 ‘민희진 풍’ ‘민희진 류’ ‘뉴진스 아류’ 등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해 뉴진스의 브랜드 가치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빌리프랩은 “민 대표 측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며 “당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으며,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적 자산에 대한 표절 여부는 개인의 일방적이고 왜곡된 해석이 아닌 합당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는 사안이다. 그럼에도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과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꼬집었다. 또 “본 사안은 그 본질이 아일릿과는 무관함에도, 아일릿 멤버들은 심각한 수준의 악플과 조롱, 인신공격에 시달리고 있다.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모욕,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음해성 공격은 부디 멈추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도어는 오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다. 민 대표는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냈고, 법원의 결정에 따라 민 대표 해임 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호중 소속사 본부장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삼켰다" 전기차 캐즘에 발목 잡힌 배터리 업계, ESS로 돌파구 '의장 탈락' 추미애 "세상 살아보니 성질대로 안돼…탈당 말라"
  • "표절 의혹 사실 아님" 하이브 레이블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이 명예훼손 혐의로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고소하며 강조한 내용은 단 한 가지다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법적 다툼 중에 하이브 레이블이자 걸그룹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이 '뉴진스 카피' 문제를 제기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고소했다. 모회사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 갈등에 이어 멀티 레이블 간의 법적 다툼도 시작됐다. 빌리프랩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알렸다. 하이브의 레이블 중 하나인 빌리프랩은 올해 3월 여성 5인조 아이돌 그룹 아일릿을 데뷔시켰다. 빌리프랩은
  •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 민희진 상대로 고소장 제출…"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 그룹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이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고소했다. 빌리프랩은 "당사는 5월 22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 그룹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이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고소했다. 빌리프랩은 "당사는 5월 22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
  • 아일릿 소속사, '뉴진스 카피' 주장한 민희진 대표 고소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아일릿 소속사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빌리프랩은 22일 "오늘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 대표 측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 당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으며,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낼 것"이라며 "지적 자산에 대한 표절 여부는 개인의 일방적이고 왜곡된 해석이 아닌 합당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는 사안이다. 그럼에도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과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전했다. 또한 "본 사안은 그 본질이 아일릿과는 무관함에도, 아일릿 멤버들은 심각한 수준의 악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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