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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시민 Archives - 뉴스벨

#명예시민 (3 Posts)

  • 할리우드 배우 겸 제작자 대니얼 대 킴, 서울 명예시민 됐다(종합) 아마존 시리즈 '버터플라이' 서울 촬영 계기…킴 "꿈이 이뤄진것 같다" 오세훈 "서울의 매력 발산해 서울에서 촬영하는 더 많은 작품 탄생하길" 서울시 명예시민된 대니얼 대 킴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한국계 미국인 배우 대니얼 대 킴이 20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명예시민증 수여식에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시민증을 받은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대니얼 대 킴은 서울을 배경으로 한 아마존 OTT 시리즈 '버터플라이'를 촬영 중이다. 2024.3.20 scape@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로스트' '하와이 파이브-오' 등 미국 유명 TV 시리즈 드라마에 출연하고 미국 방송사 ABC에서 한국 드라마 '굿닥터'를 리메이크해 동명의 드라마를 제작한 배우 겸 제작자 대니얼 대 킴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오후 중구 서울시청에서 킴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아마존프라임비디오의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의 주연배우이자 제작자로 참여하는 킴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올해 초 방한했다. '버터플라이'는 정체불명의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 분)과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의 추격전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달 말부터 청계천과 여의도 일대에서 촬영 중이며 오는 6월 말까지 부산과 안동 등지에서 촬영을 이어간다. 수여식에는 킴의 배우자인 미아 킴과 버터플라이의 메인 작가인 켄 우드러프,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촬영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서울시 명예시민증 수여식 참석한 대니얼 대 킴 부부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한국계 미국인 배우 대니얼 대 킴과 그의 부인 미아 킴이 20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명예시민증 수여식에 참석, 박수치고 있다. 대니얼 대 킴은 서울을 배경으로 한 아마존 OTT 시리즈 '버터플라이'를 촬영 중이다. 2024.3.20 scape@yna.co.kr 킴은 "나는 자랑스러운 미국인이지만 동시에 한국인 혈통을 지닌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서울시의 명예시민이 되는 건 나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어릴 때는 미국과 한국 그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양국의 문화를 모두 접할 수 있었던 걸 축복이라 생각한다"며 "영어를 구사하면서 대구매운탕과 냉면을 즐기는, 미국의 관습을 알면서도 한국인처럼 연장자를 공경할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하지 않느냐"며 웃었다. 이어 "'버터플라이'에는 내가 느꼈던 이러한 양쪽 측면이 다 들어있다"며 "한국과 미국을 가깝게 연결하는 게 늘 꿈이었던 내게 한국 전역에서 촬영하고 있는 지금 상황은 꿈이 이뤄진 것만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울처럼 바쁜 도시에서는 (명예수여식이) 작은 일일 수 있겠지만 침대 맡에 태극기를 붙이고 살던 소년에게는 엄청난 일"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 시장은 "대니얼 대 킴 배우를 명예시민으로 위촉하는 것은 그의 예술적 성취와 사회 공헌에 공감하면서 서울을 촬영지로 선택한 버터플라이의 여정에 기대하고 감사하는 의미"라며 "드라마를 통해 서울의 매력이 전 세계에 발산돼 서울에서 촬영하는 더 많은 작품이 탄생하고 서울이 진정한 창조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해외 영화·드라마 등의 서울 촬영을 유치해 지원하는 '서울 로케이션 지원 사업'을 오 시장 재임 시절인 2007년 시작했다. 또 해외 유명 제작진을 서울에 초청해 다양한 촬영 장소와 영상 인프라를 소개하는 초청 투어도 운영 중이다. 우드러프와 공동 작가이자 한국계 미국인인 스테프 차는 지난해 서울 초청 투어에 참여한 바 있다. 버터플라이는 최장기간(4개월 이상) 국내에서 촬영하는 작품이다. 시는 이 드라마가 전 세계인에게 서울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알릴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시 명예시민된 대니얼 대 킴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한국계 미국인 배우 대니얼 대 킴이 20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명예시민증 수여식에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시민증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니얼 대 킴은 서울을 배경으로 한 아마존 OTT 시리즈 '버터플라이'를 촬영 중이다. 2024.3.20 scape@yna.co.kr ysc@yna.co.kr 술에 취해 경찰관 낭심 발로 찬 여성 벌금 400만원 "190회 찔려 죽었는데 우발범행이라니…" 딸 잃은 모친의 절규 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져…전날 "업무 힘들어" 토로 한국女-베트남男 결혼만 증가세, 왜?…베트남 귀화女 대다수 오메가엑스 측, 성추행 부인…"前 대표가 과한 애정표현 요구" 반려견 7마리와 산책하다 시비…80대 폭행한 30대 징역형 야간외출 제한 명령 위반 성범죄자 조두순 징역 3개월…법정구속 여자친구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한 20대 현행범 체포 손해 무릅쓰고 국민연금 일찍 타는 수급자 85만명 달해…왜? 50여년전 죽은 태아가 뱃속에…브라질 80대, 수술 후 사망
  • 한파특보 날 잠옷만 입고 길거리에 쓰러진 치매 노인 보살핀 여성의 정체 (감동주의) 한파특보가 내려진 날 잠옷만 입고 길거리를 헤매던 치매 어르신에게 외투를 벗어주고 경찰이 올 때까지 보살펴준 한 여성의 모습이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한파특보가 내려진 날 잠옷만 입고 길거리를 헤매던 치매 어르신이 쓰러지는 모습 / 유튜브 ‘채널A 뉴스’ 지난 16일 채널A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7일 오전 서울 은평구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80대 남성이 […]
  • 윤여승 초대 영주적십자병원장, 6번째 영주시 명예시민 되다 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윤여승 초대 경북 영주적십자병원장이 6번째 '영주시 명예시민'이 됐다. 영주시는 20일 시청 강당에서 '영주시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명예시민증은 대외적으로 영주시의 위상을 크게 높이고 영주시민의 생활개선 및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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