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명예 Archives - 뉴스벨

#명예 (5 Posts)

  • 권오갑 HD현대 회장, 한국외대 명예 경영학박사에..."경제 발전과 사회 통합에 최선" [한국금융신문 홍윤기 기자] HD현대는 권오갑 회장이 한국외국어대학교로부터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국제관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는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김도연 전 교육부장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외대는 권오갑 회장이 기업의 최고 경영자로서 경쟁력 확보를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나눔문화를 확산해 온 공로를 인정해 이번 학위 수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권오갑 회장은 1978년 HD현대중공업에 입사한 이래 서울사무소장,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HD현대는 글로벌 불황으로 조선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던 2014년에 권 회장이 HD현대중공업 사장으로 취임해 고강도 개혁으로 2년 만에 흑자 전환을 이뤄냈으며, 2017년에는 지주사 체제로 전환해 투명한 지배구조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권 회장은 2019년 11월 HD현대 회장으로 취임한 후 조선·에너지·건설기계 등 3대 핵심축으로 이뤄진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HD현대는 지난해 기준 매출 61조3313억원, 영업이익 2조316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시가총액은 2014년 말 10조1000억 원 규모에서 현재(10일 기준) 50조1000억원으로 약 다섯 배 증가했다. 권오갑 회장은 이런 공로를 인정 받아 2021년 한국경영학회로부터 전문경영인 최초로 ‘대한민국 기업인 명예의전당’에 헌액됐다. 2023년 상공의 날 ‘금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권오갑 회장은 기업의 성장과 함께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2011년 국내 대기업 최초로 임직원 각자의 급여에서 1%를 기부하는 ‘1%나눔재단’을 출범시켰다. 재단은 매년 약 80억원의 재원이 마련돼 주변의 이웃들을 돕고 있다. 최근에는 조선소 중대재해 피해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HD현대 희망재단’도 설립했다. 권오갑 회장은 학위수여식에서 “대학은 나라와 사회의 지도자도 양성하지만, 그 이전에 젊은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착실하게 공부하고 어떤 위치든 각자 맞는 곳에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곳"이라며 "대학은 무엇보다도 선량한 시민을 길러내는 곳이고 대학의 운영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기업경영 못지않은 큰 보람이고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교인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돼 대단히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경영자로서의 사명감과 원칙을 가지고 우리나라 경제 발전과 사회 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홍윤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ahyk815@fntimes.com
  • '하트시그널4' 이주미 변호사, 법적 대응 예고 "명예훼손 글 취합 중"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4'에 출연 중인 변호사 이주미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30일 온라인 커뮤니티 '하트시그널4 마이너 갤러리' 등에는 이주미가 명예훼손성 글을 올린 누리꾼들에 대한 고소를 예고한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해당 게시글에는 이주미
  • 김용호 "박수홍 부부 명예훼손, 고의 아냐"…혐의 부인하며 한 말 방송인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김용호(47)가 두 번째 공판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 박강민 판사는 12일 오전 10시 50분쯤 명예훼손, 모욕, 강요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김용호에 대한 2차 공판을 진행
  • 퇴사후 회사 대표 '직장 갑질' 폭로…명예훼손 고소 당했지만 '무죄' 회사 대표의 갑질을 폭로하는 글을 온라인에 올린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콘텐츠 제작사 '셀레브' 전 직원이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1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1-1부(부장판사 명재권)는 지난 8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 '피겨 여왕' 김연아,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명예대사 위촉 '피겨 여왕' 김연아(32)가 주한캐나다대사관의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명예대사로 위촉됐다. 캐나다는 김연아가 선수 시절 특별한 인연을 맺었던 나라다.13일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김연아는 12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캐나다대사관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석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목 젖을 강타하는 칼칼함에 반하는 짬뽕 맛집 BEST5
  • 숨은 맛집 찾아 나서는 재미가 있는 종로 맛집 BEST5
  • 아침부터 쓰린 속을 부담없이 씻어줄 수 있는 설렁탕 맛집 BEST5
  • 야들야들! 적당한 기름기와 부드러운 식감, 인생 수육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추천 뉴스

  • 1
    물 부족 시대, 현대판 ‘봉이 김선달’이 뜬다

    뉴스 

  • 2
    “이런 남편 또 없나요” … 장모님과 단둘이 잘 자고 잘 노는 개그맨

    연예 

  • 3
    '내 아이의 사생활' 38개월 태하 "너무 잘해요" 셀프칭찬

    연예 

  • 4
    저염식만 먹어봤다는 조카들에게 떡볶이 사준 조우종

    뿜 

  • 5
    중심 잡기의 달인

    뿜 

지금 뜨는 뉴스

  • 1
    생방송 중 동료 암살 시도한 여자 레전드.

    뿜 

  • 2
    군대 활동복 변천사

    뿜 

  • 3
    박충권 “생활용품으로 둔갑한 몰카, 온라인 쇼핑몰서 버젓이 판매”

    차·테크 

  • 4
    귀여운 담비가 지팡이 짚고 일어선 이유는 '딱 4글자'고, 머리털 나고 처음 보는 광경이지만 금요일 힐링 제대로다

    뉴스 

  • 5
    '편스토랑' 김재중, 미래 아내에게 신신당부 "언젠가는 나타나줘"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