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이 한국축구 미래] 이도현 단장 "전북 현대 가면 좋은 선수 된다 인식 심어야죠"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부모님들이 믿고 맡기고 개개인의 성장이 이뤄지는 유소년 축구를 만들고 싶어요." 프로축구 명가 전북 현대호를 이끄는 이도현(50) 단장은 1974년생 젊은 기수다. 지난해 10월 어려운 시기에 부임해 아직은 한창 배워나가는 초보 단장이기도 하다. 하지만 젊고 스마트한 단장답게 성적은 물론 구단의 미래를 다지고 4~5년 뒤를 내다보는 청사진을 갖추는 일에 열정을 쏟는다. 이 지점에서 유소년 축구와 맞닿는다. 구단이 탄탄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유소년 축구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핵심이다. 그는 유소년 축구의 중요성에 대해 "이전보타 훨씬 더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했다. 그렇다고 무조건 축구만 잘하는 선수들을 길러내자는 주의는 아니다. 지난 18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본지와 만난 이 단장은 "스카우트를 해서 안에서 키우는 것은 1차원적"이라며 "단순히 프로에 가기 좋고 용이한 구단이라는 것보다는 전북에 가면 좋은 선수가 될 것 같다는 인..
최하위 추락 전북, 김두현 감독 체제 간절한 첫 승 재도전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로 추락한 전통의 명가 전북 현대가 김두현 감독 체제에서 다시 한 번 첫 승리에 도전한다.전북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라운드 홈경기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한다.K리그1 최다 우승(9회)에 빛나는 전북은 올 시즌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올 시즌 초반부터 강등권을 전전하던 전북은 직전 18라운드서 대구FC에 0-3 완패하며 결국 최하위로 추락했다.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임한 전북은 지난달 27일 위기를 구원할 소방수로 김두현 감독을 낙…
1위 탈환이냐, 김두현 감독 데뷔승이냐…현대가 더비 빅뱅프로축구 K리그1 ‘현대가 라이벌’ 울산 HD와 전북 현대의 올 시즌 리그 두 번째 맞대결이 펼쳐진다.울산과 전북은 6월 1일 오후 4시 30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16라운드 경기에서 격돌한다.프로축구 K리그1의 올 시즌 두 번째 ‘현대가 더비’다.앞서 지난 4라운드에서 펼쳐진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하지만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에서는 울산이 1, 2차전 합계 2-1로 앞서 전북을 따돌리고 4강에 올랐다.K리그1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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